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세종시 6-3 생활권 M2블록 주택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자재 공급망 점검회의를 갖고 자재 가격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기에 반영하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부문에 대해서는 관급자재 공급을 안정화하고, 현행 물가변동 제도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달청은 자재별 가격 인상요인을 납품 단가에...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내 식용유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일부 가수요만 진정된다면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식용유 구입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공급사 관계자들도 현재 시점에서 식용유 공급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가격 불안 심리에 대응하고 공급망 관리를 위해 민·관 수급 점검회의를...
이에 정부는 이달 2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시멘트 등 건설자재 수급 동향 점검 및 대응' 안건을 논의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국 다변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다행히 선행지수인 건설수주는 2월에 전월대비 19.5% 감소했으나 3월에 다시 7.2%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1분기에 17.5% 늘어나면서 건자재가격이 안정되면 건설업계의 부진한...
이어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긴밀히 연결된 공급망으로 인해 국내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는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하고 봉쇄지역 내 생산과 물류 차질 등에 선제적 대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현 여권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로 해석되는 발언들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확산에 따라 강력한 지역봉쇄 조치가 시행돼 우리 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긴밀히 연결된 공급망으로 인해 국내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는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하고 봉쇄지역 내 생산과 물류 차질 등에 선제적 대비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상하이 등 주요 도시들의 봉쇄로 인한 중국발 공급망 충격이 당장은 파급영향이 크지 않으나, 장기화 시 국내 생산현장 충격이 우려되는 만큼 지역별 품목별 점검 및 대비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상하이 봉쇄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 주력산업 품목은 현재까지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이차전지, 석유화학...
차관회의(서울청사)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논의(석간)
△EU 공급망 실사 영향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석간)
△韓-美, 반도체 산업 공급망 강화 및 산업‧통상 협력 논의(석간)
△뿌리산업 미래형 첨단산업화 본격 추진
△한미 통상장관 회담 개최를 통해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 논의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R&D 과제 지원공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위기 분석과 업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가 21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출범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공급망 이슈 상시·전문 분석기관인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이날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열었다. 주요 업종별 협회를 비롯해 약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08:00 공급망 겸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TF(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공공조달수요발굴위원회(비공개)
△정책점검회의 개최 : 우크라이나 비상 대응 TF 관련내용 배포 예정(석간)
△2022년 제1차 공공조달수요발굴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1일(월)
△산업부 장관 3.21~3.26 국외출장(프랑스)
△산업부 2차관 14:00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이번 회의는 침공 직전에 개최된 회의 이후 더욱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 산업계·유관기관과 함께 종합적인 상황과 애로를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금융위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2조 원), 중기부 긴급경영자금(2000억 원)에 더해 500억 원 규모의...
앞서 금융위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와 지난 2일 ‘긴급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피해 현황 및 자금애로 상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분쟁지역 현지 정세 악화 및 서방 제재 본격화 등으로 일부 수출대금 회수 애로 등 사례가 나타나고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사태...
안보에 미칠 파급영향을 고려해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경제 관련 대책을 통합 논의함에 따라 기존 외교·안보 중심의 NSC 전체회의 참석자들에 더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박원주 청와대 경제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거래할 수 있는 특허청의 온라인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산업통상자원부의 'K-테크 내비' 등 기존의 여러 국민 제안 플랫폼과 연계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아이디어 창출·거래·사업화 등 전 과정에 대한 국가거점 플랫폼으로 고도화하자는 것"이라며...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면서 거시경제 전반 외에도 산업별·부문별로 나타날 수 있는 영향을 보다 촘촘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향후에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미 구축한 실물경제·금융시장·공급망 부문의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업종별·부문별 영향에 대한 대응방안도 더욱 구체화하여 즉시 조치할...
전날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 그룹과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에 따른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에서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