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2013년 말 유동성 위기 발생 이후 채권은행 자율협약, 산은·해진공 공동관리 등 정상화 작업을 거쳐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기반 확충 등 정상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은과 해진공은 급격한 해운산업 환경변화 속에서 HMM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경영권 매각 절차 진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HMM...
넥스트라이즈는 2019년부터 산은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다. 글로벌기업·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간 1대 1 밋업(비즈니스 상담), 스타트업 및 글로벌기업의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스타트업 공동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모펀드 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자펀드 운용사 선정, 펀드별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민간 운용사 참여를 통해 시장 친화적인 정책 펀드 조성뿐만 아니라 향후 일반 투자자도 참여하는 민간 모험자본 모펀드 결성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62호 후원대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 5곳에 6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숙식을 제공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아동복지시설 4곳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이다.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은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특정 중견기업이 산은의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화학소재 분야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와 협력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코팅기술...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금융주선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것으로, 1조2400억 원 규모다.
대전시 소재 노후 하수처리장을 이전 및 현대화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사업주간사인 한화가 현대건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의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올랐다.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산을 찾았다.
등산...
산은 노조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과 인사발령에 대한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주체는 지역성장지원실,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 동남권 전문위원단 앞 인사발령자다. 해당 부서들은 지난해 11월 신설되거나 확대ㆍ개편된 조직이다.
산은 노조는 가처분 신청이유로 한국산업은행법을...
금융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민간의) 요청으로 (모펀드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며 “(이번엔 민간 금융기관이) 모펀드에 들어오진 않지만 자펀드로 들어올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했다.4차 기업구조혁신펀드엔 캠코와 산은, 수은, 기은이 약 5000억 원으로 조성될 모펀드에 참여한다.
이번 펀드의 규모는 1조7000억 원을 조성했던 1차 때보다 적은 1조 원이다. 이에...
나가겠다"며 "제 2의 중동붐이 이뤄질수 있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주시고, 고견을 제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넥센 등 UAE 순방 참여 기업, 민간 투자운용사, 산은‧수은‧무역협회 등 유관 기관 및 협회, 경제부총리, 과기부‧국방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이 6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상반기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NextONE)’ 6기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은은 최종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월부터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KDB 넥스트원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첫 출범 이후 지난해 5기까지 총 75개사 스타트업을...
정청 산은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부산 이전을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정당하지 못한 인사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 부산 발령자들을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당사자들의 소송 의사를 확인했다. 노조는 먼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은 본점 부산 이전 반대 집회 226일째 19일부터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집회“서울서 지방기업 지원이 진정한 금융발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200일 넘게 부산 이전 반대 집회를 이어온 산은 노조가 19일부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장제원 의원 등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산은 본점 이전 추진에 힘을 싣는 발언을 한 데...
앞서 김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은 작년보다 더 높고 험하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현장 중심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 내정 직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미·김천·경산·울산·여수·대산에 있는 전국 7개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는 것으로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현장경영 내재화...
이날 노조는 강 회장의 부산 본점 이전 추진으로 지난해 산은 직원 93명은 회사를 떠났다고도 밝혔다. 이는 예년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다.
노조 관계자는 "산업은행의 인력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은 단순히 한 기관의 경쟁력만 악화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위기를 극복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산업은행의 쟁력 악화는 우리 경제의...
12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올해 시장안정대책 논의 산은·기은 회사채·CP매입프로그램도 비우량회사채 중심으로 매입 ‘PF-ABCP단기→대출장기’ 전환 지원 사업자보증도 이달 중 신설
금융위원회가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12일에 열린 ‘금융시장 현황 점검 회의’에서 채안펀드의 지원대상...
넘어야 할 산은 또 있다. 야간, 주말 근로를 우려하는 노동계의 반발이다. 앞서 지난달 대구시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조 조합원 20명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을 점거하고 집회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이번 상생 협약에서 노동자 입장을 대변할 마트노동조합은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노조까지...
만기 1년…작년 6월 1차 재대출(만기연장) 금액은 이미 다 회수작년 12월 기준 한은대출금 기타 잔액은 1조7257억원 기록 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키 위해 설립한 비우량회사채 투자를 위한 산업은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에 2회 재대출(만기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산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복수의 기업을 상대로 HMM 매각과 관련한 시장 상황을 파악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박근혜정부 때만해도 현대상선(지금의 HMM) 그보다 더 큰 한진해운이 있었으나 한진해운을 없애버리면서,, 이제는 대형국적선사(HMM) 하나밖에 없어 접근법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일하게 남은 국적선사에...
역이 위치한 화본마을은, 마을 동쪽의 조림산을 ‘산은 꽃의 뿌리와 같으므로 꽃의 근본이다’는 뜻의 산여화근고화본(山如花根故花本)이라고 명명한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꽃의 뿌리. 그 이름처럼 화본역은 누리꾼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일 만큼 예쁘고 정감 있는 곳이다.
2006년 화본역에도 간이역 시비가 세워졌다. 2005년 시작된 간이역 시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