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전병우 전략총괄 신사업 적극적오리온, 레고켐사이언스 인수…담서원 상무 역할 기대CJ, 이선호 실장 ‘식품ㆍ바이오’ 집중해 경영 수업중
식품업계 오너 일가 3‧4세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얼라인파트너스의 7개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서한, VIP자산운용의 삼양패키징 대상 주주환원책 요구,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의 삼성물산 대상 주주활동 등에는 모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 요구사항이 포함됐다”며 주주환원에 초점을 맞춘 행동주의펀드의 활발한 활동을 예상했다.
주총 때마다 존재감을...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85명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양영...
삼양식품, 작년보다 50% 올려주주친화적 이미지·기업 가치 ↑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한 식품기업들이 주주 배당을 확대했다. 시장의 주주 환원 요구에 부응, 주주친화적 이미지 제고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품사는 지난해 호실적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이하 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16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SMTS는 일본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로는 삼성물산·KT&G·삼양그룹·현대엘리베이터·7대 금융지주 등이 꼽힌다.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미국 1월 생산자물가(16일),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7일), 미국 대통령의 날 휴장(19일),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21일)...
삼양패키징 주가는 최근 상장 이래 최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6년 전 공모가(2만6000원) 대비 40%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VIP자산운용의 공시 이후 주가가 10%가량 상승했다. VIP자산운용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투자자들이 예측할 수 있는 중기 주주환원정책 제시를 요구하기...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은 올해 초 삼양패키징의 지분 5.38%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온 KCGI는 지배구조 개선과 우리사주 소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CP는 KT&G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얼라인파트너스의 7개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서한, VIP자산운용의 삼양패키징 대상 주주환원책 요구,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의 삼성물산 대상 주주활동 등에는 모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 요구사항이 포함됐다"며 주주환원과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제고에 대한 요구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류영재...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의 특장점과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The Association of Minimal Invasive Plastic Surgery, MIPS) 학회장과 클라라 산토스(Clara...
삼양식품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3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929억 원, 영업이익 14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56...
라면 카테고리에서는 삼양 불닭볶음면(5봉)이 새 아이템으로 들어왔다. 판매가는 43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4% 저렴하다. 즉석밥에서는 CJ 햇반 현미쌀밥(8개)이 새로 추가돼 정상가보다 35% 저렴하게 제공된다. 동서 포스트 콘푸라이트(600g)과 칠성사이다(1.8ℓ) 등도 2월 가격파격 선언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일상용품 중에서는 테크 익스트림 클린 세탁세제(4ℓ)...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맡았다.
김 의장은 “ESG 관련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미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도 관련 정보, 특히 가치 있는 정보 수집에 목말라하는 상황”이라며 “ESG 정책ㆍ규제 물결 속 정보의 옥석 가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경협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200대 기업 중 81...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내부순환로, 동부·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 등 초·중·고등학교와 성신여대, 고려대 등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SPC·삼양식품, 후원사로 참여…K푸드 알린다코오롱·노스페이스, 선수단·자원봉사자 유니폼 지원
식품·패션업계가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한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 3000개를 지원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삼양식품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래 올림픽 스타를 발굴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다. 기존 올림픽처럼 4년 주기로 개최한다.
삼양식품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도 일본에서 인기다. 일본인의 경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까르보 불닭볶음면',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같은 부드러운 맛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공략에 나섰다. 현지화 전략이 통했는지 일본법인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매출액은 2021년 148억 원, 2022년 188억 원을...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4404SHU다.
신제품에는 기존 스프와 함께 별첨 마라맛 스프를 동봉했다. 별첨 스프는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에 얼얼한 마라를 넣었다. 취향에 맞게 함량을 조절할 수 있고, 빼면 오리지널 킹뚜껑으로도 즐길 수 있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킹뚜껑 마라맛'은 다양한 맛을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