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필귀정(事必歸正)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사(事)’는 ‘세상의 모든 일’을 뜻하고, ‘정(正)’은 ‘세상의 올바른 법칙’을 뜻한다.
사불범정(邪不犯正;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것이 바른...
사필귀정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 방송토론 등에서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김부선 씨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도록 한...
사필귀정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바른미래당 성남 적폐 진상조사특위는 △방송토론 등에서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김부선 씨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 원 이상을 지급하도록 한...
태세였는데, 이러다가는 이재명 측근 인사 중 '조직원과 동향이거나 같은 직장에서 일한 적 있거나 조직원과 안면 있는 사람'까지 찾아내 조폭 연루 근거라 하지 않을까 걱정할 처지"라고 항변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끝으로 "꼼짝없이 조폭으로 몰릴 것 같지만 국민의 집단지성과 사필귀정을 믿는다"라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달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며 ‘사필귀정 TF(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사항을 귀 기울여 바로잡는 TF)’를 만들었다.
방기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은 이달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7월 말까지 규제혁신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며 “리스트는 대략 10∼20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반면, 서해순 씨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이상호 기자는 그간 국민의 알 권리, 표현의 자유 범위 내의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객관적 자료도 없이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점, 판결문을 검토조차 하지 않은 점, 이야기만 듣고 충분한 추가 취재 없이 이를 표현한 점 등을 들어...
그러나 ‘水到船浮’에 담긴 ‘순리’라는 의미는 곧 ‘사필귀정(事必歸正)’을 뜻한다. ‘事必歸正’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뜻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니 이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내려지는 판결이나 국민 여론을 ‘水到船浮’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트위터 아이디 ‘@nab****’는 “법원의 최순실 징역 20년 선고는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어떤 선고가 내려질지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국민이 이해할 만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진정한 적폐청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아이디 ‘@cyface4*****’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실수는 故 최태민 목사와...
국민의당은 4일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의 구속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최 의원은 2014년 기재부 장관시절 국정원 특활비 1억 원 수수 혐의, 이우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10억 원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며 “법원에서 대부분의 범죄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됐다”고 짚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22일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홍준표 당대표의 무죄 확정 판결이 나오자 “사필귀정이고 무척 기쁜 일”이라고 평가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홍 대표가 오랜시간 동안 긴 터널을 뚫고 나왔듯이 한국당도 탄핵 이후, 오랜 침체를 딛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제 확고한 홍준표...
국민의당은 15일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사태와 관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되자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 전 수석의 국정원을 동원한 과학기술계 인사와 진보성향 교육감,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사찰, 권력남용, 국정농단 등의 혐의가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배현진 앵커는 1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김장겸 MBC 사장 해임 소식을 전하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습니다"라며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지난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다행인 것은 인멸된 줄 알았던 증거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증거들 앞에서 떨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정의가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에 대한 믿음이 든다. 복도 지은 대로 받아야 하지만 죄는 더더욱 지은 대로 받아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 후보자의 사진사퇴는 사필귀정”이라며 “앞서 국회가 박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던 만큼 (당연하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인사참사가 또 발생했고, 이는 청와대 인사라인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 민정수석을 비롯해 인사라인에 대한 교체가...
바른정당 박정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인사낙마가 벌써 5번째”라며 “이는 코드인사, 캠프인사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의연하게 내 사람 심기에 올인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 후보자가 그동안 보였던 정치적 편향성과 이력, ‘유정버핏’이라는 허탈한 별명을 얻어야 했던 석연치...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울고법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에서 18대 대선 당시 정치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4년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법과 원칙대로 심판을 받게 된 것은 사필귀정”이라며 원 전 원장의 대선개입을 지시하고 공모한 윗선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원 전...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각계각층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인사를 밀어붙였지만, 국민이 권력의 오만과 독선을 이겼다"며 "사필귀정이자 당연지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나머지 잘못된 인사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영방송사 저격수 역할을 자임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법정에 나오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탄핵사건 첫 재판에서 정호성 증인을 심문하면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김지석, 이하늬, 안내상, 서이숙은 모두 죽음을 맞이해 사필귀정의 행보로 끝맺음을 맺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마지막 회에서 연산군(김지석 분)은 결국 왕위에서 끌려났다. 장녹수(이하늬 분)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연산군이 물러나면서 백성들은 안정을 찾았다. 이후 홍길동은 자신의 무리를 이끌고 조선을 떠났다. 백성들은 아쉬워했고...
김지석, 이하늬, 안내상, 서이숙은 모두 죽음을 맞이해 사필귀정의 행보로 끝맺음을 맺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마지막회에서 연산군(김지석)은 결국 왕위에서 끌려났다.
이날 연산군은 궐 밖으로 쫓겨났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연산군은 열병을 앓았고 홍길동이 등장했다.
홍길동은 연산군에게 “이제 당신 주변엔 아무도 없소. 폭력과 두려움으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