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사업체노동력조사)를 활용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30인 사업체의 임시·일용직 시간당 임금총액(전산업 동일기준)을 분석한 결과, 숙박·음식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올해 1만2545원으로 2014년(6387원)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숙박·음식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매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준해 증가해왔다.
반면...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54만6000명 늘어난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13만3000명, 11만5000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5%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산업별로 건설업과 교육서비스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4만2000명으로 2만7000명, 지급 건수는 70만6000건으로 3만8000건 각각 늘었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구직급여 지급은 건설업 일용근로자를 중심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 지급액은 1조245억 원으로 2개월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건축 과정이 간소화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사고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여기에 건축 자재를 재활용·재사용하기 때문에 건축 폐기물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다. 공장에서 만들어져 품질이 균일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국내 건설사들은 앞다퉈 모듈러 주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모듈러 단독주택...
수급자의 취업형태가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직장 복귀자 중 대다수(98.1%)는 기존에 다지던 직장으로 돌아갔다. 보장기간 종료 후 복직자가 집계되면 복귀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집단 심층면접(FGI)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원직장...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선 2021년 1분기 이후 4개분기 연속 미충원인원이 늘고 미충원율이 올랐으나, 올해 1분기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다만, 미충원인원 감소에는 채용인원 증가보단 구인인원 증가세 둔화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채용인원 증가 폭은 2021년 3분기 19만4000명에서 지난해 1분기 14만7000명, 3분기 3만 명...
상용근로자수는 증가세인 반면 임시‧일용 근로자수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농·임·어업과 숙박·음식업점을 중심으로 자영업자는 계속 늘었다. 5월 자영업자 수는 579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4000명 증가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모두 증가했다.
창업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창업 부진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4월...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세아베스틸은 노사협력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군산공장 내 안전체험관을 신설하고, 불안전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안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매월 안전 통합협의회 개최, 안전보건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창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직장 내 지위로 비교를 했을 때도 '상용근로자'는 경력단절 이전보다 36.7%p 줄어들었으나, '임시근로자'는 9.4%p, '고용원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는 16.4%p 각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직업의 질과 지위 변화에 따라 임금도 줄어들었다. 경력단절 여부가 여성의 임금격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인 게 확인된 것이다. 경력단절 후 여성의 첫 일자리 임금은...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9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통계청에서 집계하는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4.2%)에 못 미치면서 명목임금 증가율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임금은 -2.6...
30대 여성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별로 증감을 보면 상용근로자(+15만9000명)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9000명), 무급 가족 종사자(+5000명), 일용근로자(+4000명)가 늘었고, 임시근로자(-5만5000명)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1만5000명)는 줄었다.
일각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 심화로 경제활동인구(15~64세)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고용노동부는 27일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2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90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임금은 1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8% 올랐다....
중소기업 상용근로자(34만5000명 증가)는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했고, 일용근로자는 1만 명 증가, 임시근로자는 3만6000명 감소했다.
2월 창업기업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10만9338개를 기록했다. 등록일수 증가와 서비스업 창업 호조 등으로 증가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금리 상승세는 다소 완화됐고, 대출잔액은 증가폭이...
올해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6.5%(청년 고용률 47.5%, 여성 고용률 52.1%), 취업자 수 20만4111명, 상용근로자 수 13만3057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9만598명이다.
구는 4대 추진 전략으로 △4차 산업 분야 등 청년 취·창업 지원 통한 핵심인재 양성 △고용 취약계층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지역 자원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사회서비스...
반면 청년 상용근로자는 249만4000명으로 4만5000명 줄었다. 상용직 청년 취업자 감소는 제조업(-4만 명)과 도소매업(-3만8000명)에서 두드러졌다.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되는 상용직 청년 취업자는 줄고, 종사상 지위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 청년 취업자는 늘어난 셈이다.
산업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에서 아르바이트 성격의 임시·일용직 청년 취업자가...
한 업계 전문가는 "논과 밭 등 농업 분야는 하루 단위로 계약관계를 맺기 때문에 고용주에게 의무를 부과하기 쉽지 않아 상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축산·시설원예 분야가 대상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축산농가 등도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가 올라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기준 적용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및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유연근로시간제 활용률이 2015년 4.6%에서 2022년 16.0%로 지속 증가하는 동안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초과근로시간은 2015년 10.7시간에서 2022년 8.2시간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주52시간제 시행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주52시간제 시행 이전부터...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69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이하 동일)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용직은 500만7000원으로 0.3%, 임시·일용직은 177만4000원으로 0.4% 각각 줄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300인 미만은 1.2% 증가했지만, 300인 이상은 5.2...
한국경영차총협회(경총)는 26일 ‘2022년 기업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총액은 4650만 원으로 2021년 4423만 원 대비 227만 원(5.2%), 2019년 4200만 원 대비 450만 원(10.7%)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금총액은 정액 급여와 특별급여의 합으로 초과급여는 제외한 값이다. 정액 급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