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조이는 것과는 대조대출수요 감소세나 대기업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신용위험이 사상최고치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은행은 되레 대출문을 활짝 여는 분위기다. 자칫 출혈경쟁으로 치닫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대출을 조이겠다는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태도와도 대조를 이룬다.
반면, 대출수요는 줄고 있는...
은행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보험업법 등에서 보장하는 권리로, 취업ㆍ승진ㆍ재산증가, 기업 재무상태 개선, 신용등급 상승 등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요구할 수 있다. 앞선 사례에서 손 씨는 취업으로 개인 신용상태가 개선되자 고금리에 따른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고자 했던 것이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이 수용되려면...
2금융권에서는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이 10조6000억 원, 여신전문금융사는 1조3000억 원 줄었다. 반면 보험업권(3조7000억 원)과 저축은행(2조3000억 원)은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금리 상승으로 가계대출이 줄은 반면, 은행의 수신(예금·작년 12월말 잔액 2243조5000억 원)은 지난해 107조4000억 원 늘었다. 특히 정기예금이 200조1000억 원이나 급증했다. 이는 2002년...
제2금융권은 보험(3조7000억 원)·저축은행(2조3000억 원)은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10조6000억 원)·여전사(-1조3000억 원)는 감소하며 총 5조9000억 원이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이 주택 거래량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대출금리 상승 및 차주단위 DSR 확대 시행 등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으로 잔액이...
현행 금리인하요구권은 보험업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개별법에 의해 규정돼 있다.
또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신용정보주체는 본인의 신용정보를 연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금융상품판매업자 등이 금융소비자에게 금리인하요구권과 개인신용정보 열람권에 관한 설명을 적극적으로 하지...
상호저축은행 기준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60bp 상승한 5.82%를, 일반대출금리는 65bp 오른 11.96%를 기록했다. 이는 예금은행과의 수신유치 경쟁 등에 1년만기 예탁금금리가 60bp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12월에는 대출금리와 함께 일부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인하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른 대출금리에 전반적으로...
2019년 핀테크사에 먼저 개방된 이후 증권사, 상호금융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 이용기관이 확대됐다. 현재는 은행을 포함해 총 120여 개 금융사와 핀테크사가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오픈뱅킹 참여로 보험 정보가 타 금융기관에 제공되면서 고객들은 은행, 증권 등 타 금융기관 앱에서도 자신이 가입한 보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보험사가...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캐피탈) 등이다. 우체국과 협동조합도 제2금융권에 속한다.
1금융권과 2금융권은 우선 취급하는 상품에 차이가 있다. 1금융권은 예금, 적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2금융권은 1금융권에 비해 취급하는 상품이 적다. 예컨대...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상인저축은행 데이터 서비스,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에 NHN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금융분야 특화 클라우드 전환 △성장을 위한 양사간 협력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금융분야 경쟁력 확보에 필수요소로 디지털 전환에 실패한 기업은 빠르게 도태될 것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올해 1~11월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전년 대비 3조 원 줄었고, 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여전사 등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도 작년보다 2조3000억 원 감소했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고금리로 인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빚을 내서 부동산이나 주식,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던 이들도 관련 시장이 무너지면서 이자상환...
취약계층에 대한 과도한 채권추심 자제 요청 등의 선처성 민원이 특히 많은 중소서민권역(신용정보·신용카드·상호금융·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금감원은 민원 접수 즉시 패스트트랙 대상 여부를 파악하고, 금융회사에 신속히 진행 가능 여부와 지원방안 등을 협의해 민원인에게 통지한다. 단,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증빙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한 저축은행의 반세기 질곡의 역사와 구조조정 이후 각고의 노력을 통해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저축은행 유공자들과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워지는 경제·금융환경 속에서 과거 위기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겨내자...
제 2금융권은 보험(6000억 원)은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1조6000억 원)·여전사(-1조 원)·저축은행(-1000억 원)은 감소해 전체적으로 2조1000억 원이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담대는 집단대출 관련 자금수요 지속 등으로 증가했으나, 전세자금 대출 취급 줄어들며 중가폭이 축소됐다"면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감소폭이...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모든 금융사의 대출금리 상승 추이를 주 단위로 살펴보기로 했다. 사실상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말라는 경고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4일 "대출금리가 더 오를 요인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개별 상황에 따라...
상호저축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가 145bp 급등한 5.22%를, 일반대출금리가 27bp 상승한 11.31%를 기록하는 등 2금융권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모두 올랐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 수신금리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11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주요국과 국내 통화정책 등 그 외에도 여러 복합적 요인들이...
소상공인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대환자금 지원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고, 신용‧담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론 등 제2금융권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환상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 규정상 대환자금은 보증이 제한되는 채무로...
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은 집단대출과 전세대출을 중심으로 주담대가 확대됐으나 기타대출이 줄어 0.1%(1조원) 확대된 902조9000억원을,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담대 증가폭이 줄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커져 0.7%(2조5000억원) 늘어난 34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와 여신전문회사를 포함한 기타금융기관등 역시 기타대출 증가에도...
이미 상호금융권이나 저축은행의 특판 상품은 6%대를 돌파한 상황이다. 당장 오는 24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가 인상될 경우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폭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올 연말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도 6%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금융소비자들의 단기예금 집중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뿐 아니라 캐피털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 등도 유사한 부실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모든 증권사나 모든 PF 금융이 부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외부인은 이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최악의 상태를 상정하고 반응한다. 문제가 없는 증권사까지도 유동성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PF 금융과 외화건전성을 정밀 검사해 개별 증권사의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