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책임보험’을 개발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동경에서 개최된 UNEP 연례회의(RoundTable)에 우수사례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윤리준법경영 국제 표준인 ISO19600을 획득했다.
2019년 국내 민간금융회사 최초로 ‘탈석탄 투자’를 선언했고,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옐로카펫’...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법적 의무가 아닌 한 요구하지 않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기업은 소수에 그칠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국민연금의 ESG 정보 공개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다수의 공적 연기금 뿐만 아니라 사적연금, 민간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TCFD 지지 선언, CDP 서명 기관 참여...
공공기관의 ESG 정책 점검 및 ESG 활동 평가 △K-ESG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논의 △ESG 아카데이 운영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발제에서 △ESG 정보공개 의무화 △금융기관ㆍ국민연금의 ESG 고려 투자 스튜어드십 코드 확장 △사회책임 공공조달 강화 방안 등 정책 과제를 제언했다.
올해 첫 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는 2025년부터 ESG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최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1 반부패 써밋’에서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UNGC는 기업‧학계‧시민단체 등 1만4000여개 회원사가 가입 중인 UN 산하 단체로, 반부패‧인권‧환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UN 핵심가치를 기업이 경영 활동에...
코웨이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BIS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UN 산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인권ㆍ노동ㆍ환경 ㆍ반부패의 UNGC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BIS’는 UNGC 한국협회와...
위기 사회에선 모든 비즈니스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기후 변화는 인류가 맞닥뜨린 가장 심각한 위기다. 돈의 흐름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금융기관이 시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행동가로 나서야 할 때”라고 이같이 말했다.
‘기후 악당’이라고 불리는 한국에 변화의...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기후금융지지선언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실천에 대한 약속을 선언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탈석탄 금융선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선언 (2007년)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 지지 선언 (2018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 금융기관의 석탄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수출입은행(4조8585억 원)은 해외 프로젝트에 대출ㆍ보증으로 가장 많은 석탄 금융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된다.
은 위원장은 "우리 정부도 금융권의 자발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도적...
김명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선언식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이를 위한 기후금융은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하여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오늘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기후금융 지지 및 실행 선언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은 법과 제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금융위원회·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2050년까지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가 있다.
이번 지지 선언 참여 금융기관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회변화의 핵심 동력 중 하나는 바로 자본의 이동이다. 자본은 고탄소...
지난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지속가능발전소가 반부패 문화 조성을 위해 ‘ESG 연구 및 활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ESG 관련 협력사업에 필요한 자료와 업무 및 경험에 관한 정보 등의 제공과 홍보활동을 위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후원하는 반부패...
한 스타트업 대표는 “기사를 읽고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꼭 (김 의장의) 뒤를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업계는 김 의장의 결정을 ‘리스펙’하고 있다”며 “한 사람의 경영자로서,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대단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ESG를 포함하는 SRI(사회책임투자) 펀드 설정액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SG를 포함하는 SRI(사회책임투자) 펀드 설정액은 최근 1년 새 무려 6배가 가까이 급증했다. SRI펀드는 환경, 사회 등을 고려한 펀드로, 국내 ESG 펀드를 말할 때 유사한 범주로 여겨진다.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을 골라내겠다는 의미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
산업계는 기업이 더 많은 영업이익을 창출해 세금을 내는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이익 공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15개 업종의 연합체인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KIAF는 상생 협력 강화라는 이익공유제의 근본 취지에 공감하지만, 제도 설계에 따라 부작용이...
정책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 학회의 많은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업계, 시민사회 등이 머리를 맞대고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이 바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다. 유통 과정의 포장재 감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개선 등 다양한 과제가 제안되었다. 그 결과 정부는...
이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이하 참여단체들)는 공동으로 낸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민연금 기후금융 실행 촉구문’을 통해 “국민연금이 기후위기에 어떤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활동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연금이 ‘기후금융’을 통하여 기업과 다른 금융기관들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