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지도부는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 김신 상사부문 사장 등 4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통합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패션, 식음·레저, 바이오 등 5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합병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2014년 33조6천억원에서 2020년 60조원으로...
각 사업도 기존처럼 △최치훈 건설 부문 사장 △김신 상사 부문 사장 △윤주화 패션 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 부문 사장 등 4명의 CEO가 각자 대표이사로 활동한다.
뉴 삼성물산의 행정·법률상 대표 업무(이사회 의장)는 이들 4명의 CEO 중 가장 선임자인 최 사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뉴 삼성물산의 이사회는 양사의 틀을 대체적으로 유지해 사내이사 5명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 명예회장의 매제인 구자학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막내딸인 구지은 전 아워홈 부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조문을 마치고...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사장들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은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4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50만주 취득 결정은 삼성물산과의 합병 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의 시작”이라며 “합병절차 완료 후에도 배당성향 30% 지향, 추가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물류창고 화재로 패션 부문 실적이 감소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겠지만...
재계는 오는 9월 1일 통합 법인인 삼성물산의 사령탑으로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장과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최 사장과 윤 사장은 현재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대표이사이자 의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최 사장은 윤 사장과 함께 삼성그룹 내에서 손꼽히는 ‘재무통’이다. 2007년 삼성전자에 합류하기 전...
삼성물산은 19일 '합병 삼성물산의 비전과 시너지' 자료에서 건설ㆍ상사부문의 B2B(기업간거래) 사업 지속성장과 패션ㆍ식음ㆍ레저 부문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송파 세모녀법' 기초생활보장 급여 20일 첫 지급
이번 달 시행된 이른바 '송파 세 모녀법'에...
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4년 매출 1조9천억원에서 2020년 10조원으로 5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제일모직이란 기업 명칭은 61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지만 사옥을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으로 옮겨 도곡동 시대를 열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재계에서는 삼성 오너가 삼남매의 계열 분리는 당분간 실현되지 않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 출범하는 뉴삼성물산은 양사의 합병 시너지에 패션 부문에서만 연평균 32.5%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상사의 물류·금융·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대 및 해외진출 가속화 시너지로만 2조원의 매출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삼성물산은 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SPA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뉴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에서 기존의 트레이딩,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모직 패션·식음 사업의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섬유·식량사업을 확대하고 IPP(민자발전사업)·ESS 등 관계사와의 협업 사업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4년 상사 부문 매출을 13조6000억원에서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0년 19조6000억원으로 끌어올릴...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주주여러분께 삼성물산 합병 승인을 위한 소중한 동의를 구하고자 한다”며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9월 1일 연매출 34조에 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고, 각 사업부문에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세부적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의 지분도 합병 전 제일모직 7.8%에서 합병 후 삼성물산 5.5%로 바뀐다. 이건희 회장은 제일모직 3.4%, 삼성물산 1.4%에서 합병 후 삼성물산 2.9%로 변동된다. 합병 후 삼성물산의 오너 일가 지분 합계는 30.4%이다. 여전히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의 규제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
이에 앞서 제일모직은 지난달 30일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건설·리조트부문 사장, 삼성물산 김신 상사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긴급 IR(기업설명회)에서 통합 후 거버넌스위원회 설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삼성물산은 회사의 중요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의 지분도 합병 전 제일모직 7.8%에서 합병 후 삼성물산 5.5%로 바뀐다. 이건희 회장은 제일모직 3.4%, 삼성물산 1.4%에서 합병 후 삼성물산 2.9%로 변동된다. 합병 후 삼성물산의 오너 일가 지분 합계는 30.4%이다. 여전히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의 규제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 투표에 앞서 진행 중인 주주발언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주주들은 대개 각자의 입장에서 “운명이 걸렸다”며 치열하게 갑론을박했다.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투표에 앞서 주주발언이 진행됐다.
주주번호 1685번 이경수 주주는 “현재 건설과...
삼성물산도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합병승인) 잘 될거라고 본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제일모직 주주총회는 일사천리로 마무리 됐다. 단 한 건의 반대의견 없이 박수와 제청으로 모두 통과됐다. 주총 의장으로 나섰던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도 주총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담을 덜었다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제일모직은...
이날 주총 의장은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맡았고,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ㆍ건설 부문 사장(사내이사), 정성빈ㆍ권재철 사외이사가 동석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 주체인 삼성물산은 주총 개회가 미뤄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총을 시작할 예정있지만, 주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입장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주총에는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의장으로 나서고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이 함께 자리에 한다.
앞서 윤 사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성사 여부에 대해 "플랜B는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현재 (찬성과 반대 비율이) 박빙의 상황이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민연금도 좋은 판단을 했으리라...
11월에는 방산·화학 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빅딜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6일 삼성물산, 제일모직은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뉴 삼성물산' 탄생을 예고했다.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합병 이후의 사명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