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은 전날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박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박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일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박 위원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를 재반박하자, 정 대변인은 이날 “중요한 것은 삼성동 자택으로 가시는 것이고 박지원 위원장의 주장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박지원 의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 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부동산은 강남구 삼성동의 대지 484㎡에 건물 317.35㎡의 사저로, 지난해 23억6000만원이던 가액이 1억7000만원 올랐다. 예금은 대우증권과 외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에 맡긴 재산으로 작년 신고액보다 1억7973만원 증가한 9억8924만원이었다. 예금 변동 사유에 대해선 인세 등 예금액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넘치길 바라면서…"라며 "이름짓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 날인 지난 2013년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날 당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아 청와대에서 키워왔다.
박 대통령은 이 두 마리가 새끼 5마리를 낳자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를 알리며 이름을 공모했다.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5마리 새끼들이 좋은 이름을 받아 잘 자라길 바라며, 여러분께서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따.
한편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3년 대통령 취임 당시 서울 삼성동 사저를 떠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암수 한 쌍의 진돗개다.
오는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인수를 마무리하면 10대그룹 상장사가 보유한 토지 가액은 73조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 성매매 여중생 모텔서 살해한 30대 남성 붙잡혀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께 성매매 여중생을 살해한 피의자 김모(38)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A...
청와대스토리는 첫 게시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떠나며 주민들로부터 선물 받은 진돗개 중 한마리의 사진을 올려놓고 “저는 새롬일까요, 희망일까요”라고 묻는 ‘새롬이·희망이 이름 맞추기 퀴즈’를 올렸다.
특히 첫 화면에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패러디한 ‘새롬희망 젠틀독(GENTLE DOG)이란 문구를 띄워 더욱...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이던 지난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선물받은 진돗개 두마리다. 박 대통령은 암컷에는 새롬이, 수컷은 희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관저에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7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박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에서 0시 정각 합동참모본부의 핫라인을 통해 정승조 합참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의장을 포함해 전 장병의 노고를 치하한다. 날씨가 추울텐데 근무하는데 어려움은 없나“라고 격려한 뒤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이 대비태세를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