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김경식 위원장(고철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희(보령홀딩스 대외협력본부장 상무), 신경철(GS건설 지속가능경영본부 본부장), 양소라(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지에서는 김덕헌 대표이사, 박성호 편집국장이 함께 했다.
신경철 위원은 최근 이투데이 기사 중 순도 높은 기획 기사가...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SMIC가 미국의 제재를 위반한 것이 확실하다”, 마이크 갤러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장은 “화웨이와 SMIC에 대한 미국의 기술수출을 모두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대적 조사작업에 착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 의회의 압박 속에 이미 상무부 기술평가국은 SMIC가 어떤 경로, 어떤 방식으로 7나노칩을 생산할 수...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 및 업무 위·수탁 규제 정비안을 3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소상공인 침해 논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의견수렴을 거쳐 입장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실상 3분기 중 금산분리 규제 완화안을 발표하는...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SMIC의 7㎚ 공정 반도체에 대해 “해당 반도체는 미국의 기술 없이는 생산될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SMIC가 미국 상무부의 제재를 위반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법을 무시하고 국가 안보를 훼손하는 모든 기업이 미국의 기술에서 차단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유국중(류궈중)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북한)를 방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9.9절 70주년 행사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당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단장을 맡은 중국 대표단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용카드는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가장 편리하게 널리 사용되는 지급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 카드사들이 빅테크 등과의 경쟁에서 실물카드 기반의 정형화된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모바일 카드, 간편결제와의 협업 등 적극적인 디지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석유를 토대로 에틸렌 같은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기업부터 기초원료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섬유원료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까지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앞서 중국 당정 대표단장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국회부의장 격)은 '전승절'(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 김정은 위원장에게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에는 "국제 풍운이 어떻게 변하든 북·중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일보는...
김 위원장은 중국 대표단 단장인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러시아 대표단 단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 주석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강 국방상이 전날 열병식에서 연설한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김 위원장은 따로 연설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7∼18일 열린 북한 노동당 8차 전원회의에도 참석했지만...
러몬도 상무장관 등 미국 고위급 관료의 방중이 가지는 의미는 분명하다
군사 외교 경제안보 등 영역에서 양국 관계가 제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태로 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중국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짧은 1박2일의 방중 기간동안 시진핑 주석, 왕이 정치국 위원, 친강 외교부장과 만나며 미중관계...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주요 기업 대표로 유충현 삼성EHS전략연구소 소장(부사장),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 김남석 현대자동차 상무, 조경석 포스코 환경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화학업체 A사는 “페트(PET) 연 1만 톤 이상 생산 업체는 올해부터 재생원료 사용 의무(3%)를 부과받고 2030년까지 30%로...
그는 시 주석과 리창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경제 협력을 꾀할 예정이다.
힙킨스 총재는 “중국 정부의 형태는 중국 국민의 사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 국민이 정부 형태에 대해 발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만약 그들이 정부 체제를 바꾸길 원한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재차...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힙킨스 총리는 방중 기간 시 주석을 비롯해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힙킨스 총리는 성명에서 “기후 변화, 경제 안정, 지역 및 세계 안보, 인권,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주제가 논의될 다양한 양자 회담을 통해 중국 지도부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이번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당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간부)들, 도,시,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 등이 방청했다.
회의에는 김경식 위원장(고철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희(보령홀딩스 대외협력본부장 상무), 박상진(한국국제협력단 실장), 양소라(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지에서는 김덕헌 대표이사, 박성호 편집국장이 함께 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30대 이하는 종이신문 자체를 보지도 않는다. 필요한 기사만...
박 대표는 1992년부터 국내 최대 동관 이음쇠 생산기업인 ‘정우금속공업’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며 상무를 지낸 설비산업 베테랑이다. 또 ‘한국소방산업협회’에서 헤드ㆍ밸브 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소방산업 발전과 국가 안전 향상에 기여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같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련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
기조 연설을 맡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위원장은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약 1억 톤가량을 철강이 차지하기 때문에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은 말 그대로 국가적 과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철강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가 훨씬 넘는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15%를 차지하는 철강 산업의 녹색화 없이는...
이런 이유로 매콜 위원장과 갤러거 위원장은 15일까지 상무부에 서면 답변과 브리핑을 요청했다.
갤러거 위원장의 경우 지난달에도 한국 기업을 의식하는 발언을 내놨다. 그는 성명에서 “중국에 진출한 외국 반도체 기업에 부여된 미국의 수출 허가증이 마이크론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최근 몇 년간 이런 중국 공산당의 경제 강압을 직접...
경영자문위원회는 위원장에 김기경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ESG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은 6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KRX 경영 자문기구로서 ESG 경영 추진계획과 이행 수준에 대한 점검·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외부위원은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문두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자본시장연구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ESG 평가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ESG 투자 활성화 흐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