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주요 자회사 사장을 모두 교체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2024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뒀다.
박 신임 총괄사장은 1987년...
SK하이닉스는 7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AI 인프라' 담당에 김주선 사장을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주선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학사)을 졸업했다. 그는 2022년 12월 GSM(글로벌세일즈&마케팅) 담당 겸 미주 지역 담당을 역임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AI 인프라 조직을 이끈다.
AI 인프라...
아울러 소재개발 관련 전문가인 길덕신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으로 승진시켰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당사는 고객별로 차별화된 스페셜티 메모리 역량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가는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진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실트론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발표했다.
이 신임 사장은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사업의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SK㈜ Portfolio Mgmt. 실장, 투자2센터장을 역임하며 SK그룹의 반도체 소재산업 Portfolio를 확장하고 현재의 기틀을 갖추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SK㈜ 머티리얼즈 대표이사...
SK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텔레콤 주요 임원 인사
◇전입 Top Team 임원
△정재헌 대외협력 담당(사장 승진)
△김양섭 Corporate Planning 담당(CFO)
△유경상 Strategy&Development 담당(CSO)
◇신규 임원 선임 (16명)
△조현덕 AI Communication 담당 겸 서비스개발 담당
△이재신 Global AI사업개발 담당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
△채영훈 대구 담당...
LH 사장으로 일하면서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 이후 악화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주거복지 강화를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로드맵 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확한 방향 제시와 합리적인 지시로 국토부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롯데 관계자는 “최근 3년 내 사장 승진 인사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사장 직급이 전년에 비해 5세 젊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 혁신 이끌 외부 전문가 수혈 가속화
롯데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각 비즈니스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영입에도 공을 들였다.
롯데물산 대표이사에 장재훈 JLL(존스랑라살)코리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도 윤 대통령 구상에 공감했다.
기업 대표로 참석한 이재용 회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키우려는 대통령의 담대한 비전과 부산 시민의 염원이 함께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의 도전에 삼성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임된 대표이사 2인은 글로벌, IB, 자산관리, 인사, 기획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경험을 통해 높은 금융투자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갖췄다”며 ”각자 대표 이사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이만열 전 사장은 그간 그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롯데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단행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신사업 발굴·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도 수차례 오를 정도로 금융권에서 굵직한 인물로 통한다. 화합형이고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품도 훌륭하고 여러 업무를 거친 적임자”라며 “특히 금융위 시절 보험과장을 거친 점이...
이규석 현대모비스 신임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동화 연구동은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전략 거점”이라며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전동화 분야 혁신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동화 연구동 설립을 계기로 전문 연구 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전동화...
올해 대회는 네 번째 빅데이터 경진대회로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를 주제로 고객들의 해외 시장 투자 경험 확산을 위해 투자 인사이트 제공이나 콘텐츠 아이디어 수집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NH투자증권은 블룸버그와 미국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고 참가자들에게 해외 기업과 해외 시장 특화 데이터를 제공해...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 등으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3~5년 동안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KB지주에선 통상 12월 중순 쯤 임원 인사가 진행되는데 그 전까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현 사장이 박 대표의 직무를 겸임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원 장관은 인사말에서 “인사는 간격의 문제로 항상 있는 것”이라며 “국정은 1분도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끝까지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장관 임기 종료에도 층간소음을 포함한 4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