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와 교육 등 적절한 개입이 빠르면 빠를수록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고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부모가 처음 된 사람이라면 부모의 빠른 판단이 내 아이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 아이와 충분히 교감하고 소통하고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인지건강 디자인 사업'을 통해 개발한 77종의 인지건강 아이템(주택형, 아파트형, 공원형 등)에 대해 공간디자이너, 의사, 특수체육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자문을 거쳐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리고 보완‧발전시켰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된 '100세 마당'은 복지관 실외공간에 200㎡ 규모로 마련됐다. 건강 테마에 따라 신체강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복지부 2차관 14:00 제약협회 간담회(국제전자센터)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 개최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 최초 지정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최
◇환경부
12일(월)
△환경부 장관 16:20 전북지방환경청 방문(전북 전주), 18...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금 지급, 3년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기관․시설 탐방 사업 신규 추진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 행복한 구로를...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 영유아 부모, 병동 자원봉사자,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 어머니회, 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총 13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시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는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다양한 변수를 사정하고 효과적인 회복지원 전략을 세운다. 그러나 감독이나 사회복지사가 의도하는 변수도 중요하지만, 선수나 당사자가 ‘쌓아 온 변수’를 잊어서는 안 된다. 선수들 개개인이 겪었을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 미주 씨가 삶의 고통에 직면하여 부여잡았던 수많은 선택과 그로 인한 고통 섞인...
우리에게도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 베델의 집 이야기를 들었을 때 부러움과 함께 이런 환경이야말로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을 위한 진정한 삶의 기반, 최고의 복지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베델의 집은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생활공동체이다. 우라카와 적십자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퇴원한 사람들과 사회복지사 무카이요치 이쿠요시, 지역사회...
어차피 모든 저항은 수용, 그리고 성장을 향한다고 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용해야 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나온 저항을 깨닫고 더 좋은 것에 대한 수용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 나이는 먹더라도 성장을 지속할 방법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없이 들어주고 비난하지 않고 들어주는 누군가 한 사람만 있어도 큰 힘이 되고,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된다. 자신의 일상을, 감정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떤가.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재택 돌봄 영역에서는 사회복지사 및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과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심리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영점과 동일하게 요양등급이 없어도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본파트너점을 이끄는 노형태 센터장은 10여 년 간 중증 장애인생활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일해온...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가을철마다 과천 코오롱타워 인근 복지기관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도와 삼남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기부 성금 1000원을 적립한다. 올해는 사랑의집, 소망재활원, 수리장애인복지관, 양지의집 등 4개 기관 63명의 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코오롱타워를 출발해...
KT&G복지재단은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위한 전화 및 대면상담은 물론 상태와 필요에 따라 병원 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혹여 주변에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정신적 혼란, 무감각, 믿을 수 없는 느낌, 상실감, 분노, 죄책감, 슬픔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권유하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생계지원과 상담을 위해서 찾아오는 사회복지사를 거부하였고, 유일한 안식처는 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순애 씨와 만철 씨가 겪는 고통은 지속되는 큰 고통이다. 그들의 고통을 병으로 규정한다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인데 치료를 위해서는 약과 상담이 지속해서 필요할 것이다. 의학에서는 작은 증상과 고통이 모이고 쌓여서 병이 되었고 그 병은 다시 그들의 삶을...
한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기반이 마련되어야 함은 당연지사인데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경증이나 완치된 경우 직업선택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우리 현실은 발 붙이고 살아갈 자리, 비빌 수 있는 언덕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서울 관악구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건강돌봄서비스’ 체계를 다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분야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3개월 단위로 제공...
사회로부터의 돌봄이나 교육, 그리고 징벌에 순응하지만, 때로는 반항하고 결국엔 복수심까지 품는다고 아들러(Adler)가 말했다. 이러한 타인과 사회에 대한 복수의 마음을 다루는 것이 치료일 것인데, 이것은 병자와 치료자 모두의 성숙도를 필요로 하는 도전이며, 우리 사회의 과제이기도 하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사, 운전원, 조리원으로 신고된 직원들이 각각 운전원, 요양보호사 보조업, 사무업무를 수행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A 요양원과 B 센터에게 각각 2억3520억 원, 2억5718만 원을 환수 처분했다.
보훈공단은 건보공단에 요양원 조리원들이 실제 업무를 수행했고, 용역계약을 체결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 보건복지부 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인력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