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핵심 화학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을 비롯해 방위산업계열사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등 4곳을 매각하는 '빅딜' 성사 이후 근 1년만이다.
이번 롯데와 빅딜로 삼성그룹에 남은 화학계열사는 모두 정리하게 된 셈이다.
삼성그룹은 이번 계열사 재편에서 삼성SDI의 케미칼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지분 90%를...
지난해 11월 삼성은 석유화학과 방위산업 계열사인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네 등 4곳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빅딜’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8월 말 삼성정밀화학과 삼성SDI는 기초화학 사업부문과 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맞바꾼다고 공시했다. 삼성SDI는 삼성정밀화학의 전지소재 사업을 187억원에 양수했고, 더불어 삼성BP화학...
거래가는 3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지분을 롯데 측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방산ㆍ화학 부문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2조원에 매각하는 '빅딜'을 진행했다. 이들 계열사는 지난 5월 한화의 지붕 아래서 새 출발했다.
제이씨현시스템,바이로메드,LG디스플레이,삼화콘덴서,한국전력,롯데케미칼,솔고바이오,카카오,위노바,한화케미칼,한화테크윈,기산텔레콤,LIG넥스원,현대중공업,아즈텍WB,아모레G,후성,삼성전기,게임빌,엔씨소프트,코다코,SK텔레콤,미동전자통신,효성,삼성에스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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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은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지난 6월 30일 삼성테크윈에서 한화테크윈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당시 한화테크윈은 4500명의 직원들에게 1인당 평균 4000만원, 모두 1800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한화테크윈으로 본격 출범한 올 3분기는 한 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깜짝 실적을 내놨다.
조철희 한화투자증권...
이 가운데 CJ대한통운, 한세실업, 한화테크윈, GS가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이들 종목은 최근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1% 늘어난 543억원이다. ROE는 올해 3.13%에서 5.66%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한세실업은 3분기...
가리기 위해 올해와 내년 각각 ROE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했다”며 “특히, 시가총액 대형주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시가총액 1조원이상 종목을 대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 가운데서도 GS, 대한통운, 한세실업, 한화테크윈의 경우 연초대비 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삼성그룹은 석유화학과 방위산업 계열사였던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네 등 4곳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빅딜'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기조는 올해 들어 더 속도가 빨라졌다. 삼성그룹의 3세 승계 작업에 초점을 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해 지난 9월 통합 삼성물산을 출범시켰다.
삼성그룹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등...
개인은 익명처리가 원칙이지만 최근 삼성테크윈 임직원의 ‘삼성ㆍ한화 빅딜’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처럼 사회적 파장이 크면 주요 혐의자에 대한 정보도 밝힌다는 방침이다.
다만 형사처벌 대상인 기존 불공정거래행위 사건의 검찰 고발ㆍ통보 조치에 대한 의결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증선위 결정이 최종 조치가 아니고 검찰 수사가 남아있기 때문에 사건 내용...
삼성테크윈의 매각 정보를 이용한 이 회사의 임직원은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기준을 보면 5억원 미만 증권범죄사범은 징역 1~4년을 선고할 수 있다. 그러나 증권범죄 인식에서 업계와 사법부가 온도차이를 보이면서 강도 높은 처벌은 나오지 않고 있다. 증권범죄는 사익을 편취할 뿐 아니라 다른 개인투자자의 피해를 불러오는 것을...
이들 상위 기업 중 업종이 변경된 기업은 삼성SDI, LG, 한화테크윈, 두산, 유수홀딩스 5개뿐이었으며 그나마 3건은 지주회사 전환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었던 것이라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한경연 김윤경 부연구위원은 “지난 15년간 우리나라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기업과 산업의 활력이 저하됐다는 방증”이라며...
회사가 매각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듣고 부당이득을 취한 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삼성테크윈 대표 이모(69)씨 등 전현직 임원 4명을 3000만~3억원의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 삼성테크윈...
자조단은 지난해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의 피인수 정보를 두고 전현직 임직원 4명이 불공정거래를 저지른 사건을 조사할 때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처음 사용해며 미공개정보 전달 과정을 입증했다. 이 방법은 최근 회계사들의 SNS를 이용한 미공개중요정보 불공정거래 사건 조사에도 활용됐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자조단 조사공무원에 부여된 특별사법경찰권도 증권...
삼성테크윈 기획실 부장, 제일네트워크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친 기획통으로 큰사람의 대표를 맡아 기존에 매진해오고 있던 ‘인터넷전화’ 부문에 이어 2012년부터 ‘MVNO(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부터는 우체국 수탁판매 사업에 까지 참여하게 돼 알뜰폰 분야에서 발 빠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윤 신임회장은 “비회원 사업자 영입으로 원스톱...
먼저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카메라·저장장치(DVR·NVR)·컨트롤러 등 보안장비 풀 라인업을 보유, 지난해를 기준으로 보면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과 아이디스에 이어 매출 규모 3위인 폐쇄회로(CC)TV 카메라 전문업체다. 또 컴아트시스템은 디지털 특수카메라 및 녹화장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초고속 카메라와 이 카메라의 녹화 솔루션을 출시해...
회사가 매각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삼성테크윈 전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48)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회사가 한화그룹에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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