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2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총 76구를 던진 류현진은 직구 42개와 커터 7개, 체인지업 16개, 커브 11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였다.
지난 경기에서 4이닝 1실점 하며 위력투를 선보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상대...
류현진은 17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17일 롯데전에 출전할 계획”이라며 “롯데전에선 투구 수와 이닝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사직야구장, 2만석 규모의 최신식 구장으로 조성타당성 조사 거쳐 2028년 하반기에 준공 목표
정부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정부는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으로...
12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머리에 비닐봉지를 쓰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한 위원장은 2007~2020년 두 번에 걸쳐 부산에 살았기 때문에 짧은 인사말에서 몇 줄로 축약해 세세히 소개하지 못할 정도로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들이 많다”라며 해당 사진을...
현재 KCC를 지휘하는 전창진 감독도 kt 사령탑 시절 사직체육관을 안방으로 썼다. 지금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사용하고 있다.
KCC는 최근 홈구장 부지 소유주 전북대와 전주시와 빚은 연고지 갈등 속에서 결국 이전을 택했다.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뒤 전주에 자리 잡은 KCC가 22년 만에 떠나게 되면서 호남 지역 유일의...
앞서 5일 A군은 오후 9시 10분께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채팅창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에서 칼부림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성자의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추적한 결과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화성 동탄서와 공조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에 ‘롯데 팬인데 5일 경기 결과에 화가 나서 생각 없이 작성했다’는...
결국,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전광판 응원을 펼친 1500여 명의 팬에게 10연승을 선물하지 못했다. 롯데의 9연승만 해도 2007년 7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이긴 뒤부터 그해 9월 2일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에 승리할 때까지 11연승을 달린 뒤 14년 9개월 만의 일이었다.
롯데는 믿었던 선발 나균안이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나균안은...
김 정책위의장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와 분권이 이뤄지도록 자치입법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각 지방의 핵심 역량을 발전키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새만금 개발 관할권을 중앙정부서 전북으로 이동’,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등 충청·세종 발전 방안’, ‘우주항공청 관련 입법 등 경남 발전 방안’ 그리고 부산 사직구장·부산 돔 건설 등도...
신 회장은 지난 7월 7년여 만에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은 데 이어 지난달 부산 사직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신 회장은 LG트윈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은퇴식을 맞은 이대호 선수와 아내 신혜정 씨에게 ‘10번’ 영구결번 반지를 선물하기도 했죠.
선수 계약 및 영입, 경기력 강화 등 구단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신 회장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올해 시즌 종료 후에는 상동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사직야구장과 같은 흙 포설 등 그라운드 정비를 포함해 1군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2군 선수의 1군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자금지원 후에도 롯데자이언츠와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며 차기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선수였던 이대호는 내일부터 롯데 팬 이대호가 되겠다”라며 “팬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셨던 이대호는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하겠다. 회장님과 롯데 관계자,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오픈카를 타고 사직구장을 돌며 팬들과 인사한 이대호는 롯데 선수단의 헹가래를 받으며 22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이대호 선수의 은퇴 경기를 기념해 부산 사직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다.
신동빈 회장은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참석해 이대호의 은퇴식을 축하했다. 신동빈 회장이 사직구장을 찾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만이다.
신동빈 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이대호 선수...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이날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은퇴 경기다.
롯데 구단 측은 “오후 2시 15분에 2만2990석이 모두 팔렸다”며 “시즌 3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롯데의 정규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인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했다.
앞서 롯데는 5월 6일과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MLB 월드투어’ 1차 명단 발표러프 3년만에… 홈런왕 페레즈도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팀 유니폼을 입고 다음 달 부산 사직구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MLB 월드투어 코리아에 출전한다.
스포츠인탤리전스그룹은 7일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MLB 월드투어 코리아...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3-9로 패배한 롯데는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포스트시즌(PS) 탈락이 확정됐다.
이대호는 이 경기에서 5회 시즌 23호 2점 홈런을 때리며 100타점을 채웠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롯데가 마지막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한 건 5년 전인 2017년이다. 당시 롯데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짧게나마 NC...
KB국민카드 최근 4년간 분석주중 부산 사직구장ㆍ주말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 1위
KBO리그 경기 날 주중은 '롯데', 주말은 'KIA' 구장의 주변 상권 매출액 증가율이 크게 늘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KB국민카드 고객의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KBO리그 10개 팀의 경기 결과와 결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이대호는 16일 잠실에서 열린 올스타전 클리닝 타임 은퇴 투어 기념식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KBO는 스포츠 전문 아트 디렉터 ‘광작가’ 등이 제작에 참여한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액자에는 부산 사직구장을 배경으로 이대호의 고교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활약상이 담긴 일러스트와 사직구장에서 사용한 베이스와 그라운드 흙 등이 담겨있다.
당시 사직구장을 찾은 일부 롯데 팬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으며, 기아 선수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롯데는 2017년 정규시즌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이후 7위(2018년), 10위(2019년), 7위(2020년), 8위(2021년) 등 하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6일까지 5위 KIA 타이거즈에 7게임 차로 뒤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무려 26안타를 맞으며 0-23 스코어로 패했다. 23점 차는 KBO리그 40년 역사에서 최다 점수 차다.
이날 롯데는 시작부터 난조를 보였다.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은 3이닝 동안 피안타 9개, 사사구 1개로 무려 6점을 허용했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볼넷을...
이번 사직구장 방문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신 회장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4회부터 중앙 테이블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즐겼다. 4회말 롯데 공격에서 득점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기뻐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7회까지 경기를 지켜본 후 자리를 떴다. 이날 롯데는 2-0으로 한화를 제압했다.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