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KOTRA는 이번 서울푸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식품기업들의 아세안 시장공략을 위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 2024)’을 개최할 예정이다.
B2B(기업간거래) 전시회와 B2C(기업·소비자간거래) 팝업스토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서울푸드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다. 일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방콕 최대...
신창싱 서기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이번 교류회와 같은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산업부와 장쑤성 인민정부는 '제6회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열고 한중 간 투자 활성화 및 선진 제조업, 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로 글로벌 R&D 주요 6개 부처(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교육부, 해수부, 국토부) 담당 국장, 관련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현장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R&D 협의체’을 제1차 회의를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D 협의체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산업부 장관이 기관의 보유기술이 국가핵심기술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보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대한 등록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항을 추가했다.
또한 △개선 권고를 받은 대상기관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의 산업부 장관의 시정명령 △침해신고에 대한 관련 기관 실태조사 △국가핵심기술 판정...
산업부는 올해 1월 제정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을 활용해 사내대학원과 업종별 아카데미 등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대학원과 같이 산학프로젝트 중심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6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열고 6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성적을 보면 전년 대비 +9.9% 증가한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2928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달성했다.
주요...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온 등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전기차...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우리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날 회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선...
진공로봇은 산업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4년간 총사업비 215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여러 업체가 참여, 총괄주관은 티로보틱스가 맡았다. 당초 개발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였으나 이를 7개월가량 앞당긴 조기 성과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OLED 8.6G 진공로봇개발의 의미는 디스플레이 산업시장...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저조하다”라며 “소부장 산업 핵심 품목의 높은 해외 의존도는 우리 반도체 공급망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구시설 건설은 고준위 방폐장과는 완전히 별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라며 "특정 지방자치단체가 '두 개 다 하고 싶다'고 강력한 의사 표명을 하지 않는 이상 연구시설이 됐다고 해서 고준위 방폐장이 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에서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그간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매출·시가총액이 상승하는 등 우리 소부장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할 예정인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 소부장 으뜸기업도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미코젠 사의 배지ㆍ레진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배지 및 레진 생산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1년 자회사인 비욘드셀과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이후 2022년 송도 배지공장...
수소차와 버스에 공급하는 국내 첫 그린수소 상용화 모델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국가 간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주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비롯해 600여 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자리한다.
대격변의 시대, 한국경제 대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포럼 첫째 날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연사로 나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신(新) 3고(高)’ 위기 속 글로벌...
산업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에만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AI 자율제조의 확산을 주도할 13개...
업무협약식 이후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계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안 장관은 “K-조선 세계 1위 유지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형 및 중형 조선사의 동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주-건조-수출 全주기에 걸쳐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는 한편, 후발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한수원과 공동협력협약을 맺은 한전기술과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한국기업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세계태권도연맹이 참여했으며, 체코 산업부와 체코산업연맹, 원전 예정지 주요 인사, 한국·체코 미래포럼 의장, 체코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논문공모전 각 우승팀에게는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그 외 최우수상 팀(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 팀(한국표준협회장상)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 원~2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상 수상팀에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TBT 위원회 참관 기회를 부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TB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