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말 국토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 평가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약진이 예상되고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은 소폭 내려앉을 전망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1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10위권내 순위가 많은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평순위의 경우 현재...
해당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 110명 △대우건설 102명 △GS건설 101명 △현대중공업 74명 △삼성물산 건설부문 69명 △대림산업 62명 △롯데건설 61명 △포스코건설 59명으로 10위 기업 중 총 8개의 건설사가 이름을 올렸다.
때문에 각 건설사들은 최근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CEO들까지 직접 나서며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추세다....
전월 삼성엔지니어링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주식 발행 감소폭이 컸던 반면 회사채 발행이 증가해 감소폭을 줄였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은 총 7조2809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6.6%(5148억원) 감소했다. 주식 발행액이 2213억원으로 전월보다 84.4%(1조1964억원) 줄었다.
전월...
◇ 이재용 현금 3000억 풀어 ‘삼성ENG 구하기’ 나설까
SDS 지분 팔아 확보한 자금... 엔지니어링 주가부양 투입 관심
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10년 만에 1만원 선 아래까지 급락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살리고자 마련했던 현금 3000억원을 투입해 주가 부양에 나설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기업 상장...
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10년만에 1만원선 아래까지 급락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살리고자 마련했던 현금 3000억원을 투입해 주가부양에 나설지 시장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8.02%(870원) 떨어진 9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들어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삼성엔지니어링이 경영개선 자구안으로 제시한 유상증자가 사실상 성공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권주 청약을 위해 마련한 3000억원의 용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와 IB(투자은행)업계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순환출자 강화로 처분대상으로 지목된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일부를 인수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15일 재계와 IB업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삼성SDS 지분 매각에 나선다. 부실 계열사의 경영정상화 의지를 시장에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으로, 실권주 발생 시 이 부회장은 3000억원 한도로 일반공모에 참여한다.
삼성그룹은 이 부회장이 삼성SDS 보유 지분 2.05%(158만7000주·세후 약 3000억원) 매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 GS건설, 3조 규모 ‘UAE 프로젝트’ 수주
‘중질유 처리 플랜트’ 삼성ENG 따돌리고 우선협상자로… 수익성 개선 청신호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경쟁을 벌이던 3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플랜트 프로젝트를 GS건설이 사실상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UAE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자회사인...
지난해 르노삼성ㆍ삼성물산ㆍ 현대건설 ㆍ대우건설 등 대기업이 대거 산재다발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유성기업, 풍생, 한수실업 등 10곳 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가 많았던 사업장에는 현대상호중공업 세한베스틸 SK건설의 하청업체 등이 꼽혔다. 동부제철, 일진전기 반월공장, 호성건설 등 45곳은 산업재해가...
삼성SDI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3일 삼성SDI는 전일대비 0.42%(500원) 오른 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대 하락한 삼성SDI는 이날도 전일대비 4.6% 내린 11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낙폭을 확대하던 주가는 장 마감 전 반등에 나서며 전일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삼성SDI는...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에선 대우건설(5억8000만달러)과 삼성ENG(8억9000만달러)가 유처리설비 건설공사에 참여토록 지원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사업을 통해 대아E&C 등 8개 기업의 수주를 도와 우리 기업들의 수익 및 고용 창출을 일궈냈다.
이 외에도 모잠비크 Area4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조선 3사가 참여하는 액화천연가스설비...
변경
△삼성ENG, 유동성 확보차 1000억 단기차입금 결정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에 박세창·이한섭 부사장 추가
△근화제약, 이승윤 대표이사로 변경
△삼성제약, 5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삼성제약, 췌장암치료백신 국내 라이센스 계약
△무림P&P, 520억 활엽수 표백화학펄프 공급 계약
△금성테크, 고재원 사외이사 신규 선임
△파캔OPC, 공정오...
21일 이투데이가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대형 상장 건설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속된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사는 업계 맏형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의 2014년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812억원으로...
KB투자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삼성중공업과 합병이 무산된 이후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목표가를 6만3000원으로 낮췄다.
8일 K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분기 매출(2조2067억원)과 영업이익(322억원)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됐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예정 한도를 넘어서면서 합병 계약이 취소됐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함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계약을 해제했다”고 19일...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19일 무산된 주된 원인은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대거 행사했기 때문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 분할 등 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갖는 주주가 보유 주식을 정당한 가격으로 매수해 줄 것을 회사에 청구하는 권리를 말한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무산됐다.
삼성중공업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 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해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합병 추진 과정에서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주식매수청구 금액은 7063억원으로 당초 정한 매수대금 한도인 41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