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의 안정적인 후계구도 확보를 위해 매년 수천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집단 기준인 자산 5조 원 넘지 않아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특정 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이 60~70%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1966년 설립된 삼표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정인욱 회장의 차남인...
아울러 쌍용양회(-1.26%), 고려시멘트(-5.39%), 한일시멘트(-3.60%), 삼표시멘트(-4.47%), 아세아시멘트(-3.31%) 등 시멘트주도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오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사료 기업들도 10%까지 낙폭을 키웠다.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10.74%(2600원) 내린 2만1600원, 대유는 10.77%(2600원) 하락한 2만155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삼표그룹은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 관계자는 "커져가는 회사 규모에 맞춰 계열사ㆍ부서ㆍ직원간 소통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06년 그룹웨어 도입 후 처음으로...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말 유연탄 가격이 톤당 51.52달러로 최저였을 당시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삼표의 시멘트 평균 가격은 톤당 6만 7995원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기업은 원재료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이 높으면 제품 가격을 올린다. 그러나 지난 2010년 12월 유연탄 가격이 130달러로 최고였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여의도 및 용산 일대를 신도시에 버금가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성동구 성수동은 지난해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결정되면서 그 일대를 개발하는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또한 광진구는 한강변 최대 유망 개발사업 중 하나였던 자양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됐고 송파구 잠실동 일대 역시 주공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속도를...
이 경우 성신양회는 지난해 534만㎥을 출하한 쌍용레미콘을 제치고 삼표산업(759만㎥), 유진기업(750만㎥)에 이어 업계 3위로 등극하게 된다.
성신양회는 한라엔컴 인수를 통해 지리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성신양회는 세종시와 충북 단양에 공장이 있으며 한라엔컴은 레미콘 생산설비 절반 이상이 충청 지역에 있다. 레미콘은 출하 후 1시간이 지나면...
삼표그룹이 회사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충남 보령시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장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표는 2009년부터 이 지역 장학사업에 후원금을 내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삼표는 1993년 설립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소외 지역의 중‧고‧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약...
삼표그룹이 이달 북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여하는 연천군 유소년 축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이달 7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연천군 및 ㈜풋볼스토리를 통해 이 지역 유소년 축구단인 ‘연천 미라클 U-15 축구단’에 후원금을 지급했다.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단의 전지 훈련비, 유니폼...
◇한라엔컴 인수하면 업계 3위=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2017년도 국내 레미콘 출하량 실적’ 기준 1위는 삼표산업(759만㎥)이다. 2위는 유진기업(750만㎥), 3위 쌍용레미콘(534만㎥) 순으로, 한라엔컴(344만㎥)은 7위, 성신양회(191만㎥)는 8위다.
한라엔컴이 레미콘 사업 기준으로만 보면 성신양회보다 상위에 있는 셈이다. 양사가 한 기업으로 묶이면 3위권으로...
외부 인사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이 포함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김 의원, 최 전 대표, 김 사무총장이 포함된 점이다. 김 의원은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와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는 ‘정책통’이다. 최 전 대표는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외부인사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이 새로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은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외에 박덕흠·김종석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비대위의 언론 소통 채널을 담당하게 될 대변인으로는 배현진 송파을...
그런 작업을 의원들께서 해주셨으면 하고 저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등 외부인사를 포함한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멘트주에서는 현대시멘트(7.89%), 고려시멘트(19.85%), 아세아시멘트(1.15%), 삼표시멘트(4.33%), 쌍용양회(1.87%), 성신양회(5.24%)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관련주의 경우 좋은사람들(2.56%), 재영솔루텍(1.50%), 인디에프(1.31%), 신원(2.45%), 제룡산업(3.85%), 세명전기(2.22%) 등이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는 현대건설(1.48%), HDC현대산업개발(1.30...
이로써 한일시멘트는 가장 많은 2억 원, 삼표시멘트ㆍ성신양회ㆍ쌍용양회 각각 1억5000만 원, 현대시멘트(한일시멘트 합병) 1억2000만 원의 벌금액이 확정됐다.
이들 업체는 대표이사나 임직원이 업무와 관련된 위법 행위를 하면 법인도 처벌받는 양벌규정에 따라 가격 담합 등을 직접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직 영업본부장들과 함께 기소됐다.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의...
삼표가 이오규(61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경영지원총괄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오규 대표이사는 광주상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2015년까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총 33년 간 근무했다. 2011년부터 5년 간은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지원총괄로 직무 시작일은 2일이다.
시멘트주에서는 현대시멘트(20.29%), 고려시멘트(15.32%), 아세아시멘트(6.69%), 삼표시멘트(6.77%), 쌍용양회(3.52%), 성신양회(10.99%)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관련주의 경우 좋은사람들(1.96%), 인디에프(1.77%), 신원(1.16%), 제룡전기(1.85%), 광명전기(3.16%) 등이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는 현대건설(3.29%), 대우건설(1.05%), 대림산업(0.66%) 등이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