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타워점이 부활하지 못하면 기업가치는 더욱 쪼그라들 것이다.
호텔롯데는 상장을 예고할 때만 해도 과거 삼성생명이 세운 역대 최대 공모 규모 4조8881억원을 넘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점쳐졌다. IPO 공룡의 등장으로 지지부진한 우리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이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재확인시키지나...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사업권을 빼앗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에게는 시장 재진입의 기회가 열렸다. 대기업에 할당된 신규 티켓 3장 중 1장은 무조건 롯데 몫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국내면세점 시장의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만큼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유치 능력과 면세점 사업 노하우에 대한 경쟁력을...
이와 관련 관세청 측은 "4개월의 공고 절차 및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30일과 5월 16일 각각 문을 닫아야 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면세점의 존폐가 걸린 일인 까닭에 이들은 관세청의 신규 사업자 특허 공고 등 진행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롯데면세점 측은 "신규 특허를...
제2 전시관 에서는 현대리바트,나뚜찌 에디션, 다우닝 등 유명 가구브랜드 진열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하고 삼성, LG 가전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5월 5일은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한다.
행사장 방문고객에게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별 선착순 300명에게 과일(오렌지 2입)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4월 9일(토)과 10일(일)에 LG전자의 105인치 TV와 삼성전자의 85인치 TV를 각각 경매에 부친다. LG전자의 105인치TV는 국내 출시된 TV 중 가장 큰 사이즈로 판매가가 1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경매는 최초 50% 할인가부터 시작되며 경매 이벤트에 참석하려면 행사 당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이벤트 카드에 가격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 롯데월드타워 뚫렸다
초고층빌딩 몰래 올라가 셀카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 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이 타워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사전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 롯데하이마트, 진열 PC 할인전=롯데하이마트가 2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마트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100여개 매장에서 '진열 PC 할인전'을 진행, 약 3000여대의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의 종류나 수량은 지점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의 12인치 ‘북9 2015에디션’을 100만원대에, LG전자의 24인치 ‘올인원 PC’를 70만원대에 선보인다.
‘에어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우수한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각 사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과 'G5'를 중심으로 스마트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MWC2016(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예고한대로 오는 17일 G5 모듈 관련...
실제로 서초 삼성타운을 삼성물산이 시공했고 롯데건설도 국내 최대 초고층 빌딩인 제2롯데월드 건설공사를 전담하는 등 모기업 공사를 건설 계열사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건설은 시공능력평가순위 2위, 현대엔지니어링은 9위의 대형건설사로 누가 공사를 맡더라도 시공능력은 충분하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시각이다.
일단 고층빌딩 시공경험과 현장...
외국계 빌딩중개업 관계자는 “GBC나 제2롯데월드 모두 외부임차 비율이 상당히 낮고 자체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피스 시장에 새롭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상업지구 발달에는 영향을 미치겠지만 오히려 교통난이 심각한 잠실역과 삼성역 사거리의 정체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선호할지 의문이다”...
지난해 상장 주관사 선정 입찰을 진행할 때만 해도 호텔롯데의 기업가치는 20조원 안팎으로 전망됐으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영업권을 박탈당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호텔롯데는 증권신고서를 정식으로 거래소에 제출하고, 이후 국내외 투자자들 대상의 딜 로드쇼(Deal Roadshow·주식 등 자금조달을 위한 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또 지난해 삼성의 화학계열사 매각 인수를 통한 사업 부문 빅딜을 단행해 정밀화학 분야에 새롭게 진출한 만큼 종합석유화학 회사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관광 부문은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3위 면세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일본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도쿄 긴자에 시내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태국 방콕...
◇ 롯데하이마트 롯데월드타워점, 경품 이벤트=롯데하이마트 롯데월드타워점이 21일부터 4일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딤채쿡 행사장 부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게재하면 캘리그래피를 증정한다.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핸드크림, 커피쿠폰, 쌀(5Kg), 김치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적힌 경품 당첨판을 돌린 뒤, 이를 맞추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과 26일에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1만원으로 럭키박스를 구매하면 70만원 상당의 LG전자 스마트폰 G4 단말기, 7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호텔 라세느 식사권,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이어폰 등 최소 3만원이 넘는 금액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운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 고객 반응도...
호주 멜버른 원정대는 2016년 1월 7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구매 영수증에 함께 출력된 응모권을 인터넷페이지에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올림푸스 카메라와 빅토리아주 멜버른 여행의 행운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지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 위기의 롯데…신동빈 "활기 잃지 말자"
롯데그룹이 신동주·동빈 형제간 경영권 분쟁 와중에 연매출 5천억원의 '알짜' 면세점(월드타워점)까지 뺏기면서 사실상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활기를 잃지 말자"며 그룹 임직원을 다독이면서 최우선 과제인 '호텔롯데 상장'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하고 있지만, 면세점...
롯데: 김기영 SK증권 연구원
롯데는 소공동 면세점 수성엔 성공했지만 잠실 월드타워점 사업권을 잃었습니다. 소공동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 감소가 예상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점이 잠실로 이동할 경우 그 타격은 상당 부분 메워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중장기적인 변수가 될 것입니다. 호텔롯데 기업공개(IPO)를...
◇호텔롯데 IPO 불투명…신동빈 원톱 경영 난황 = 앞서 시장에서는 월드타워점 수성 실패는 어느정도 예견하고 있었지만, 향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행보의 치명타를 남겼다. 신 회장에게 면세점 특허권 방어는 롯데그룹의 확고한 '원톱'임을 증명할 결정적인 기회였다.
무엇보다 월드타워점 수성(守城)에 실패함으로써 호텔롯데 상장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도약시켜 '서비스업의 삼성전자'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월드타워점은 2010~2014년까지 5년간 CAGR(연평균성장률) 21%를 달성한 알짜 면세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820억원. 지난 9월 25일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월드타워점은 최근 몇 년간의 성장세를 이어간다고 가정시 2020년 매출은 1조 5000억원(2016~2020년 누적 매출은 5조 7600억원)...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입점 브랜드까지 총 22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각 브랜드가 입점한 모든 점포의 본 매장에서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3일부터 멀버리·마이클코어스·훌라·투미·제롬드레이퓌스·레베카밍코프 등 6개 브랜드, 20일부터 코치·모스키노·스튜어트와이츠먼·가이거·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