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리에는 미국과 영국,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주요 여성 리더 10여 명을 비롯해 기업·학술·외교계 인사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가 과거에 비해 확대됐지만, 기술과 금융 등 핵심 산업군에서는 여성 리더가 부족한 상황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3 글로벌 젠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인프라 산업의 여성 임원진...
전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CSO)과 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을 새롭게 맡게 된다. 기존 삼양애니 대표이사직도 유지한다. 이로써 그룹 내 직함만 3개가 됐다.
전 상무는 9월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삼양애니 대표로 나섰던 전 상무는 20여분 발표를 통해...
새 인사 제도도 도입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보 직급을 신설함으로써 임원 체계를 개편했다. 결재 단계 간소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고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젊은 임원을...
서울삼성학교 최성철 교장과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 김형만 부문장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상영작으로는 단거리 육상 선수의 삶을 조명한 영화 ‘스프린터’가 선정됐다. 영화 상영을 마친 뒤, 최승연 감독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배우가 무대 인사차 방문해 극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화제 전 과정에는 수어통역사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전체적 디자인 방향성을 총괄하는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CDO(최고 디자인 책임자)에 임명됐다. 기존에 맡고 있던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의 역할도 겸직한다.
기존 현대디자인센터장이었던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으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었던...
25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6차 회의에서 리상푸 국방부장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장과 함께 국무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위원까지 모두 면직 처리됐다. 면직 이유와 후임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리 부장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지 두 달 만에 나왔다. 중국 고위급 인사 해임으로는 석 달 새 두 번째다....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상무를 시작으로 26년 동안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최 회장 외에도 조웅기·최경주 등 다른 그룹 부회장들도 이번 인사에서 경영 후선으로 물러난다. 박 회장은 현재 맡은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퇴임하게...
세미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정KPMG 문상원 상무가 글로벌 ESG 정보공시 동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제 ESG 공시 의무화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전자산업이 당면한 이슈 및 단계별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법무법인 율촌 윤용희 변호사가 그린워싱 리스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때문에 김 대표가 취임 직후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상무 이상의 임원급을 대상으로는 인사 폭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KT는 이석채 전 KT 회장, 황창규 전 회장 등 외부 출신 대표가 등장할 때마다 구조조정을 경험했다.
또한 KT 그룹 내부에서는 LG맨 출신인 김 대표가 KT에서도 순혈·보신주의 혁파하고, ‘실용주의’...
GS건설은 이달 13일 단행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서 세대교체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GS건설은 집행 임원의 40%를 교체하고 17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작년의 3배 규모다. 신규 임원 중 4명은 40대다. 조직은 기존 6개 부문, 9본부를 10개 본부로 재편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CEO 교체설과 관련해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이사회 개최 준비 등 CEO...
연말 인사 앞두고 그룹 내부 긴장감 고조수장없는 호텔군HQ, 조직 축소…고개드는 HQ체제 무용론3세 경영 승계 작업 진행…신유열, 유통사업서 역할 맡을지 주목
롯데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룹 내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업계는 기업가치 하락, 호텔군HQ 축소에 따른 HQ체제 무용론 등 최근 롯데그룹에서 발생한 악재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