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삼성엔지니어링, 태영건설, 현대중공업 등 24곳이다.
산재발생 보고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은 현대건설 신한울원자력 1,2호기 공사현장, 일지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등 80곳이다. 위험물질 누출이나 화재·폭발 등 중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으로는 노바컴텍, 한국바스프 등 9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최근 순차적으로 단행되고 있는 사장단 인사를 보면 삼성화재에서 삼성벤처투자 사장으로 승진 발령된 전용배 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내부 승진자가 CEO에 새롭게 올랐다. 이 같은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이 지금 상황에서 내부가 아닌 외부 인력을 배치하는 것 자체가 미전실 부활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이재용...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6년 임단협도 매듭짓지 못하고 올해 임단협과 묶어서 테이블에 앉고 있다. 노조의 새 집행부가 12월에 출범하는 만큼 연내 통합 교섭이 어렵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이 가운데 새 정권에서 삼성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가 첫 기업별(단위) 노조를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 계열사에서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에스원 등에 노조가 있지만 산업별...
금융계열 4개사에선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62),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61),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61) 등 삼성카드를 제외한 3개사 사장이 모두 60대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64)을 비롯해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63),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61),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60)도 환갑을 넘겼다.
금융계열사의 경우, 2014년 이후 CEO에 대한 인사가 없었다. 전날 전용배...
이어서 SK텔레콤(4만2270%), 삼성화재(3만2069%), 삼성전자(2만2004%), 동부화재(1만219%) 등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대기업의 사내유보금 총액은 652조3812억원으로 2014년(501조8017억원)보다 150조5795억 원이 더 쌓였다. 기업당 평균 5조193억원 규모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97조4902억원으로 2위인 현대자동차(68조5640억원) 보다 3배...
독립법인으로 분리하려 했으나, 법원이 최근 영업권 평가의 적정성을 문제 삼아 불인가 결정을 내려 연기하게 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장에서는 △화승알앤에이(-10.07%) △잇츠한불(-10.04%) △세진중공업(-8.97%) △동부화재(-8.42%) △현대해상(-8.04%) △미원홀딩스(-7.91%) △덕양산업(-7.83%) 등이 한 주간 큰 폭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4.73%), 셀트리온(7.77%), LG이노텍(23.41%), SK이노베이션(5.01%) 등도 착실히 장바구니에 담았다.
반면,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10개 종목은 개인과 정반대로 모두 하락, 뛰어난 선구안을 보였다. 이들은 현대중공업(-18.63%)을 비롯해 KB금융(-7.36%), 아시아나항공(-13.92%), 삼성화재(-9.49%) 등을 적극적으로 순매도했다.
그룹별로 삼성문화·삼성복지·삼성생명 등 삼성그룹 재단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화재 등 핵심 상장 계열사 지분을 2조9874억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아산나눔재단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상장 계열사 주식은 5281억 원어치에 이른다.
롯데그룹은 롯데문화, 롯데삼동복지, 롯데장학 등 3개 재단을 통해...
삼성물산(-1.48%), 삼성전기(-0.41%), 삼성SDS(-0.89%)가 소폭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18%), 삼성생명(0.25%), 삼성카드(0.53%), 삼성화재(1.39%), 삼성중공업(2.79%)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이날 장중 그룹지배구조와 관련 있는 삼성물산(-1.48%)과 호텔신라(0.78%)의 주가가 크게 요동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실형선고에 따른 총수...
4월 기업분할 이후 처음 실적을 발표한 현대중공업그룹주가 2분기 호실적에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35만6500원에서 20.62% 오른 43만 원으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매출액은 6832억 원, 영업이익은 3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27.5%, 10.5% 증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5억 원의 영업이익이...
이어 △현대중공업(1655억 원) △우리은행(713억 원) △삼성SDI(431억 원) △LG유플러스(328억 원) △삼성화재(289억 원) △롯데케미칼(286억 원) △LG(258억 원) △LG생활건강(223억 원) △삼성전기(222억 원) 등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가격부담이 높은 종목에 대해서는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SK하이닉스(-1597억 원)였다....
그 외에도 STX엔진(+27.43%), 조흥(+26.10%), 동원(+24.01%)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SK증권(-13.33%), 미원홀딩스(-9.82%), 흥국화재우(-7.34%)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STX중공업(+29.77%)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55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3개다. 7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0원(-0.49%)으로 하락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