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까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룰을 마련하고 상향식 공천 시스템을 완전히 뿌리 내려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화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중앙당과 시도당, 당원 상호간, 당원과 국민 사이에 24시간 소통하는 플랫폼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원 동지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정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입니다.
우리는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았습니다.
일제의 강압적 지배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싸워...
또 “투명한 상향식 시스템공천으로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민주정부 20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민주당은 신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대의원 현장 투표에 돌입했다. 노웅래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56분 현장투표 개시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오후 5시 반쯤 투표를 마무리한 후 개표 및 검수를 거쳐 6시 30분쯤 투표 결과와...
또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상향식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우선 한국당 몫으로 선임할 수 있는 정부 내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선임 기준과 절차가 모호해 위원 선정 과정에서의 논란은 물론, 위원회 활동에서 당의 정책적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또한 상향식 공천, 전당적 선거체제 운영, 여성과 청년 30% 공천 등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당원주권 조항 당헌 명문화 △1일 국민 최고위원제 도입 △스마트 정당 기반 시스템 구축 △당 대표·시도당위원장·지역위원장 중간평가제 도입 △당직자 직무교육 강화 및 재교육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당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육...
그는 아울러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당원주권 원리’를 당 건설과 운영에 전면 적용해 지역위원장도 당원이 뽑고,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도 상향식 공천을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모든 의사결정과정이 당의 공적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해 몇몇 측근인사가 주물러온 사당화 요소를 말끔히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내세웠던 ‘상향식 공천’이 사실상 실패한데다, 공천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커지며 다수의 후보들이 탈당·무소속 출마를 하는 등 계파 간 갈등이 확산되는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또 임기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당장 급한 총선을 치르고 결과와 상관없이 물러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내 강력한 대선주자인...
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시 김무성 대표답다. 상향식 공천하지 못한 것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한다.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이지만 김무 대표 이번만은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안 의결이 보류된 5개 지역을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 곳은 공천 심사에 반발해 탈당한 이재오,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그는 당초 약속했던 100% 상향식 공천을 실행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를 표명했다. 김 대표는 “(상향식 공천을) 실천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약속을 다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 말씀을 고한다”면서 “총 253개 지역구 중에서 단수추천 한 곳이 53개 지역구 공천하지 못한 곳이 1곳”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경선을 치러야할 20개 지역이...
지난 17대 총선에서는 경선에 의한 상향식 공천이 23개, 제18대 0개, 제19대 44개여서 이번이 역대 최다라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그 이전에는 대부분 중앙당에서 공천을 결정했다. 상향식 공천이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었다.
그러나 경선이 열린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 또는 당협위원장이 대거 승리함에 따라 애초 예상했던 ‘현역 프리미엄’이 현실로 드러나...
여야 모두 상향식 공천(오픈프라이머리) 방침을 세웠고, 올해 처음 안심번호제가 도입되는 등 당내 경선을 위해 여론조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 졌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여론조사업체들이 총선을 앞두고 대목을 맞았다. 현재까지 새누리당은 총 127개 지역구, 더민주는 50개 지역구에서 경선 여론조사를 완료했거나...
이것도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 모든 것이 우리 당에서 정한 당헌, 상향식공천의 원칙,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번 총선에 적용하기로 했던 국민공천제에 반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한 보류 지역은 다시 있을 최고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4일 취임 일성으로 "상향식 공천제라고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다는 보장도 없다"면서 김 대표가 주장한 상향식 공천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역 물갈이론'을 내세우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1차 공천심사 결과 명단이 발표된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면서 공천관리위의 독립성을 주장하기도...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대표는 국민들에게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구미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 기준도 이유도 없는 밀실 공천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 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왔다”며 “경북도당 위원장, 중앙당 홍보본부장 그리고 당의 최대 직능조직인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그러면서 "당의 대표가 국민들에게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구미 시민에게 돌아온 건 아무 기준도 없는 밀실공천"이라고 밝혔다.
또 "당이 공천한 인물은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본인보다 훨씬 못 미치는 지지도를 보여왔고, 과거 민주노동당에도 입당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공관위는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뺏을 아무런...
또 비례대표 선정에 상향식 공천방식을 쓰기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칙으로 중시하는 것은 국회의원 공천하는 사람도 옛날하고는 다른 기준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경제 또는 세계정치 상황도 그렇고, 우리 국가 주변에 있는 강대국 사정도 경제사회구조 변화도...
이어 “상향식 공천약속도 완전히 파기한 이한구 주연의 막장공천드라마의 실상이라고 생각하니 그야말로 쓴물이 나온다”며 “새누리당의 국민배신공천 반민생공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믿음공천, 친민생공천으로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 “노동자와 중소기업이 소외되는 기형적...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1차 공천 결과와 상향식 공천 정신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상향식 공천은 지켜져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 완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대표는 단수추천 지역에 대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가 많은 지역에서 후보자 한 명만 내세우는 것은 당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로 출마를 권유한 경쟁...
김 대표는 ‘상향식 공천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엔 “상향식 공천은 지켜져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 완성”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대표는 경쟁 후보들이 비례대표로 출마해 전국 유세를 하는 게 총선 전략상 유리하다고 제안하자 “이번 출마가 정치인생의 마지막”이라면서 “다음에는 후배들한테 민주적인 방법으로 자리를 주겠다”며 거부했다....
공천위가 당헌 당규에 따라 합의된 기준으로 객관적인 자격심사를 해서 최종후보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향식공천과 우선지역추천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또 “야당이 국민의 생명을 발목잡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서 국회 마비를 방지해야한다. 그 출발이 선진화법 폐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