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난 달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300인 이상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까지 외국인고용허가제를 확대한 조치는 매우 바람직하지만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지방과 수도권을 막론한 제조 업종 전반의 인력난을 감안할 때, 소재지와 기업 규모 등 경직적인 기준을 넘어 전체 제조...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 감축에 달려있다”며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혁신 기술 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므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관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진영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는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트렌드로 지속가능성...
경제단체 상근부회장으로서 모든 행사에서 가장자리를 먼저 찾았다. 대화를 주도하려 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듣고자 했다. 많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만들어 준 약속에 바쁘다는 핑계로 느지막이 나타나는 일은 없어진 지 오래다. 깊이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행사를 마무리한 뒤 직원들을 챙기고 나서야 맨 마지막에 귀가하는 것도 일상이 됐다.
쉽지는...
0%) 등의 의견도 나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SG 공시 의무화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야 할 정책”이라며 “ESG 공시가 규제가 아닌 지속 가능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유예기간을 충분히 주고, 명확하고 간소한 기준을 제시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김인 부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기소될 경우 행안부 장관은 회장의 직무 정지를 명할 수 있다.
행안부는 기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한 후 직무 정지를 즉시 명할...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공정거래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 존립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의 합리성과 사회의 윤리적 수준을 드러내는 핵심 지표”라며 “법은 엄격하게 적용돼야 마땅하지만,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잘잘못을 판단함에 있어 분야·업종별 특수성과 시장의 관행 및 구조적 한계를 적극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산업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자유롭게 시공간을 선택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로 방식이 확산하고 있는데, 우리 노동법은 여전히 70년 전의 획일적인 시간 규제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역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 대표적인 게 포괄임금 계약 금지 논란"이라고 지적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견련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호준 상근부회장의 ‘챌린지’ 실천 약속과 포스터를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 등에 17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7월 27일 발표된 ‘2023년 세법개정안’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기업 부담 완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면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인세, 기업승계 관련 세제 등에 대한 전향적인 정책...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사가 상생하려면 먼저 상호공감과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노동시장이 급변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일하는 방식과 제도 모두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유준환 새로고침 의장은 “근로시간, 직장문화, 조직구조 등 어느 측면도 1차원적인 해법이나 문제의식으로는 절대로 해결할 수...
김 직무대행은 “그간 전경련은 회장과 상근부회장, 집행부 중심으로 의사결정해왔다. 외부에서 큰 결정을 요구하면 거부하기 쉽지 않았던 구조”라면서 “이제는 주요한 의사결정을 할때 회원사를 중심으로 각종 기능, 산업별 위원회를 통해 의사 결정을 분산해야한다. 이는 외부 압박으로부터 일종의 방어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한을 나눔으로써 부당한 압력에...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양 단체는 상호협력에 힘입어 민간주도로 중소기업 디지털전환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라며 “기업에서 가장 어려워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업 내 체질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간 협업 등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조혁신 지원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2년 풍산금속공업에 입사해 1996년 풍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선대 회장이 별세한 2000년 회장직을 승계했다.
류 회장 추대는 첨단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경제 입법과 규제 동향에 밝다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웃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 의식을 폭넓게 환기하자는 취지로 중견기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은 물론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행기는 탈 때마다 무섭다. 허공에 떠 있다는 불안감은 이내 재난 영화의 사고 장면을 어김없이 불러낸다. 이상 기류로 덜컹하기라도 하면, 생각하기도 싫다. 공직 시절 수많은 해외 출장길은 그래서 아득하기만 한데, 7월 10일 중견기업 2세 경영인 16명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할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하늘을 날아 외국엘 갔다....
모으고 있는 중”이라며 “필요하면 공동명의로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을 주재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들은 규제를 흔히 말하는 손톱 밑 가시가 아니라 목에 들이댄 칼날처럼 느끼고 있다”며 “기업 현장 중심 접근과 신속한 개선, 도입 취지를 살린 규제입증책임제 정착 등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선 이 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 이정근 상근부회장·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재적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2(162명) 이상인 182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회장 불신임안은 참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 임원 불신임...
안건은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의 불신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이다. 이들은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 합의 △수술실 내 CCTV 설치 일방적 수용 △면허박탈법 통과 실기 △검체수탁검사고시 파행 야기 등 11개 문제를 제기하며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회원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았다.
이들 대의원은 현 의협 집행부가 회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