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수출확력 대책에는 시설・운전・제작자금 지원과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등 무역금융, 기업의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억9000만 달러...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0.4%의 호조세를 보이던 반도체 수출은 9월 26.9%, 10월 21.4%로 증가폭이 둔화된 데 이어 11월 10.6%까지 떨어지더니 12월에는 8.3% 감소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7개월 만이다. 올해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달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로 출발했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21일)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긴급히 열고 총력 수출지원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수출마케팅 예산 조기 집행, 무역금융 확대,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강화, 통상 분쟁과 관련한 업계 애로 해결 등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성윤모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장 주재로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경기 하강과 유가 하락, 미·중 통상분쟁, 브렉시트 등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수출 활력을 유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수출 업계...
업계에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EU 자유무역협정' 수준의 관세 혜택을 누리길 원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우선 이달 말 영국 런던에서 국장급 무역작업반 회의를 열어 한·영 FTA 추진을 논의키로 했다. 통상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보고 등 FTA 체결에 필요한 국내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해 체결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잠정 집계 결과 우리나라의 올해 누계 수출액이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8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 70년 만에 달성한 역사적 성과다. 2011년 수출 5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에 6000억 달러 및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금액별로 보면 1995년 1000억 달러, 2004년 2000억...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잠정 집계 결과 우리나라의 올해 누계 수출액이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8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 70년 만에 달성한 역사적 성과다. 2011년 수출 5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만에 6000억 달러 및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13차 FTA 이행 및 활용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4곳과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4곳, 민간 협·단체...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올해 누계 무역액이 16일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무역통계 작성 이후 올해 6번째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단 기간에 무역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
한국은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10월 중 수출 5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데도 성공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무역 호조가 이어지면 연말에는 무역액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 관련 부처가 관세 컨설팅, 증빙 서류 작성 대행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특혜관세 활용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정책 지원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되고 지원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의 ‘FTA 특혜관세 활용지원 사업’은 지난해 지원 대상이 30개 업체·단체에 불과했다.
인력 유출이 잦고 영세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삼성동에서 유명희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관세청, 업종별 협·단체와 FTA 지원기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FTA 이행·활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FTA 지원기관들은 수출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FTA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코트라(KOTRA)는 수출 다변화 대상 국가에서의 자유무역협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석화,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등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와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6월 수출의 플러스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24억 달러로 1년...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공동으로 의뢰해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수출의 부가가치 및 일감 유발효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수출에 따른 부가가치 유발 효과의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50.7%다. 즉,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3.1% 중 1.6%만큼 기여한 것이다. 특히 수출이 급등한 지난해 3분기에는 3.0%p만큼 기여했다.
지난해 우리...
이어 2013년 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는 4164억 원으로 2위였다.3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3143억 원), 정부대전청사(2190억 원), 국회의원회관(2168억 원) 순이었다.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1007억 원이었다. 이어 국세청 차세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2일 제375차 회의를 열고,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레깅스 상표권 침해, 적외선 가열조리기 특허권ㆍ실용신안권 침해 등 3건의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가 제보한 개인사업자 A의 중국산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혐의에 대해 관세청 수입 통관자료를 통해 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