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국감에선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대한 검증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카오·쿠팡·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갑질, 수수료 문제, 노동환경 등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무위·국토교통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에선 동시에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실 비서관은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산업부나 한전 입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형평성 문제 그리고 주택용 등 일반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과의 전반적인 형평성 문제 때문에 도입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국회는 최근 계속 중소기업 전기료 지적을 하고 있으며...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년몰 입점점포 중 폐업한 점포의 수가 293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년간 평균 청년몰 입점 가게의 생존율은 53%로 절반 수준이다.
특히 2017년도에 개업한 청년몰 입점 점포는 256개 중 163개의 점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퇴사자가 많을수록 기존 직원의 업무부담은 과중되고, 신입 직원들을 교육하는 비용과 시간도 상당히 소요돼 업무차질도 불가피하다”며 “안정적인 정책추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조직진단을 통해 퇴사율을 낮출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호소인은 해당 사건을 공론화해달라고 절박하게 요구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앞서 호소인은 최근 1년간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직장 내 성희롱을 수없이 목격했고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라는 등 2차 가해가...
급기야 국정감사 방송(생중계)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국감장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의원 모습도 포착돼 안 그래도 맹탕으로 치닫는 국감장의 위상을 더욱 추락시켰다. 22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다 걸려 물의를 빚었다. 강...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소진공이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가중치를 적용해 1만626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부풀렸다"며 "지난해 실제 창출된 일자리 인원은 2465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지난해 고용성과분석 자료를 분석하면...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장관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삼성전자 임원 국회 무단출입 및 기술탈취 의혹 관련 질의에 “기출탈취 부분은 보통 대기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인데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러나 국회출입 문제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도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박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에 출석해 "(신용보증기금의 중소벤처기업부 이관은)시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자금활용에 불편한 점을 민원으로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신보는 예산은 중기벤처부에서 받고, 감독은 금융위가 하는데 금융위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소상공인의 대부업체와 사채를 통한 대출규모는 27조9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와 금감원, 행안부가 합동으로 대부업체 실태 조사해 파악한 결과 소상공인의 대부업체 대출 규모는...
박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에 출석해 중기부 세종이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대전시와 시민의 박탈감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전에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굉장히 큰 선물을 줬다"며 "혁신도시 지정 당시 부처마다 찬반이 있었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박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에 출석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며 중기부 세종이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대전시와 시민의 박탈감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전에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굉장히 큰 선물을 줬다"며 "혁신도시 지정 당시...
박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이상직 전 이사장의 비위 의혹 등을 지적하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이 전 이사장의 중진공 시절 문제는 파도파도 끝이 없다"며 "18등이던 베트남 해외수출인큐베이터 사무소가 1등으로 올라서고, 이사장과 해외출장을...
2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종합감사에 출석해 소공연과 상생협약을 맺고 스타필드가 입점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그 때 제가 재차 소공연과 상생협약을 맺었느냐고 묻자 (임 대표가) 그렇다고 답한 것을 기억하실...
박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3만 원권 종이류 온누리상품권을 1만 원권으로 통일하는 등 3만 원권 상품권을 없애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종이류 상품권을 없애고,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년에...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전국 ‘임차 사택’ 55곳의 임대차 계약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세계약금이 실거래가 대비 수 천만 원부터 4억 원 이상 차이 나는 곳이 43곳에 달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부양가족이 있는 4급 이하의 직원에게 기술보증기금 명의로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주택을 임차해...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기술보증기금으로 제출받은 '연대보증 소송현황‘에 따르면 연대보증 폐지이후인 2018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지급명령이 포함된 구상금청구소송 7436건 중 연대보증인이 포함된 소송은 4358건으로 58.6%에 달했다.
이 기간동안 소송 등으로 회수된 5700억 원 중 연대보증인이 부담한 금액은 18....
증가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중기부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종합국감을 치른다. 지난 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과 박 장관은 세종시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황 의원이 대전잔류 당위성을 피력하자 박...
그는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면서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다른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중 강훈식 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장면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평갑)이 23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기술보증기금 보증 현황’에 따르면 기보는 2016~2019년 매년 평균 5조 17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했으며, 창업ㆍ벤처기업의 평균 보증사고 금액은 6397억 원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창업ㆍ벤처기업 보증사고 금액은 △2016년 641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