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매력적인 휴가지인 완도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완도의 신선한 전복이 한판 가득 올라간 전복 피자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완도청해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 피자를 이달 초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전복 피자는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산 전복과 피자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복 피자는...
이러한 결정에 따라 올봄부터 상품기획팀과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가정간편식 개발에 나섰다.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20여 년간 갈고 닦아온 닭 요리 노하우를 살리면서도 여름이라는 계절 특성을 반영한 ‘삼계탕’이라는 아이템을 고안해냈다.
개발 과정에서 사업개발팀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 ‘분당의 부엌’에 위치한 베이커리 ‘라롬드뺑(L’arome de Pain)’의 식빵이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라롬드뺑의 식빵은 프리미엄 식품을 선호하는 분당지역 40~50대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다. 신선한 재료로 하루 한정 수량만 생산하는 데다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분당식빵’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양식 어민들은 매년 5월 말~7월 초 다시마를 채취해 경매장에 내놓는다.
금일도 해조류 판매사업을 담당하는 완도금일수협 김승의 상무는 “너구리는 다시마 어가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주는 효자상품”이라며 “너구리 판매가 다시마 소비로 이어지고 결국 완도 어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는 어촌 경제의 안정과 활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는 현대인은 발암물질로 알려진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 샴푸에 포함된 다양한 화학성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여기에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머리카락의 텃밭이 되는 두피의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 지루성 두피염, 건선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두피에 해로운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자연유래...
우리술 전문기업 국순당이 5월 초 출시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일부 대형마트에서 품귀 현상이 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인기에 힘입어 5월 한 달 동안 국순당 막걸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하는 등 타제품의 매출 성장까지 견인할 정도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막걸리가...
‘휘바휘바~’
2000년 처음 출시되며 기능성 껌 열풍을 일으킨 롯데제과의 자일리톨껌이 18년 만에 용기를 교체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자일리톨껌은 치약 브랜드와 협업해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진화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자일리톨껌은 2000년 5월 납작한 판껌으로 출시됐고 알 형태의 코팅껌은 그해 7월 케이스 포장으로...
달콤커피가 ‘빙수마찰’을 새롭게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월 출시된 빙수마찰 시리즈는 달콤커피가 출시한 빙수 신메뉴로 백전무패베리, 덕후사랑초코, 침샘폭발레몬, 과육가득망고, 추억소환단팥 등 독특한 네이밍의 5종으로 구성됐다. 달콤커피 빙수마찰 시리즈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입소문을 타고 전년 동기 대비 빙수 매출을 30%이상...
지난해 6월 맥주시장에 첫 선을 보인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이하 ‘피츠’)는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라거 맥주다.
특유의 깔끔한 맛을 강조한 ‘피츠’는 어떤 음식과 곁들여도 부담없는 맥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 병(330㎖ 기준), 100일 만에 4000만 병, 8개월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의...
빕스 상품개발팀 이호준 부장은 “원파운드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높이는 게 무엇인지 근본부터 고민을 시작해 5개월에 걸쳐 개발한 제품”이라며 “특별한 날 주문해 먹으면 특별함을 배가할 수 있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로 가족, 친구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층이 1인 1스테이크를 주문하기보다 스테이크를 나눠...
KFC가 치킨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프리미엄 메뉴를 출시했다. KFC가 1일 선보인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닭다리 사랑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튜브에도 먹방...
대상 청정원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커리소스 ‘월드테이블 커리소스’ 5종은 각국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정통 커리소스다. ‘치킨티카 마살라커리’, ‘게살 뿌팟퐁커리’,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치킨 마크니커리’, ‘비프 코르마커리’ 등 제품명부터 인도와 태국 느낌을 물씬 풍긴다.
‘월드테이블 커리소스’는...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의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가 매년 최악의 실적을 거듭하는 위스키 시장의 불황 속에도 나홀로 성장하고 있다.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100% 블렌딩해 맛과 향이 풍부한 데다 36.5도의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기력도 입맛도 떨어지기 쉬운 봄철,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눈에 띄는 메뉴는 엔타스가 운영하는 일식전문점 삿뽀로가 선보인 도미 코스다.
삿뽀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연 4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데, 올봄에는 도미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한끼 스테이크는 GS25 축산MD가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면서 탄생시킨 상품이다. 김경한 M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쿡방(요리 방송) 같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목했다.
김 MD는 “지인에게 근사한 요리를 선사하고 싶지만 멀리 있는 마트까지 가서 한 끼 분량의 식재료만 구매하기는 번거로운게 사실”이라면서...
호가든이 ‘빨간 맛’을 내놓았다. 바로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인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호가든 판매량이 많은 국가 중...
대표적으로 봄에 어울리는 메뉴로 봄철 대표 상품인 딸기를 소재로 한 딸기 소프트크림 제품을 주로 출시했으며, 간혹 체리 소재 제품도 선보인 바 있다.
미니스톱 상품본부 FF부 콜드디저트 커피팀은 매년 겨울이면 출시하던 벨기에초코 소프트크림보다 고객의 지지를 받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숙제였다. 매년 봄철 신메뉴로 교체할 때마다 겨울 한정 출시품인...
16도의 알코올 도수, 300ml 용량, 3년의 연구 개발 기간.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2월 준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재탄생시켰다. 1990년대 출시해 돌풍을 일으켰던 ‘참나무통 맑은소주’를 트렌드에 새롭게 맞춤해 내놓았다.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맛을 살리면서 가격 부담은 줄이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김경훈 하이트진로 소주...
2012년 “연두해요~ 연두해요~ 요리할 땐 모두 연두해요” 란 CM송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요리 에센스 연두가 등장했다. ‘요리 에센스가 뭐야? 연두가 뭐야? 어떤 요리에 써야 하는 거야?’라며 소비자의 관심이 모아졌다.
업계 관심도 컸다. 샘표가 요리 에센스 연두를 내놓자 대상에서는 ‘요리에 한수’를, CJ제일제당에서는 ‘다시다 요리수’를...
굽네 볼케이노 치밥의 탄생은 굽네치킨 상품개발팀 이빛나라 주임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 주임은 지난해 6월 굽네치킨이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소비자 조사에서 ‘굽네 볼케이노 치밥’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굽네치킨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치밥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74%, 치밥을 먹어 본 적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61.5%로 실제로 치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