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거래일 만에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0분 5초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19% 하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오후 12시 54분 59분 6.22%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1분 이상 급락할 경우...
앞서 오전 11시 50분 5초에는 선물가격이 5% 이상 하락해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도 효력을 일시 중단하는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외국인 매도 공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은 홀로 409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11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44억 원, 111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두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9일 오전 11시 50분 5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선물가격 하락 (5%이상, 1분이상)으로 향후 5분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고 공시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제도다. 이날 코스피200 선물 6월물이 5% 밑으로 1분 이상 떨어지면서 발동됐다.
지난...
코스피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세로 장 중 6%대 하락해 4만7000원 선이 깨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했다. 이에 1.67% 하락에 그친 4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증권사도 나왔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손실이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투자금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의 자금 흐름을 집계한 결과 지난 1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961개의 설정액은 56조2019억 원으로 최근 1개월간 2조2625억 원 증가했다.
이 기간...
팬더믹 공포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 폭락장이 연출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임시 휴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근거 규정은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3%(62.89포인트) 하락한 1771.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2년 7월 25일 1769.31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8년 여 만에 최저점이다. 장중에는 낙폭이 8%를 넘어서며 1680....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 △10시 43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9시 4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 △9시 38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하루 만에 모두 발동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6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10시43분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처음이며, 역대 4번째다. 직전 서킷브레이커는 미 9.11테러로 주가가 하락한 2001년9월12일이다.
또한 코스닥지수는 524.00포인트로 장을 마감(-39.49p, -7.01...
개장 직후 코스닥 시장은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가동됐고, 곧바로 코스피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또 오전 11시 3분께 코스피가 1분 이상 8% 하락률을 나타내며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코스피, 코스닥시장이 한날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외국인이 1조239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곧바로 코스피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하지만 지수가 계속 빠지면서 코스피시장도 오전 10시 43분 51초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한 거래일에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증시 개장이래 처음이다. 또한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한 것 역시 사상 최초다.
이날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장중 500선이 붕괴된 것은 2014년 1월 6일(498.73포인트) 이후 6년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KRX300 선물 상품을 제외하고 코스닥시장 기초자산 관련 파생상품(스프레드 포함)의 매매거래가 오전 9시 4분부터 20분간 중단됐다.
개장 직후 코스닥 시장은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가동됐고, 곧바로 코스피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22포인트(-7.26%) 하락한 1701.1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401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48억 원어치, 363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지수는...
정부의 공매도 대책 발표 이후에도 공매도 거래 규모가 1조 원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거래규모 증가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이 컸다. 금융위원회는 한시적으로나마 공매도를 금지하는 추가 대책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국거래소 공매도종합포털에 따르면 전날 주식 시장(코스피ㆍ코스닥...
코스피엔 매도 '사이드카', 코스닥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발동된다.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한다. 발동되면 그때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5분이...
선물이 1분간 5% 이상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장하자마자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4% 폭락한 1714.29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도 4% 가까운 급락세로 출발하고...
또 9시 6분에는 코스피 시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243.80포인트에서 229.90포인트로 13.90포인트(-5.70%)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Side Car)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 발동은 전날에 이어 올 들어서만 2번째다. 이틀 연속으로 사이드카 발동된 건 2011년...
주식시장이 폭락장세를 보이며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던 원화채권시장도 패닉장을 연출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20.11포인트(6.55%)나 추락한 1714.2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1800선을 하회한 것은 2013년 6월26일(1783.45, 종가기준) 이후 처음이다. 같은시각 외국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