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밥으로는 CJ제일제당의 ‘햇반’과 오뚜기의 ‘오뚜기밥’ 등이 있으며 여기에서 파생된 ‘컵밥’이 있다. 냉동밥은 냉동 매대에서 판매되는 간편식으로 보통 볶음밥 종류가 많다. 큰 범주에서 즉석밥에 들어가지만 유통 방법의 차이만 있다고 보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기본적인 메뉴 외에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진 데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현재 간편식 시장은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고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미식 추구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바쁜 일상에서도 더 좋은 제품을 찾고자 하고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햇반컵반’은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밥이 맛있는 간편대용식’을 표방하며 2015년 4월에 출시됐다. 대다수 소비자가 기존 복합밥은 밥맛과 내용물에 대해 아쉬워하는 점을 파악하고 ‘햇반’을 넣은 제품으로 선보였다. 기존 지함(종이상자) 형태만 존재하던 시장에 최초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컵 형태의 제품으로...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것은 맘스터치가 처음이다.
‘맘스터치 삼계탕’은 오랜 기간 닭고기 활용 메뉴를 개발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를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한다. 상온보관 후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집에서 편하게 외식을...
CJ제일제당은 조리가 쉽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특성에 맞춰 ‘고메 상온 간편식’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상온 제품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반면 식재료의 맛 구현이 어렵기 마련인데, 이번 제품은 회전식 살균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포장재를 5겹으로 만들어 음식의 식감과 신선함이 극대화되었고, 실온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고온 살균(레토르트) 후에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한식 HMR(가정간편식) 상온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올해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현재까지 매출만 400억 원을 넘어서며 지난 한 해...
상온 간편식은 최근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월 평균 15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담당 과장은 “고메가 론칭 2년만에 1000억 원대 브랜드로 올라선 것은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전문 셰프의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각 제품군별로...
이마트는 피코크를 냉동·냉장 위주의 간편식에서 확장해 곤드레 된장 국밥, 고사리 육개장 국밥 등 상온 간편식을 선보였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7월 ‘오케이쿡’을 론칭했다.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콘셉트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잇츠온’을 확장해나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 HMR 사업...
이곳에서는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신선한 천연재료들을 사용해 고품질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2016년 4월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매입한 서울시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ICT와 결합한 선진형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거래가 보편화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의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가정 간편식)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CJ제일제당은 11일 CJ인재원에서 ‘CJ HMR SHOWCASE’를 개최하고 HMR 사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미식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 간편식’을 출시했다.
고메 상온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 베이컨 포테이토’ 등 3종이다.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만에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는 제품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첨단 포장 기술을 통해 올해 3조 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가정간편식(HMR)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
차규환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장은 31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R&D 토크 설명회에서 “급증하는 간편식 소비 증가에 발맞춰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조리 품질개선을 위한 패키징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는 학사...
이마트의 대표적인 자체 식품 브랜드(PL) 피코크가 기존 냉동냉장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상온 HMR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22일 상온 제품인 피코크 한반 곤드레 된장국밥과 피코크 한반 고사리 육개장국밥 2종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즉석밥을 제외하고 피코크 브랜드로 상온 HMR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원F&B도 바로 먹는 요리캔 브랜드인 ‘정찬’을 선보여 ‘정찬 안동식찜닭’과 ‘정찬 닭볶음탕’ 등 2종을 출시했다. 별도로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 요리캔으로, 밥에 비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90g 소용량인데다 상온보관이 가능해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편리하다.
가스레인지에 물만 부어 바로 끓여 먹는 찌개와 탕은 혼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간편식이다. GS25의 자체 브랜드 상품인 ‘유어스 모둠햄부대찌개’는 모든 재료가 세척부터 손질과 커팅까지 돼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포장된 재료를 그 용기에 그대로 잘 섞어 물만 부어 6분간 끓인 후 라면 사리를 추가해 2분간 더 끓이기만 하면 감칠맛이 살아 있는 부대찌개가...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려고 더욱 맛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총 9개 제품으로 늘렸다. 출시 첫 달인 6월부터 두 자리 수 점유율(15.9%)을 기록했다. 특히 10월과 12월에는 각각 24.6%, 31.2%의 점유율로 1위까지 올라섰다. 수요 증대를 감당하고자 자사 논산·진천공장에...
‘상온 간편식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고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주력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은 수요 증대를 감당하기 위해 지난해 말 총 150억 원을 투자, 자사 논산ㆍ진천공장에 간편식 제품을 만드는 별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기존 제품 물량을 확대하고, 이달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을...
평택공장은 가정간편식 전용 공장으로 연면적 약 6500평 규모에 최신 면 생산 설비 및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의 간편식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을 갖춘 면 생산 설비에서는 조리면, 냉장면, 상온면 등 다양한 면 제품을 생산한다. 냉장 상태로 식품을 배송할 수 있는 저온 센터도 설치, 운영된다. 평택공장 준공으로 롯데푸드는 간편식 생산...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이 최근 직장인들의 이색 도시락 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주로 한식 위주의 도시락이 질린다면 레스토랑에서 먹던 고급 요리를 담아낸 이색 도시락 메뉴를 추천한다. 사조해표가 선보인 국내 업게 최초의 상온 연어스테이크인 ‘연어레시피 스테이크’는 맛있는 연어스테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맛있는 알래스카산...
장현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로만 출시되는 비비고 브랜드 제품에 걸맞게 이번 ‘비비고 한식 HMR’도 ‘상온 간편식은 값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정성껏 조리한 가정식(HMR(Home-Made Recipe)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