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ㆍ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관계부처는 중국의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내일(4일) 공급망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최근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 중국의 해관총서는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한다.
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었던 요소들은 수출 심사까지 마친 상태로...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이달 20일까지 전년도와 조업일수가 동일한 가운데 2개월 연속 수출플러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수출의 플러스 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월말에 수출이 집중되는 최근의 흐름을 감안할때 월 전체적으로는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수출 증가율도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10일 수출로 예단하긴 어렵지만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이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현재 수출 상태가 이어지면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업일수도 8.5일로 지난해와 같으며 이는 일 평균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는 의미로 우리 수출 체력이 개선되는...
올해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면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와 제조 및 서비스 업계까지 총 2543곳의 기업이 참여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장관은 7일 주요 유통·제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물가가 비싼...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 대응단에는 국가정보원,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 10개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대응단은 △국제공조 △법 집행 △정책·제도의 3개 분과로 구성한다. 각 분과 총괄기관 중심으로 기관 간 의견 수렴과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법무부가 총괄하는 국제공조 분과는 올해...
우리 측은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등 대표단 30여 명이 참여하며, GCC 측에서는 라자 알 마조키(Raja Al Marzoqi) 사우디 경제수석고문을 수석대표로 6개 회원국 협상단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8차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디지털 무역...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는 등 집권 2년차 2차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발탁됐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방문규 후보자는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해온 기재부 출신이다. 기재부에서는 성과관리심의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내달 1일 발표될 6월 무역수지는 균형에 가깝게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흑자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7월과 8월에는 하계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무역수지 개선흐름이 주춤할 수 있지만, 이후 본격적인 무역수지 흑자 기조와 함께 수출도 증가세...
산업연구원은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 6월 현황과 7월 전망을 25일 발표했다.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6월 업황은 102를 기록하며 5월(100)에 이어 2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전월 대비 악화, 200에 가까우면 전월 대비 개선을 의미한다. 특히 7월 업황 전망치도 104를 기록하며 5월(101), 6월(104)에 이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달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올 하반기에는 월별 무역수지가 흑자가 될 것 같다"라며 "(수출액이) 절대액으로는 작년이 역대 최대여서, 경신하는 것이 도전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문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회복과 대중 무역수지 개선이 언제쯤 이뤄질...
산업통상자원부가 어제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이 496억2000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줄었다. 작년 10월 이후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수입액도 전년 동월보다 13.3% 줄었다. 무역수지는 26억2000만 달러 적자로, 작년 3월부터 이어진 적자행진을 14개월째로 연장했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무역적자액이 252억 달러다....
설치,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 지휘‧지원, 첩보 분석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관세청 등 정부기관은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 민간기구 및 민간기업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올해 1분기 대미 무역흑자는 72억 달러을 기록했고 당분간 대미 수출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통상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관세협력 증진은 물론 양국 간 산업협력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공공기관 조달 물품 부정 납품을 뿌리 뽑기 위해 손을 잡는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10일 무역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조달 물품 부정 납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공공부문에 납품하는 불법 행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 늘어난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으로 지난해 12월 54억2000만 달러의 기록을 두 달 만에 갈아치웠다.
자동차 수출은 완연한 상승세다. 지난해 전체를 봐도 수출액 기준 16.4% 늘며 처음으로 연간 500억 달러를...
◇수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3월은 더 위태…반도체 수출 반토막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 달러(66조382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인 541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7.5% 줄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이 5개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 달러(66조382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인 541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7.5% 줄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
같은 달 수입은 554억 달러...
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 신고필증 발급 간소화, 자율주행 로봇 운행 실증 실적 확보 등 수출 애로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 중기부, 조달청, 관세청...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 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에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함께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민관 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대신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기술개발이라든지 투자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이 많다"며 "산업부는 당분간 투자와 수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