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AI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감지시스템, 센서 등을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시범 적용함으로써 거제 조선소가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우수한 AI기술이 생산현장 곳곳에 적용돼 중대재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이러한 안전중심 문화가 확산돼 조선업의...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2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식을 열고 4족 보행 로봇을 도입했다. 4족 보행 로봇은 24시간 동안 설비 안전 패트롤 기능을 수행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가공, 용접 및 검사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을 도입했다. 이러한 로봇들은 작업의 정밀도를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된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 1300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다.
향후 삼성중공업은 이 설비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배출 저감 시스템 등의 개발과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한다.
또한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독성 중화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같은 달 18일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 24일에는 한화오션에서 하청노동자 1명이 잠수 작업 중 숨졌다.
이후에도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자 노동부에서는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해 지난달 조선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조선소 감독 점검과 강선 건조업 안전보건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여러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삼성중공업도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창이다.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방대한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화 하고...
삼성중공업이 18일 거제조선소 인근 계룡산 일대에서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일로동행(一路同行)은 상호 신뢰로 '한 길로 함께 간다'는 의미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 대표이사 부회장, 이왕근 조선소장 등 사측과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등 80개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반성장...
삼성중공업은 4일 거제조선소 A 운동장에서 ‘꿈! 사랑! 어린이 큰 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 3000명에겐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지급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행사에서 △놀이 부스 16종 △서바이벌 게임 등 게임 부스 19종 △동아대 태권도 시범 및 댄스 퍼포먼스 △아크릴 무드등 및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 참여...
정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을 해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산업부는 이날 개소하는 수도권과 동남권인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DT캠퍼스 센터 외에도 앞으로 전국 주요 권역별로 동 센터를 확대해 지역별 조선 인력 양성의 핵심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강 차관은 주재로 '조선산업 인력현안 간담회'도 진행됐다.
강 차관은 조선 3사 대표와 인사 실무담당자, 구직자...
조선소가 밀집한 거제시 역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협력사 재직자들에게 2년 근무 시 만기 공제금 8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에 약 25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거제시 바깥에서 전입해 3개월 이상 조선업종 중견 및 중소기업에서 일한 사람에게는 최대 1년 간 월 30만 원의 이주정착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에서 국내 인력을 조선업계에...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사업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계단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0분 조선소 선박 건조 작업장에서 용적 작업을 위해 내부 계단으로 이동하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 씨가 3m 높이 철제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A씨가...
이외에도 HD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액화수소 저장 탱크 개발, 지난달부터는 HD현대중공업과의 협업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 개발 및 경쟁력 강화도 추진 중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올 6월 암모니아 실증설비에 대한 제조 승인을 받고 거제조선소에 관련 설비 착공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제품 연구 및 설비 설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부유식...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선사와 17만4000톤(t)급 초대형 LNG 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된 선박은 울산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조선소에서 건조해 2028년 상반기 중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6981억 원으로 한 척당 수주액은 LNG 운반선 사상 최고가인 약 3491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8월 수주했던...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조선소가 있는 거제도에서 사내 잠수동호회 주도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잠수복을 입고 바다 속에서 알루미늄캔, 플라스틱 폐기물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그물로 건져 올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임직원들은 빈폴 등 주요 의류 브랜드용 샘플을 제작하고 남은 섬유 원단을 활용해 반려견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7월 말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173으로 조선업 슈퍼 사이클 시기였던 2007년 5월 수준까지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 10.8포인트(p) 상승했으며, 연간 기준 최고였던 2008년 186.7의 92% 수준이다.
7월 기준 조선소별 수주 잔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00만CGT로 전 세계 1위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옥포조선소가 각각 세계 2, 3위다.
고부가가치 선박에...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 암모니아 추진선 종합 연구개발 신규 설비를 착공했다. 실증설비에는 실선화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 재액화 시스템, 배출 저감 시스템의 파일럿 설비를 모두 갖출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실증설비를 완공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시나리오별 테스트를 시작한다.
최근 국제 기준이 마련된 LPG 추진 선박도 조만간 크게...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일 ‘암모니아 실증 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13만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 개발 설비다. 암모니아 추진선 실선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온 기술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ㆍ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암모니아...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만50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시스템(SAS)과 스마트십 시스템(SVESSEL)을 탑재했다. 이 컨테이너선은 거제를 출발, 제주도를 거쳐 대만 가오슝항(港)까지 약 1500Km를 운항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AIS, 레이더, 카메라 센서 및 센서...
조선해양산업의 호황 기조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중심으로 지난해 200여 명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 170여 명을 채용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부산 R&D센터'는 해양플랜트 사업의 설계·엔지니어링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오는 13일부터 Hull Side 구조·의장·전장·기기 설계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시작해 2024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