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도 각각 2만8000명, 1만1000명 줄었으나, 상용직과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각각 3만1000명, 6000명 늘며 상쇄됐다. 줄어든 임시직 취업자는 대부분 30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가 악화해도 노동조합에 가입된 정규직 근로자는 해고가 어려운 만큼, 주로 임시직 등 비정규직이 우선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임시직의 3년 뒤 상용직 전환율은 네덜란드가 70%, 스페인이 46%로 한국(22%)보다 2~3배 높았다. 이들 국가에선 인턴(일경험 수련생)의 형태로 신규인력을 모집한 뒤 업무성과가 뛰어난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거나, 기존 비정규직 또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경력직으로 상시 채용하는 게 흔하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하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보단 차별...
실제 지난달 중 상용직ㆍ임시일용직 채용 인원은 74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5000명(5.7%)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2만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2만1000명) 순으로 채용 인원이 줄었다.
사업체를 떠난 이직(離職)자(80만4000명)는 전년보다 8000명(1.0%) 늘었는데 무급휴직·육아휴직자 등을 말하는 기타 이직자(10만2000명)가 5만9000명(39.8%) 급증한 것이...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실업 증가 폭이 과거 외환위기 수준을 기록할 경우 임금근로가구 중 28만9000가구(상용직 12만7000가구, 임시일용직 16만2000가구)가, 사업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직후 신용카드 매출액 변동률만큼 줄 경우 자영업가구 중 18만4000가구가 각각 반년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실업 증가폭이 과거 외환위기 수준을 기록할 경우 임금근로가구 중 28만9000가구(상용직 12만7000가구, 임시일용직 16만2000가구)가, 사업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직후 신용카드 매출액 변동률만큼 줄면 자영업가구 중 18만4000가구가 각각 반년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
3분위의 근로자 가구주는 1~2분위와 비교해 상용직 비율이 높다. 이를 고려하면, 3분위에선 실직자보단 휴직자가 급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정책적 지원은 가장 부족하다. 3분위 가구의 공적이전소득은 평균 35만4000원으로 1·5분위의 70% 수준에 불과하다. 또 유일하게 감소(-12.4%)했다. 4~5분위보다 공적연금 수급률이 낮고, 1~2분위보다는 소득이 높고...
이 중 상용직은 2만2000명, 임시임용직은 6만1000명 감소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 채용은 1만 명, 교육서비스업 채용은 1000명 줄었다.
고용부는 3월 고용 상황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확대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용 유지 및 근로자 생계 지원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작년 11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에 속한 노동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22만 원으로 전년보다 11만7000원(3.8%) 늘었다.
이중 상용직 임금은 34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만7000원(3.3%)이, 임시 일용직은 155만2000원으로 9만2000원(6.3%)이 증가했다.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166.4시간으로 전년보다 6.9시간(4.0%) 줄었다. 지난해 11월...
그는 “2019년 연간 전체로 보면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의 3배를 상회하는 30만1000명을 기록했으며, 고용률은 15세 이상에서 60.9%, 15~64세에서 66.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질적 측면에서도 임금 격차, 근로시간, 상용직 비중, 고용보험 가입자 수, 청년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작년의 고용 개선 흐름이...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직이 각각 5만6000명, 3만1000명 줄었지만, 상용직이 44만4000명 증가했다. 자영업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8만1000명 늘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4000명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4000명 감소했다.
연간 15세 이상 고용률은 60.9%, 15~64세 고용률은 66.8%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997년 60.9% 이후, 15~64세...
또 첫 직장에서 상용직으로 근무하면 1~2년 차 때 임금이 임시·일용직인 경우보다 약 14% 높았다. 9~10년 차가 되면 약 15% 많았다.
KDI는 “청년취업인턴제나 취업성공패키지처럼 단기 실적 위주의 청년 고용대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유연성과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용직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0만 명 이상 늘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주는 등 고용의 질도 개선되었습니다.
올해 이 추세를 더 확산시키겠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중추인 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을 해소하겠습니다.
40대 퇴직자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간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규제혁신과 투자...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5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9000명(13.1%) 줄었다.
이 같은 채용 계획 인원 감소 원인은 경기 부진 때문으로 해석된다. 다만 고용부는 채용 계획과 실제 채용은 차이가 커 기업들이 채용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자 930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229명을 선발했고,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4.3세다. 평균 24.4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기도 하다.
이들의 경력도 화려하다. 세부적으로...
상용직 취업자가 60만 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수혜자도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도 크게 향상되됐다"고 언급했다. 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망 확충에 역점을 두고 끈기 있게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자리의 질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40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굿잡 5060은 지원자 930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229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4.3세로, 평균 24.4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었다.
이들은 △경영총괄 26% △영업 25...
상용직은 상류층의 비율이 높아 중산층 비율은 이보다 낮았다.
가구 내 취업자 수에 따라 중산층 비율도 달랐다. 취업자 수가 0명일 경우에 중산층 비율이 40.2%로 가장 낮았다. 취업자 수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중산층 비율은 이보다 높았다.
한경연은 2017년 자료를 기준으로 중산층에 속할 가능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취업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