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38% 급등…개인 매수 타고 신고가 = 지난주 동성제약은 전주 종가(4490원)보다 38.08% 상승한 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15일에는 장중 687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성제약의 주가 상승은 23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개인투자자가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 원, 기관은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나타나고 있다”며 “양적 지표뿐 아니라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11월 1일 첫 자체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항고혈압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 등과 함께 4분기 성장동력으로 삼아 경영목표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식약처의 종근당글리아티린 대조약 지정을 문제삼아 행정심판을 제기한 결과 승소했지만 종근당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는 행정심판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조약은 기업이나 연구자가 개발하려는 의약품(시험약)의 비교 대상이 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를 받을 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대조약과 비교해 흡수...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은 한올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점안액과 같이 국소 적용에 적합하도록 분자 개량된 항TNF 단백질이다.
한올은 수용성 TNF 수용체를 자체 분자개량 기반기술을 이용해 분자 개량해 조직투과성을 높이고 TNF를 억제하는 작용을 160배 이상 강화시킨 개량 단백질인 HL036를 개발, 안구건조증 치료 용도의...
이밖에 정부의 치매 지원정책 확대 기대감에 정신신경계 전문 제약사인 환인제약이 15.13% 오르기도 했다.
◇통상임금 우려 부각…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하락률 상위 =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에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가 두 곳이나 포함됐다. 현대일렉트릭이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큰 낙폭(-11.45%)을 기록했고, 현대건설기계 역시 9.88% 떨어진...
바이오제약산업 현황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쿠바는 1970년대부터 의료, 바이오산업을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아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제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왔다. 당뇨, 항암, 알츠하이머치료제 등을 자체 개발했는데 특히 항 바이러스 단백질(Interferon), B형 뇌막염 백신...
확대가 제약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등 세수 감소 가능성도 있다. 이번 증세는 이 같은 맥락에서 선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론, 세수 확보가 유리한 고소득자와 대기업을 조준해 조세저항을 줄이는 전략을 취하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을 지렛대 삼아 예민한 증세 문제를 돌파하려는 것으로도 볼 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톱티어(Top-Tier) 마케팅∙판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라이선스인(License-in, 기술도입)을 통한...
이 대표는 20여년간 한미약품 제제연구팀장, 삼아제약 연구소장 등을 지낸 약학 전문가다. 약학 전문가와 IT 전문가의 절묘한 조합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등장시킨 셈이다.
◇145만명 진료 정보 재가공 의약품 처방 정보 제공ㆍ신제품 개발 전략 도우미
코아제타가 PBD(Pharma Big Data)로 명명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원리는...
결론적으로 과거 허리 수술을 받았거나 허리가 약해 통증을 경험한 아마추어들은 현재 통증이 없다면 골프를 즐기는데 제약은 없다. 다만 강한 스윙을 하고 예민한 프로선수들은 허리 상태가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유연성을 좋게 하기 위해 틈틈이 물리치료와 더불어 수영과 같은 운동으로 허리...
한미약품은 2000년대 초반 아모디핀의 성공을 발판삼아 고지혈증약 ‘리피토’, 항혈전제 ‘플라빅스’ 등 대형 제네릭 시장에서도 구성 성분 일부를 변경한 제품으로 한발 빨리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을 구사했지만 국내제약사들의 적극적인 특허전략으로 제네릭의 진출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시장을 독점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도 했다.
한미약품이...
PBM은 제약회사로부터 약품을 대량으로 받아 소매약국에 공급하는 사실상의 약품 도매상이다. 실제 사업 진출에 앞서 예행연습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또 일본 영자지 재팬타임스는 지난달 아마존의 ‘프라임 나우’ 배송서비스에 의약품 판매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아마존 일본 사이트는 약품 카테고리가 있으며 약사의 승인을 받은 약을 팔고...
이종승 앰틱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인 메디톡스가 앰틱스바이오의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메디톡스의 투자를 밑거름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 인수를 전환점 삼아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만난 박승국 대표이사 부사장(54)은 “과거 개량신약을 개발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바이오신약 분야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소장을...
대웅제약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억제제 ‘자누비아’를 판매해온 영업 노하우를 제미글로 판매에 접목하면서 시너지를 냈다. "영업사원이 200명 남짓한 LG생명과학의 주특기는 영업이 아니다"라는 정 사장의 경영 전략이 주효한 셈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는 중국 시장에서의 고공비행을 발판 삼아 580억원의 매출을...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국동 등 5개사가 3월 첫째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은 △국동 1사, 코스닥시장은 △삼아제약 △버추얼텍 △정상제이엘에스 △프리엠스 등 4사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2078사 가운데 넥센타이어 등 10사는 이달 중 정기주총 개최를 완료한다.
시노펙스는 생산공정 수율 향상을 위한 멤브레인 액체여과 필터사업은 초정밀 파티클을 제거하는 액체여과 기술력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반도체, LCD, FPCB, 음식료, 제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진출로 경쟁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시노펙스가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턴어라운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국내 PET 방사성의약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퓨쳐켐이 품목 허가를 목전에 둔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를 성장동력 삼아,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의약품 대표기업으로 도약한다.
PET 방사성의약품이란 질병의 사전진단, 조기진단 및 치료평가와 재발 및 전이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PET 촬영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퓨쳐켐은 PET 방사성의약품...
개발한 제품을 바탕으로 연간 약 60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반도체 초정밀 여과용 필터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국내 시장의 선도적인 초정밀 파티클을 제거하는 액체여과 필터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의료, 제약, 디스플레이,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