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일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앞으로 한-사우디 산업협력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산업협력위에서 자동차 부문 등 공동투자, 제3국 공동 진출 등 양국 경제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알-팔리 장관은 “사우디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한국을 찾은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주 장관과 알 팔리 장관은 전통적인 석유ㆍ플랜트 분야에서 50여 년간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조선, 석유화학...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4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원개발 추진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은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이 비효율적인 자원개발 체제와 역량 부족 등으로 상당수 부실투자가 발생했다는 정부의 판단에 근거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는 저유가가 지속될...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력 분야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들이 낙제점(E등급)을 피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17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심의ㆍ의결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우리의 가스공사나 석유공사, 광물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들도 핵심 사업 위주로 구조조정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석유ㆍ가스공사와의 통합 문제는 구체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 체결을 통해 코리아 원팀을 구성해 투자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연탄 가격 인상되면 서민 부담이 예상되는데...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광물비축과 광물산업 지원 기능은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전이 현재 4개국에서 추진 중인 유연탄ㆍ우라늄 등 발전원료 해외 개발 사업은 중단된다.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ㆍ인증기능은 폐지되고, 기존 인력은 핵심업무 분야로 재배치된다. 한전이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력...
글로벌 석유 산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알리 알 나이미(80) 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사실상 30세 ‘실세 왕자’의 등쌀에 밀려 20여년간 누려온 권좌에서 물러났다.
사우디 왕실은 지난달 7일 석유권력의 교체를 전격 발표했다. 개각을 통해 석유부를 없애고 석유는 물론 수자원 및 전력 부문까지 총괄하는 에너지·광물자원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부서의...
환경기술ㆍ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분야 핵심기
술 개발 차원에서 2025년까지 연 5000톤∼5만톤 규모의 포집ㆍ저장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이산화탄소를 초산, 개미산 등 이산화탄소의 화학제품이나 시멘트ㆍ고급용지 등 광물로 바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포집전환(CCU)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의 경우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대한석탄공사를 사실상 해체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이어...
산업부 산하 정부 권고 대상 공공기관 27곳 중에서도 남동ㆍ남부ㆍ중부발전 등 발전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노조 동의를 거치지 않고 성과연봉제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발표 하루 전인 30일 집계 결과에서 미가입 기관이었던 가스공사는 하루만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로 정부 권고 대상인 27개 산하 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한 산업부 소관 공기업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ㆍ남동발전ㆍ서부발전ㆍ남부발전ㆍ중부발전 등 발전5사, 지역난방공사,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등...
3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순 이전에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개편 방향 등을 담은‘에너지 공기업 기능 재편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밑그림은 최근 공개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해외 자원개발 개선 방향 관련 연구 용역 보고서다. 여기엔 공기업이 자원개발사업에서 전면 철수하고 민간에 이양하고 석유ㆍ가스공사의 자원ㆍ탐사 개발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성과연봉제 실적이 5부 능선을 넘어섰다. 산하 공공기관 40곳 중 21곳이 성과연봉제를 실시하게 됐다. 산업부는 산하 공기업 8곳, 준정부기관 9곳, 기타공공기관 4곳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지역난방공사, 발전5사(동서, 남동, 서부, 남부, 중부), 광물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세라믹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역삼동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해당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가 19일 공청회에 앞서 배포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딜로이트는 석유·가스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공공경영 개편 방안을 4가지로 제시했다.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석유공사의 자원개발 기능을...
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및 에너지광물자원연구개발청과 석탄층 메탄가스(CBM) 기술 개발을 위한 MOU도 맺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이용한 CBM 연구개발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3 석탄화력 발전(660㎿) 및 뽕께루 수력발전(50MW) 사업 공동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해당...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통해 벌이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민간으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산업부와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 방안’을 협의한 뒤 내달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ㆍ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오는 20일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정부가 유가 등 자원가격 등락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외 자원개발 판을 다시 짠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상반기 중 정부 차원의 자원개발 공기업 개편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음주 중 용역이 마무리된 후 오는 20일 역삼동 해외자원개발협회에서 ‘자원개발...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수산자원관리공단 8개 기관의 노조 대표자들은 “노조 동의 없이 이사회만 열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행위는 취업규칙을 불법으로 변경해 근로기준법 위반했다”라며 사용자를 고용노동부 산하 각 지방청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또 불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