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2조 매출을 달성하고 지난 1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간 삼성물산 패션부문마저 실적이 추락해 업계의 위기감은 고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 다만 매출 5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한섬의 2분기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비이커(BEAKER)’가 뮤지션 나얼의 ‘나얼의 음악세계(나음세, na’mm’se)’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는 30일까지 팝업 매장을 출시한다.
비이커는 현시대 문화와 트렌드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패션을 넘어 음악, 예술, F&B 등 이종...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빈폴(BEANPOLE)은 지난해에 이어 '프린트 베이커리(Print Bakery)'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은 최환욱 작가와 함께했다. 최 작가는 세밀한 화풍을 바탕으로 특유의 구도와 빈티지한 색감, 얇은 선을 사용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니트 기반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는 7월 2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휴양지에서 손쉽게 입기 좋은 니트와 티셔츠, 셔츠, 드레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는 지난달 ‘위브 반팔 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닥스 위브 반팔 니트는 여름 내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특수 니트 마감 기법과 고급 강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전개하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는 아미와 메종키츠네, 톰브라운 등으로 이 가운데 톰브라운은 올해 초 톰브라운 코리아를 설립하고 7월부터 국내에 직접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물산은 독점판매에서 매니지먼트로 역할이 바뀌면서 수수료만 챙길 수 있어 독점 판매 권한을 가질 때와 가져가는 몫의 차이는...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 도입다이버 등급 및 보상 체계 단순화, 이미지 중심 UI 및 UX 개선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패션에 고관여된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의 효과를 경험하는 공간인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지역의 첫 매장이자, 국내 열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아미의 신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하며, 44.1㎡(약 13.3평) 규모다. 이번 매장은 아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컨셉트가 적용됐다. 아미 매장 인테리어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멤버십 포인트 0.5% 적립 및 사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픈서베이 ‘온라인 쇼핑 멤버십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멤버십 이용자는 비이용자 대비 월평균 구매 금액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멤버십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마트·편의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23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던클래식 캐주얼 골프웨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차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빈폴골프는 캠페인을 통해 세계 톱골퍼 전인지 프로의 일상이 빈폴골프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특별해진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국내에서 첫 번째 골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를 활용해 컬렉션을 구성했다.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삼성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JUUN.J), 유돈초이(EUDON CHOI) 등 리빙·패션 전문가 7인과 협업해 비스포크 냉장고 컬러 연출팁을 선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을 강화하고, 편의성은 대폭 늘린 2023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핵심부품을 고효율화하고, AI 기능까지 더해 소비전력을 줄였다.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을...
하지만 LF는 경쟁자로 분류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나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비해 수입 패션 브랜드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분에 매출을 추월당했다. 2019년 만해도 LF(1조8517억원)은 삼성물산 패션부문(1조7320억 원)보다 매출이 1197억 원 높았지만, 2021년에는 261억 원 차이로 간격이 줄더니 지난해에는 삼성물산...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로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확보해 주력사업의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에너지·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사 부문은 화학, 철강 등 필수 산업재...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지난해 매출액 2조10억 원으로 사상 첫 2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0% 급증한 18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을 비롯해 아미, 메종키츠네, 르메르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브랜드...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연말 시즌에 따른 교역량 위축, 물류비 등 비용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42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기록했다. 레저 부문은 매출액 223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이었다. 식음료 부문은 매출액 6600억 원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2년간 독점 판매를 맡았던 미국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이 우리나라에 직접 진출한다.
2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미국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Thom Browne Inc)’은 7월 톰브라운 코리아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년간 톰브라운의 공식수입사였던 삼성물산의 독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넓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볼륨감 있는 모양의 백팩도 내놨다. 가방의 안쪽은 물론 바깥쪽에도 수납공간을 다채롭게 디자인해 노트북, 파우치 등 물건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 포켓은 지퍼형으로 확장이 가능해 작은 소지품부터 텀블러, 우산 등을 넣을 수 있다. 외부에 별도로 달린 미니 포켓은 무선...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골프는 지난해 LPGA 상금랭킹 3위, 세계랭킹 8위를 기록한 전인지 선수와 의류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폴골프는 모던 클래식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필드와 일상에서의 끊김 없는 패션 라이프를 조명하며, 다채로운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운 외모와 아름다운 스윙, 지속적인 기부 등으로 국내외...
조끼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 제품이다. 소비자 가격 43만9000원이다. 이번 의상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이 회장이 직접 구매해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자사 브랜드를 입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회장의 사복 패션은 이미 몇 차례 화제가 됐었다. 2019년에는 이 회장이 마르쿠스 발렌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