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금융노조 ‘부산 혁신포럼’ 강석훈 회장 발언 비판 성명서 발표 김현준 금융노조 산은지부 위원장 당선인 “이동해야 하는 건 인력 아닌 자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가 산은은 서울에서 지방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석훈 산은 회장에 대해서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산은·기은·신보는 이날 발표한 2023년도 자금공급 방향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분야별 자금공급을 차질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분야별 자금공급방향 조율 및 새로운 산업정책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필요시 수시개최)로 ‘정책금융지원협의회’ 가동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산업분야별 자금공급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주현...
임기 보장을 요구했지만, 조선업 전문경영진 선임으로 사실상 사장 교체를 용인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저임금 구조 등 인력과 조직에 대한 경쟁력 강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산은 체제에서 매각을 준비하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조선업 전반에 불거진 인력 부족에 대한 과제도 산적해 있다.
김 부위원장 주관으로 산업부ㆍ중기부ㆍ과기부ㆍ국토부ㆍ해수부ㆍ문체부ㆍ복지부 산업정책 담당부처 실장급, 산은ㆍ기은ㆍ신보 정책금융기관 부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각 정부부처가 분야별 주요 산업정책 과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 필요사항을 제안하면, 협의회에서 협의를 거친 뒤 정책금융기관이 연도별 자금공급 방향을 확정하게 된다.
김...
5일 오전 금융위에서 산은과 국토부·부산시·균형발전위원회 등이 부산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무위 쟁점 사항들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수립도 논의했다.
그간 금융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산은의 부산 이전을 실무 검토해 왔다. 부산 이전 추진계획에 따르면, 내년 초까지 금융위는 국토부와 '산업은행의...
산은SPV 대출실적 1570억 감소에 한은 대출금 41조 턱걸이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실적이 1100억원 넘게 감소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이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신규 지원이 종료된 구 설비투자 잔액도 만기가 다 돌아오면서 제로를 기록했다.
비우량 회사채 및 기업어음...
산은 이사회, '중소중견부문'ㆍ해양산업금융2실 부산 지역 이전 결정산은 노조, 이날 이사회 저지 집회 열었지만…"노조 의견 반영 안 돼"
내년 산업은행의 '중소중견부문'이 명칭 변경 후 부산지역으로 이전된다. 또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의 해양산업금융2실이 부산지역에 추가돼 기존 해양산업금융실이 해양산업금융 1ㆍ2실로 확대 개편된다.
이 같은...
산은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산은 노동조합은 대규모 시위를 열고 이사회 저지를 시도했다.
산은 노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산은의 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한 긴급행동에 나섰다. 금융노조 39개 지부 대표자 등이 산은 본점 정문과 후문에서 각각 이사진 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한 집회에 참여했다.
후문 차량 출입구 앞쪽에는...
산업은행이 이사회를 열어 부산 이전을 위한 조직개편안 확정을 시도하자 산은 노동조합은 대규모 시위를 열며 물리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산은 노조는 28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석훈 회장이 경고를 무시하고 이사회를 강행하려 한다면 물리력을 동원해 막는 것은 물론, 법적 조치까지 고려해...
산은ㆍ기은ㆍ신보, 6조3000억 규모 프로그램 신설해 창업ㆍ벤처기업 자금 공급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ㆍ공모규제 합리화로 민간 자금조달 지원
금융위원회가 15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ㆍ벤처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창업ㆍ벤처기업에 대출을 지원해주는 6조3000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KDB 테크커넥트 데이는 산은이 기술기반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중견·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중견·대기업 간 전략적 제휴 지원 플랫폼'이다.
벤처기업과 중견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밋업(Meet-up)을 주선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벤처기업의 기술·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자금·네트워크가...
산은은 최근 HMM 잠재 인수 후보군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상황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HMM은 산업은행(20.69%),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등 공공기관이 주요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시장 안팎에선 HMM의 경영 여건이 개선된 점을 고려할 때 해운업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산은 등이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것이란...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이 HMM 지분 매각 계획 수립에 앞서 잠재 매수자들을 상대로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산은은 최근 범(汎) LG계열 물류그룹인 LX판토스와 경영권 매각을 위해 사전 접촉했고,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SM상선 등과도 잇달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산은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방침이나 지분을 한 회사에 모두...
법안이 상정은 됐지만, 큰 산은 남았다. 우선 여야 간의 대립점인 '계속운전' 내용이다. 김성환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부지 내 저장시설의 저장용량'과 관련해 원전의 설계수명까지만 허용했는데, 여당 의원들의 법안에는 계속운전이 담겼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활성화 정책에 맞춰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지역주민들과 일부 방폐학회의 주장인 법안 내...
강석훈 산은 회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와 기술사업화의 반세기 역사를 이끌어 온 NST, 특구재단의 경험에 산업은행의 모험투자 역량과 벤처플랫폼이 더해진다면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해 나갈 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지역 기반...
금융위, 11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 PF-ABCP, 건설사 보증·증권사 보증으로 나눠 매입 지원 산은·신보 ‘1조원+α’ 매입…‘제2채안펀드’ 규모 4500억→1조8000억 늘려매입 대상 ‘A2-’→‘A1’ 확대…11일부터 매입 신청 받아
금융당국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지원 프로그램을 ‘투트랙’으로 운용한다. 매입...
산업은행이 투자 침체기가 예상되는 내년에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한다. 투자 확대 일환으로 13일까지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NextONE) 6기'를 지원 받는다.
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 6기 최종 선발기업을 내년 1월 중 발표하고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DB 넥스트원에 참여를 원하는...
산은 등의 회사채ㆍCP 매입 프로그램도 매입 규모를 확대했고 증권사 발행 CP도 이달 1일부터 매입하기 시작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채안펀드와 증권금융, 산은 회사채ㆍCP 매입프로그램은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 대응 기능을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기준금리 0.75%포인트(p) 인상...
금융위는 "채안펀드와 증권금융 및 산은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은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대응 기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권은 지난 1일 5대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통해 시장안정을 위해 95조 원 규모의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격주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현재 은행권은 은행채 발행물량을 축소하고...
금융당국 기업 유동성 확보 방침에 국책은행 산은ㆍ기은 부담 가중"내년 한계기업 부실화 커질 것…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건전성 관리해야"
금융당국이 기업 지원 확대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국책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에 한계기업 수가 증가하고 유동성 확대를 위한 국책은행의 역할이 커지면서 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