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최 사장은 삼성종합기술원에서 MLCC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안정적 자리를 뒤로하고, 1991년에 삼성전기 공장행을 선택, MLCC 사업을 성장궤도에 올려놨다.
이후 1995년 회사를 그만둔 뒤 7년만에 MLCC 사업팀장(상무)으로 복귀한 2002년, 최 사장은 성장동력을 상실한 MLCC 사업을 다시 한 번 일으켰다. 당장의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상품이 될 기술 개발에...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바 있다. 2011년부터 창업지원 전문 비영리단체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3년 입체(3D) 프린터를 만드는 벤처기업 '에이팀(A Team)'을 창립했다.
과학기술부가 2000년 12월 러시아와 공동으로 우주비행사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 4월에 우주비행사 모집공고를 한 이래, 전체 지원자...
1981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반도체연구소 D램 팀장,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이미지센서(CIS) 개발 담당 임원, D램 개발실장, 반도체 연구소장 등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종합기술원 사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도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사업 강화를 위해 ‘엑시노스’라는 브랜드를...
호암재단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호암포럼’을 개최한다.
호암포럼은 노벨상, 호암상 수상자 등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발족됐다.
호암포럼은 첫 날 과학부문과 둘째 날 의학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개최된다. 과학부문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와 공동으로 웨이퍼크기의 대면적 단결정 그래핀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지(誌)의 ‘사이언스 온라인 속보(Science Express)’에 이날 소개됐다.
그래핀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에 비해 100배 이상의...
손욱 「행복나눔 215」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SDI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삼성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농심에서 회장을 지낸, 장르의 점프를 거침없이 하면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그 자체로 혁신적인 인물이다.
이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1945년 생으로 어느덧 칠순의 나이지만...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삼성종합기술원 등 연구개발(R&D) 조직의 경우 40% 중후반대의 PS 비율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계열사들은 삼성디스플레이(30% 초반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낮은 수준의 PS가 책정됐다. 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전기 등은 10% 내외, 삼성SDI의 경우 1%대로 전해졌다. 지난해 적자 폭이 컸던...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신사업팀장(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기술 인재다.
특히 임 부회장 영입에는 최 회장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 최 회장이 ICT를 통한 성장을 주도할 인재로 임 부회장을 추천했고,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들의 삼고초려가 있었다는...
개발하는 종합기술원이다. 해외에도 미국, 영국, 러시아, 이스라엘, 인도, 중국 등의 지역에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개발 및 기초기술연구 등의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삼성은 R&D 센터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 수원에 ‘삼성 전자소재 연구단지’를 오픈했다. 이 연구단지는 삼성전자·삼성SDI·제일모직...
KT가 정확히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는 최두환 전 KT종합기술원장, 이상훈 전 KT 사장, 정성복 KT연구위원, 석호익 전 KT 부회장 등을 비롯해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초대 원장,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 방석호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현재 KT는 후보자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이기태 전 삼성전자부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최두환 전 KT종합기술원장, 이상훈 전 KT 사장, 정성복 KT연구위원,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초대 원장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 방석호 홍익대 교수, 석호익...
KT측은 후보자들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최두환 전 KT종합기술원장, 이상훈 전 KT 사장, 정성복 KT 부회장,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초대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회사 사업 등을 의결하기 위해 KT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서도 CEO직에 공모한 후보들에 대한 논의가...
폴리케톤 역시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느라 힘이 들었죠.”
이원 효성기술원종합연구그룹 전무는 효성이 야심차게 내세우고 있는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상용화의 ‘구원투수’로 불린다. 효성엔 2011년 입사, 폴리케톤 개발에 도중 참여했지만 기술적으로 가장 큰 고비였던 연속중합을 성공시키며 상용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최근 안양 효성기술원...
그 후 기업체에서 나온 뒤에는 삼성물산 건설기술원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공부한 목조 기술은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는 분야입니다. 물론 이 분야에서 사업을 해서 성공한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많은 기술인들이 현실적 제약을 받으면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라며 기업체를 그만 둔 계기를 설명했다.
정 교사의 사례는...
이와 더불어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기흥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기술전’이 열린다. 삼성기술전은 전 계열사가 참여해 삼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이번 ‘올해의 테마관’주제는 ‘소재’로 정해졌다. 그만큼 삼성이 소재 사업 육성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5년, 10년 후를 책임질...
KT 종합기술원의 홍원기 원장과 에릭슨-LG의 마틴 윅토린 한국 지사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EU측의 알카텔루슨트, 텔레포니카, DERI 등 유수 기업 및 연구소의 연구자와 한국측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삼성전자 등의 ICT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인터넷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기술세션에서는...
이날 노동영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열린 1부 심포지엄에서는 ‘건강 문화’를 주제로 ‘스스로 설계하는 100세 건강문화(삼성종합기술원 박상철 센터장)’, ‘인간의 진화와 건강문화(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최재천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전인적 국민건강문화 운동의 필요성(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김난도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 윤종용 DGIST 이사장(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인재관,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정칠희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부원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최경호 DGIST 기초학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신 총장은 ‘DGIST...
포럼은 의학부문의 경우 국내 의료와 의학계를 선도해 온 삼성의료원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학부문은 첨단미래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이 맡았다.
호암포럼은 앞으로도 매년 노벨상, 카블리상, 필즈상 등 해외 유수상 수상 석학들과 호암상 수상자를 초청, 국내외 전문 연구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학술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