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KLI)이 20일 발표한 임금근로자 근로시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상용 근로자 1천402만2000명의 일주일 평균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40시간 이하'가 931만7000명(66.4%)으로 가장 많고 '40시간 초과∼52시간 이하'가 450만5000명(32.1%)으로 뒤를 이었다.
'52시간 초과∼64시간 이하'는 19만6000명(1.4%), '64시간 초과∼69시간...
상용직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020~2021년 38.4시간에서 지난해 38.0시간으로 줄었으나, 산업별 편차가 크다. 광업(40.6시간)과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40.2시간), 제조업(39.4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교육서비스업(31.3시간), 숙박 및 음식점업(33.7시간) 등은 상대적으로 짧았다. 제조업의 경우, 중분류별로 펄프·종이·종이제품 제조업(41.6시간)...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7만 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12만8000명, 8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5만5000명 늘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000명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7만2000명)도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1%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1만8명, 상용근로자 4617명, 임시·일용근로자 1만9710명, 고용계약이 1개월 미만인 기타 근로자는 119명으로 나타났다.
가맹사업거래 등록자료 분석에 따르면 서울 시내 편의점 매장당 연평균 매출(9개 대표가맹본부 조사)은 4억4832만원(2021년) 수준이었다. 2019년 4억7043만원에서 오히려 하락했다.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6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4.9%(18만1000원) 늘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346만2000원)은 4.4%(14만6000원), 300인 이상(592만2000원)은 6.1%(34만1000원)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지난달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1년 전보다 6만6000명(26.5%) 늘어난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1만 명(11.6%) 증가한 9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근로자는 임시근로자로 분류된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60대 이상 제조업 취업자는 규모가 5∼9명인 영세 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5...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 임금근로자)가 147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2021년 2월(19만1000명) 이후 최소치다.
이 중 제조업 가입자는 372만9000명으로 6만4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21년 11월(9만2000명) 단기 정점을...
신 CDO는 "일반 금융소비자는 금융신용정보를 통해 평가받는 게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긱 워커(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나 N잡러(본업 외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는 소득이 제대로 잡히지 않다 보니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전자상거래에서 어떻게...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본급 체계가 있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서 호봉급은 35.1%, 직능급은 35.3%, 직무급은 27.7%였다.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호봉급 도입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1000인 이상 사업체에서는 69.7%로 집계됐다. 노조 유무별로는 무노조 사업체에서 호봉급이 30.7%에 불과했지만, 유노조 사업체에선 69.4%로 2배를 웃돌았다.
기본금 체계가...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근로자는 임시근로자로 분류된다.
부업자는 주로 상용직 근로자와 직원을 두지 않고 홀로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1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명(10.8%) 증가함.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주된 업무의...
내년 1월부터 상시고용인원 20인 이하 사업장이 상용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하면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대중형 골프장을 제외한 비회원제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1만2000원)가 부과된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는 소득파악, 조세회피...
노사 관련 대동모빌리티는 근로자에게 직무 향상 포상금, 기술 성과금 등을 지급하고 경기도 안성의 기존 공장으로부터 신설 대구공장으로 전환 배치된 직원에게는 숙소 임대 등 생활 안정주거비, 자녀 학자금(인당 3자녀) 등을 지원한다. 또 근로자는 AI와 로봇 등 신기술 교육훈련 과정 이수하고 이직을 자제하기로 협조한다.
지자체는 대동모빌리티에 대구...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2만2000곳으로 전년대비 3만6000곳(3.4%) 줄었다.
전년대비로 신생기업 수가 줄어든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3.5%) 이후 6년 만이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업(-16.6%)이 가장...
지난해 상용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데 투입되는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저임금 근로자들이 노동시장을 이탈한 탓이다. 직전 2년간 상여금·성과급 축소에 따른 기저효과도 노동비용 증가로 이어졌다.
고용노동부는 20일 ‘2021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이산화탄소(CO2) 포집 공정 기술 및 활용 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CO2를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측정·인정 기준 설정 분야의 고급 인력 공급이 요구된다"며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단순 기능직 근로자의 전직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술개발 투자 및 경제성...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1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에서 지난해 상용근로자 수 50인 이상(자본금 3억 원 이상) 기업 1만3448곳의 총매출액(금융보험업 제외)은 2760조 원으로 전년(2360조 원) 대비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1년 전보다 16.8% 증가한 2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9월 근로실태조사)’ 결과,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0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6%)에 2.5%포인트(p) 못 미치는 수치다. 임금 증가율이 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실질임금 감소는 4월 이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1년 전보다 7만7000명(31.6%) 늘어난 가운데, 임시근로자도 2만1000명(30.4%) 증가한 9만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임시근로자가 2만4000명에서 4만1000명으로 1만7000명(70.8%) 급증했다.
고령층 취업자 중에서는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크게 늘어났다. 60세 이상 취업자 중...
저임금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그리고 예술인의 사회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27만 8천 명을 추가 지원할 것입니다. 근로환경이 열악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7천 곳에휴게시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을획기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아울러,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것입니다.장애 수당을 8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