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방호관을 차량으로 친 60대가 구속됐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월 8일 오전 10시 23분께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접근하던 중 방호관들이 이를 제지하자 “왜 못 들어가게 하느냐”며 바닥에 누워...
앞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1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경남 양산의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며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단합해 잘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도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박 전 원장의 발언이 이 대표의 거취와 연결되자 이상민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에서 비판이 나오기도...
두 인사는 각기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과 사저인 서울 서초 아크로비스타 이웃주민으로 가까운 사이라 알력에도 균형을 이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윤 대통령이 김 차장에 기울게 된 계기를 맞았고 결국 김 전 실장이 밀려났다는 설이다. 계기는 한일회담에 대해 두 인사가 견해차가 있었는데, 일본에 과감한 제안을 해야 한다는 김 차장의 의견이 윤 대통령의...
30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은 예금만 55억8314만 원이고,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과 토지 3억1411만 원 등이다.
지난 9월에 비해 5726만 원 늘어났는데 토지와 건물 가액은 변동이 없고 예금만 늘어났다. 윤 대통령 본인 명의 예금이 1144만 원 늘었고, 김건희 여사 예금은 47억1119만 원 늘고 46억6537만...
3억1411만 원어치 토지와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 예금 50억여 원은 모두 김건희 여사 명의다.
지난해 3월 기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재산은 21억9098만 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이 약 3.5배 많다. 윤 대통령과 달리 문 전 대통령은 대부분이 본인 명의로 33억3717만 원 재산에 5억8104만 원의 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대통령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17일 양산 사저를 찾아가 문 대통령을 만난 일에 대해 전하며 “이재명 대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이 뭔가 달라지고 결단하고 화합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 맞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라면서 “지금 국민의 신뢰를...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30여 분 면담 뒤 취재진 앞에 선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이) 여러 가지 좋은 덕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이 주로 덕담을 건넸으며,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이) 당 대표 선거를 평소에 TV로 안 보는데...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단독주택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건축 허가상 공사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지만, 공사는 이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 사저 텃밭에 감자를 심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편안한 옷을 입고 턱수염을 다듬지 않은 모습으로 감자를 심고, 팻말을 박아 넣고 있다.
문 전 대통령과 비서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책을 추천하거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 비서진과 함께 고구마, 호박 등을 수확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박근혜(71)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과 정치인 등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사저를 찾았다. 사저를 찾은 국민의힘 당권주자 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사저 앞은 지지자들과 경찰로 북새통을 이뤘다. 생일 축하 현수막과 화환도 여럿 놓였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다음 달 2일 대구달성군 사저 앞에서 축하 행사를 열겠다고 30일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박 대통령은 칠순을 맞이했지만, 오랜 옥고를 치러 병원에 계셔야만 했다”며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목요일(2월2일)은 5년...
변호인단은 18일 서한에서 "펜스 전 부통령이 퇴임시 문서가 부주의하게 사저로 옮겨졌다"면서도 "펜스 전 부통령은 기밀문건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그간 자신은 어떤 기밀문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자택에 기밀문서가 있느냐는 질문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협약을 통해 풍산개들을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에서 기르는 데 합의했죠. 주로 문서 등 정물을 취급하는 대통령기록관에서 생물인 개를 키우는 건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정식적인 법적 절차를 밟은 게 아니어서 문 전 대통령은 기록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동·식물을 개인에게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 개정을...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경남 양산의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생일 축하 난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명절 선물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앞두고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보낸 선물이다.
당시 장 비서관과 문 전 대통령 간 별도 환담은 없었고, 오종식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난과 명절선물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책방을 열 계획이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한겨레와 한길사의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책방 계획에 대해 “평산마을에 도움을 줄 만한 일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평산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내주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너도 둘...
미국 대·부통령, 퇴임 시 기록물 NARA에 제출해야중간선거 영향 막기 위해 의도적 은폐 의혹한국계 로버트 허, 특검으로 임명공화당 “바이든도 FBI 압수수색 받아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델라웨어 사저에서 부통령 시절의 기밀문서가 또다시 발견됐다. 일주일새 세 번째다. 기밀문서 유출 사실이 계속 드러나면서 바이든의 재선 가도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비공개로 찾았다. 지난달 28일 김 전 지사가 출소한 지 14일 만이다.
김 전 지사 측은 “문 전 대통령 내외분께서 김 전 지사 내외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 새해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예방 일정에 앞서 양산 통도사도 방문한 것으로...
지도부는 문 전 대통령 사저에 낮 12시 3분께 들어서 비공개 오찬 겸 만남 후 오후 1시 43분께 나왔다.
이 대표 등 지도부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가 직접 준비한 평양식 온반에 막걸리를 곁들여 오찬을 했다. 이 대표는 예방 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가 함께 신년 인사들 드리고 왔다”며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온반도 나눠주고 새해 덕담까지...
이 대표는 이날 정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 1시간 40여분 동안 환담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29일 당대표 취임 후에도 문 전 대통령을 방문한 바 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평산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찾아뵙고 신년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먼저...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심심한, 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징역 17년의 선고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로 형 집행이 정지돼 치료를 받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