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은 안전모, 보안경, 안전화 등 안전과 관련한 기본 장비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파악하고 있어야 할 위험사항에 대한 자체 점검 실적도 없으며, 안전관리 담당자가 없는 지역본부가 있는 등 산업단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성장종합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업단지 3.0’ 웹툰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단지 3.0은 ‘정부 3.0’ 가치와 전략을 산업단지에 적용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업성장단계별 능동적 맞춤형 서비스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산업·경제 용어가 주는 생소함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9일 산단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윤리연구원과 청렴도 제고ㆍ윤리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산단공은 윤리청렴 교육 프로그램 개발ㆍ교육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평가 대응 자문ㆍ컨설팅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첫 산단인 옛 구로공단과 한국수출산업공단(현 산단공)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다양한 변화모습을 볼 수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사이버 역사관은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64년부터 시작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발자취가 잘 드러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산업단지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단공을 올해 ‘산업단지 3.0’ 실행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단지별로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수출초보기업과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현장경험과 지식을 코칭하는 ‘글로벌 메이트 수출 지원단’을...
수출의 여인상의 정식 명칭은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현 산단공) 근로여인상'으로, 1974년 8월12일 한국수출산업공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건립됐다. 이후 여인상은 산단공이 키콕스벤처센터를 완공하면서 서울지사 앞에 재설치됐고, 이어 G밸리비즈플라자 건설공사가 시작되자 벤처센터 앞으로 임시 이전하는 등 몇 차례 이전과 보수작업을 겪었다. 그동안 산단공은...
산단공 대구 혁신도시 청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은 역사존, 미래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동영상, 사진, 모형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배치해 산단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산단공은 올해부터 산단 입주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성장가능성과 수출 비중이 높은 우수기업을 매년 50여개사씩 명예의 전당에 헌정키로 했다.
선정기업은...
산단공은 산단 출범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분산적인 지원시스템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지원을 주도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이하 기업성장 3.0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기업 혁신역량을 진단해 지원전략을 수립하며, 전문가 지원도 연계한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창의혁신 우수기업이...
산단공은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해당 사이트를 통해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단 내 고질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많은...
박환우 성호전자 대표가 구로디지털단지의 첨단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경제 성장에 기여한 산단 기업가와 근로자 122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국내 1위 필름콘덴서 기업인 성호전자의 박환우 대표가 선정됐다. 필름콘덴서는 필름을 금속으로 도금한 후...
열리며, 과거 구로공단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오는 22일엔 1974년 8월 한국수출산업공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수출의 여인상’ 제막행사가 열린다. 산단공은 그동안 산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원작업을 진행해왔다. 수출의 여인상은 당초 여인상이 서있던 수출산업공단 터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산단 중소기업들의 기술협력과 기술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수출마케팅과 글로벌 교류 협력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독일 참가기관과 기업들은 지난 15일부터 3일에 걸쳐...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산업단지가 지난 반세기 동안 시대별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그릇으로서 경제발전을 견인해 왔지만,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단지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단지 사진&UCC 공모전은 1964년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으로 시작된 옛 구로공단(현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조성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의미를 되새기고 산업단지와 산단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산업단지의 모습을 담은 응모작들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4일 산단공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지난 3일 성서산업단지를 방문, 자동차 부품 합성고무 제조업체인 현대코퍼레이션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강 이사장은 이날 현대코퍼레이션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미기업주치의센터 운영현황과 혁신활동 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대코퍼레이션 강종구 대표는 “성장로드맵 수립...
산단공 최종태 서울지역본부장은 “기관별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과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수요자의 입장에서 볼 때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참여절차에 대한 막연한 부담 때문에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다”며 “기업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공단의 장점을 살려 도약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 유관기관의 사업과 연계해...
이오에스아이, 후이즈를 방문해 취업시 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들었다.
취업연계 행복기업 투어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취업 연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체험, 진로탐색, 취업연계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산단공 측의 설명이다.
과거 산단공이 보세장치장으로 사용했다가 기능이 다해 유휴시설로 방치됐던 부지를 신개념 비즈니스 복합시설로 변신시킨 사례다. 그동안 산업기능 위주의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돼 왔던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복합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G밸리비즈플라자는 업무시설 외에도 포켓공원, 야외공연장, 문화ㆍ편의시설과 호텔 등...
담소는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산단공의 산업단지 인식개선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선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멘토들의 강연과 150여명의 특성화고 재학생들과의 소통이 진행됐다.
이번 담소에서는 이동원 피씨케이 대표이사, 안홍태 코레쉬텍 대표이사를 멘토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가장...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행정 6대 국책기관이 오송에 입주하고 정부 세종청사 이전, 통합 청주시 출범 등이 함께 이뤄짐에 따라 광역권 산업 클러스터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산단공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는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동북아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