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의료진 및 지역사회에 마스크, 손소독겔,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깨끗한나라가 후원한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3000만 원이다. 깨끗한나라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에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등급만 의학적으로 심사하던 과거와 달리 장애인복지에서 차지하는 공단의 역할이 훨씬 커졌다. 우리 사회의 어느 조직보다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고도의 장애 감수성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갖춰야 한다. 41주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사회 곳곳에 장애인을 ‘우리 동네 보통사람’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특히 공간복지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체육시설ㆍ독서실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조성해 편하게 복지 혜택을 누리는 개념으로, 김 사장의 핵심 비전이었다. SH공사가 그간 양적 공급에 주력해왔다면 김 사장은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질적 성장을 강조한 셈이다. 공간복지의 대표 사업인 공간닥터 프로젝트로 준공 20년을 넘은 노후 임대 아파트의 환경을...
그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기본소득은 일자리가 사라진 시대에 '최소한의 생계비'라는 복지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고 동시에 새로운 '수요'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하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는 미래의 이슈이기도 하지만 지금 진행되고...
공황의 해결은 풍부한 인적자원에 대한 유효수요 확대인데 인공지능 발전으로 이마저도 어려울 것 같다. 인적자본 공황의 시대는 전통의 일자리와 삶, 배움, 복지의 개념을 바꾸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교과서에 없는 개념을 요구한다. 지난 10여 년간 저출산 대책 비용 170조 원, 일자리 예산 150조 원이 우리의 삶에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던 것이 그 이유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으나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아침 해는 다른 날 아침 해와는 달리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각자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로운 1년을 다짐한다. 사회적으로는 남북문제의 평화적인 해법, 경제 활성화, 사회적 갈등의 원만한 타협 등을 기도해 본다. 특히,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이 용광로의...
2020년 서울의 사회복지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12조원 대를 돌파했습니다. 복지는 결코 공짜나 낭비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투자입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시대적 과제는 저출생과 고령화입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바로 국가가 육아와 교육, 돌봄을...
대한민국에서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한 것은 근로능력이 없는 가난한 자를 위한 ‘생활보호법’을, 근로능력이 있더라도 가난하다면 국가가 지원을 해주고 자활을 돕는 획기적인 인권신장과 복지 발전의 표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처음 공포한 날인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과정을 살펴보면 1987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제30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유공자’정부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사회복지유공자’정부포상은 오는 9월 7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관이나 병원 등 종합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위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출시하고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관련 시설에 다양한...
서울시는 5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
이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별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것으로 향후 4년간 서울시 복지정책의 대원칙이 된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하고자 분야별 복지기준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룸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계 및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정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그 간 경제적 성장에 치중했던 정책 방향을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비급여 진료비용 2차 표본조사 결과」 공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 발간
6일(금)
△복지부 장관 10:30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63빌딩), 12:30 닥터헬기 출범식(아주대병원)
△복지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13:00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63빌딩)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석간)
△경기도(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출범
효(孝)는 우리가 다져온 자랑스러운 미풍으로서 한때는 사회복지의 천국으로 불렸던 일부 북유럽 국가들이 3대가 함께 사는 우리네 가정을 보며 ‘이게 바로 천국’이라며 부러워한 적도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우리 사회엔 효자·효녀가 많다. 그러나 효의 깊이가 전과 같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孝,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요양시설이나 복지시설로 대체해야겠지만...
이번 활동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양육미혼모가정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 날 KB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양육미혼모들이 운영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 공방’과 연계해 ‘KB향기 담은 디퓨저’를 손수 제작했다. 제작된 디퓨저는 향후 지역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보건사회부 총무과장·감사관·대통령 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사회복지정책실장을 거쳐 복지부 차관으로 퇴임했다. 이후 심사평가원장,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 재직 당시 국외 입양인 지원사업을 주관했고, 한국입양홍보회 이사로도...
꿈이 ‘정규직’인 불평등 사회에서 우리의 시대는 오는가. 저 높은 벽을 부수고 자유와 평등의 창공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가. 이렇게 묻다 잠든 피곤한 어깨들을 토닥이며 자장가처럼 들려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끝이 날 것이다. “기득권은 그냥 무너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