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1억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공시한 124개 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496명의 평균 보수가 6753만 원으로 2021년 평균 보수 6529만 원 대비 3.4% 증가했다. 리더스인덱스는 이 기간 이사회...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2022년 기준 1주당 보통주 2300원(우선주 2350원)의 배당금 지급에 대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3764억 원으로 전년(6928억 원) 대비 45.7% 감소했다.
삼성물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52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4% 증가했다. 호실적에도 배당금이 감소한 것은...
올해 초부터 2월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주주총회소집결의 421건을 분석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안건으로 공시한 기업은 176곳이다. 이에 따라 정기주총에서 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후보는 206명, 감사후보는 174명이다.
이 중 정부 및 금융 관료 출신은 총 45명이었다. 삼성전기는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SBS는 다음 달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 SBS는 이남우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
이남우 교수는 얼라인 측이 추천한 인물로 지난 1월 에스엠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추천해 임명됐다.
그는 삼성...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정치권에서 후보 결정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차기 CEO 선임 절차가 다시 원점 재검토됐다. 또 최근 시중 은행장이나 금융지주사 회장 선출 과정에서도 정치외압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은 기업 인사뿐만 아니라 지방 균형 발전 명목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강원도 원주에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 내부에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실적과 주가가 모두 고꾸라진 상황이라서다. 주요 기업들은 대대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주주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간 하락한 주가를 원상복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현재...
이번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가능하게 정관 변경 예정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더블유씨피
삼성SDI P5 배터리향 수요 지속 확대로 1분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 추정
올해 실적은 매출액 2995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 추정
환율하락, 신규 설비 초기 가동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하나 삼성SDI 배터리 투자 확대에 따른 낙수...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의안에 관하여 수정 동의가 제출되는 경우 삼성증권 전자투표서비스 이용 약관 제13조 제2항에 따라 전자투표는 기권으로 처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2기 정기주주총회…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사외이사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17일 오전 9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개최 장소는...
삼성전자, 내달 주총 소집공고…배당절차 관련 정관 개정안 안건 포함 안해 배당절차 개선안 놓고 기업 고민…“위법 배당 논란 시 유권해석만으로 해결 어려워”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서 배당절차와 관련한 정관 개정안을 제외했다. 정부가 ‘깜깜이 배당’ 관행을 없애려는 정부 개선안이 시장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면 된다.
또 삼성전자는 ESG...
상법(제363조)에 따르면 주총을 소집할 때에는 주주총회일의 2주 전에 주주에게 서면으로 통지를 발송해야 한다. 작년 삼성전자의 경우 살펴보면 3월 16일에 예정된 정기주총과 관련한 전자공시를 한 달 전인 2월 15일에 공시했다. 전자공시에는 주총 의안도 모두 게재된다.
주총 한 달여전에 전자공시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다음 주 중에는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한...
시총 상위 기업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SDI·LG화학·현대차·NAVER·카카오 등이 있다. 금융지주사 중에서 KB금융(시총 14위), 신한지주(시총 16위), 하나금융지주(시총 22위), 우리금융(시총 39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과 금융지주사 설명회 이후에는 일반 상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일각에서는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모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이 회장이 등기 이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도 “현재 삼성물산 부당 합병 의혹...
소액주주들이 앞장서 회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거나 자체적으로 주주연합을 꾸리고 3월 있을 정기 주주총회를 위한 ‘주식 모으기’에 나서는 예도 있다.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경영진도 ‘주주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해 DB하이텍, 풍산 주주들이 중심이 돼 꾸려졌던 ‘물적분할 반대...
이 대표는 “분기배당은 현재 글로벌 동종기업인 필립모리스, BAT, 알트리아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회 권한인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 제안하고,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해 평가보상위원회를 정관에...
기업 총수는 물론, 재계 1위 삼성전자 사장단도 국민연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작년 3월에 최태원 SK회장의 SK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사유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었다. 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삼성에서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내년 3월 17일에 등기임원 임기가 공식 종료된다.
한 부회장의 거취는 빠르면 이달 말께 개최되는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부회장의 경우 올해 2월에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에 새로 올랐기 때문에 경영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재선임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장급 이상 대표이사...
6년 만에 임시주총…사외이사진 조기 신규 선임삼성전자 사외이사진 4명→6명으로 변경
삼성전자가 이사회 독립성 유지를 위해 6년 만에 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2인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삼성전자가 공석인 사외이사 2명의 충원 의결을 위해 6년 만에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삼성전자는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삼성전자가 임시 주총을 여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주총 안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