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상장한 국내 반도체 관련 ETF 중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 ETF는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반도체 BIG2(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밸류체인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함으로써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플러스 알파를 추구한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인덱스 운용실장은 “AI 산업 성장에...
미국 3대 주가지수 추종 상품 대다수…안정적 CD금리 ETF 상품 1위 차지우리나라 우량주ㆍ채권 ETF 등에도 투자자 자금↑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4월 초 운용자산(AUM) 규모 140조 원을 찍었다. 지난해 6월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0개 월 만에 40%가 늘어난 것인데, 올해 초 기준으로 가장 순자산 증가액이 많은 상품을 꼽아봤다....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삼성·LG·현대차‧SK·롯데·포스코와 우리·KB·신한·하나·IBK 등 기업·은행이 각각 출연해 설립한 11개 미소금융재단과 공공기관 및 민간 기부금, 서금원의 휴면예금 운용수익을 재원으로 한다. 전국 지역법인 27곳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2009년 말 출시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았다.
서금원이...
이에 따라 고금리 국면에서는 일본과 한국 부동산 리츠가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금리 인하 국면에서는 미국 리츠가 우수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삼성운용 측은 보고 있다.
배당수익률의 경우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연간 7% 수준이며 KODEX미국부동산리츠(H)는 연 4%다. KODEX 일본부동산리츠(H)는 환프리미엄을 더한 연 8% 수준이다. 이들 세 개...
지난해 국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 연체율은 1.63%로, 1년 전보다 0.42p 올랐다. 2014년 1.69%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다. 카드 연체율은 카드 대금·할부·리볼빙·카드론·신용 대출 등을 1개월 이상 밀린 경우를 반영한다.
이 기간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6.55%.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4%p나 뛰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5.8%p)...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텍사스주를 비롯한 미국 여러 연방주 비영리재단·협회·공공기관 기금과 기업자금 등을 포괄해 약 21조 원을 운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US SELECT 랩은 올해도 가장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소수 우량주를 선별 투자하고, 벤치마크인 미국 S&P500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앞서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건축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약 1년간의 실증 분석을 토대로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자산인 태평로빌딩을 프로젝트의 최초 자산으로 선정했다. 미래융합 ICT 및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기술 접목을 위해 삼우건축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미래공간플랫폼(FIT Platform) 상용화에...
이어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한 2565억 원을 예상한다”며 “대체투자와 주식형 자산에서 양호한 운용 성과를 시현했고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이 예상되는 시기에도 낮은 당기손익 공정가치자산(FVPL) 비중으로 금리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화재는 연 1조9000억~2조 원 수준 지배순이익과 압도적 자본 여력을...
대표적으로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경우 2027년 인도분까지는 대부분 계약을 마친 상황이라 HMM이 지금 당장 발주를 해도 최소 2028년부터 선박을 인도받을 수 있다.
현재 해운사들은 해운동맹 재편기를 맞아 경쟁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어 HMM이 4년 간 마냥 신규 선박만 기다리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HMM이...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와 11월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SOF)를 상장한 것을 기념해 22일(현지 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앰플리파이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주요 편입 종목은 △엔비디아(23.86%) △TSMC(21.54%) △ASML(20.41%) △삼성전자(15.69%) 등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에 투자하면 AI 반도체 부문에서 앞서나가는 국내 및 글로벌 선두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며 “최근 매크로 불안감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26일까지 매수하면 주가의 약 5% 가량을 분배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ETF의 4월 예상분배금은 주당 약 750원 내외로, 지난해(73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만약 19일 종가(1만3340원)에 ARIRANG 고배당주 ETF를 매수했다면, 매수한 가격의 약 5.62%가...
지난 15일 열렸던 삼성물산 주총에서는 영국계 시티오브런던, 한국의 안다 등 5개 자산운용사가 주주연대를 결성하고 현금 배당안 확대 등을 요구했지만, 모조리 기각당했다.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행동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 할 수 있다. 올해 한 해로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행동주의가 사측에...
삼성자산운용은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이자에 ‘플러스’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장일은 23일이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CD1년물 하루 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 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할 경우 연...
피 터지는 1위 전쟁…삼성운용 vs 미래에셋운용 ‘대격돌’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위 쟁탈전이 한창이다. 우선 두 기업 모두 양적 성장에 성공했다. 올해 초 각각 순자산총액 40조 원대를 기록 중이던 두 운용사 모두 현재는 50조 원대에 올라섰다. 1위 탈환을 위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맹추격이 거세다다. 2020년 초 26.88%포인트(p)였던 두...
외화 부채 늘어난 LG엔솔·SK온, 환율 상승 시 손실삼성SDI, 환율 5% 오르면 세전이익 12억 원 발생 추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에 육박하면서 외화 부채가 많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울상 짓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배터리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해외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환 관련 손실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ETF’를 이달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ETF는 블룸버그에서 발행한 ‘유에스 트레져리 투엔티 플러스 12% 프리미엄 커버드콜 인덱스(U.S.Treasury 20+ Year(TLT)+ 12% Premium Covered Call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미국 30년 국채를 60% 이상 매수하고...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집중되며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162억 원이었던 SOL 조선TOP3플러스는 3개월 만에 7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하며 국내 조선 관련 ETF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다.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1억 원을 투자하면 만 원이 채 안 되는 보수를 부담하는 셈이다.
이번에 보수가 인하되는 상품은 환오픈형이자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형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배당을...
19일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합산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966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4.1%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 중 증시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전통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순상품운용손익과 기타 손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