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카드·캐피털)의 연체율도 각각 4.07%, 4.20%로 작년 말보다 각각 2.02%포인트, 1.99%포인트씩 증가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보험사와 상호금융의 연체율이 각각 0.66%, 0.1%로 양호한 수준이란 점이다. 은행권 대출 연체율도 ‘제로(0)’ 상태다.
공포의 중심에는 증권사가 있다. 25개 국내증권사의 국내외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은 6월 말...
공정위원회가 지난해 제·개정된 은행·상호저축은행 분야 약관조항 1391건 중 129건을 금융당국에 시정 요청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시정 요청받은 약관을 변경하도록 은행들에 권고할 계획이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은행 113건, 상호저축은행 16건 등 총 129개 약관에 대해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하는 약관 조항'이라고 보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은행(상호저축은행 포함)에서 사용하는 총 1391개의 약관을 심사해 이중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된 129개 조항(은행 113개·저축은행 16개)을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법과 저축은행법에 따르면 금융위는 은행·저축은행으로부터 신고·보고 받은 제·개정 약관을 공정위에 통보한다. 공정위는 통보받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경우 유동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 새 불어난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은 113조671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에서는 3조8968억 원이 늘었다. 전년동기 예금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 증가액이 각각 24조2890억 원, 5조585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호저축은행 중에서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신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OSB저축은행은 최하위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 Sh수협은행과 페퍼·애큐온·BNK·웰컴·예가람저축은행은 '다소 미흡'으로 평가됐다.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43%p로 전월(1.48%p)보다 0.05%p 축소됐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2.52%p)도 전달보다 0.04%p 축소됐다.
7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했다.
2020년 미국 재무부 산하 은행 규제감독기관인 통화감독청(OCC)은 홈페이지에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인가를 받은 상업은행과 저축은행은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다음 해 미국의 US뱅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수탁 상품을 출시했다.
다만, 아직 국내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수탁업에 나서지 못하고...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6개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DAXA)는 각 업권별로 회원사의 STR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현황과 개선방안을 소개했다. 또 최근 급증하는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위해 각 업권 차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현재 은행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권은 미사용 잔액 충당금 적립 규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관리를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그간 해당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정안에는 새마을금고의 부동산과 건설업종 대출을 총대출에서 각각 30%로 제한하고 합계액이 총대출의 50%를 넘지 못 하게 하는 내용도...
1997년부터 1998년 8월까지는 당시 외환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은행·보험·증권·종합금융사·저축은행의 예금을 전액 보호했다. 하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고 전액보호에 따른 도덕적 해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0만 원 한도를 설정했고, 이후 5000만 원으로 높였다.
20년이 넘게 5000만 원 수준이 유지되면서 금융권에서는 한도를 확대해야...
실제 최근 증권, 저축은행, 캐피털 등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상호금융업권에서도 새마을금고 부실화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그는 “개발사업 초기 단계에 투자되는 브리지론, 중소형 금융기관과 중소건설사가 많이 참여하는 물류와 지식산업센터, 지방아파트 등 취약한 영역을 대상으로 부실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소장은...
‘상호저축은행 통일상품공시기준’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상품공시실’ 아이콘을 설정하고 예금, 대출상품의 거래조건을 공시해야 한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에는 ‘저축은행은 공시자료의 변경 등 금융소비자의 권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하여 시의적절하게 금융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제2금융권은 보험이 5000억 원, 저축은행 1000억 원, 여전사 5000억 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1조6000억 원 줄어든 영향으로 총 6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권 가계대출이 최근 주택거래량 회복 등으로 4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금융업권별 주담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서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이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3분기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늘어날 중ㆍ저신용자들의 대출 수요에 온투업이 적극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자문위원단으로 활동 중인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온투업계가...
저축은행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에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대출채권의 종류와 적립 수준 등이 명시돼 있다.
한 중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온투업은 구체적인 기관투자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투자 과정에서 규정 위반 사항은 없을지 금융당국에 관련 질의를 해뒀다"라며 "투자할 의향은 있지만,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
5월에는 은행, 보험사, 상호저축은행, 금융업권별 협회·중앙회 등 34개 기관과 '휴면예금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비대면 지급금액 확대, 휴면보험금 출연시기 단축 등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이달부터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10년 이상된 10만~100만 원의 휴면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원권리자 약 25만6000명의 최신주소로 휴면예금 관련 우편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번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NH포인트를 사용해 범농협 계열사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NH멤버스팟 서비스 참여사는 농축협(상호금융), 농협몰, NH농협은행, NH농협카드,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이다. 고객은 해당 계열사 앱의 포인트 조회 메뉴에 위치한 전용 아이콘이나 배너를 통해서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다.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제22조에 따라 저축은행은 PF 대출 잔액이 총신용공여의 20%를 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내줄 수 있는 대출 한도도 각각 총신용공여의 30%로 제한돼 있다.
문제는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상환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3월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한은은 우선 상호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 이들 기관의 중앙회에 유동성 지원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홍경식 한은 통화정책국장은 "지난해 흥국생명 사태,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은행들이 자금조달을...
한국은행이 새마을금고나 신협,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해서도 유동성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은행에 대해선 상시 대출제도인 자금조정대출의 적용금리를 하향조정하고 적격담보 범위를 확대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국내 새마을금고 사태 등을 계기로 대두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