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역삼역에서 가깝고 대로변에 있는 등 지리상 이점이 많아 저금리 시점에 매입하려는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해상은 2001년 강남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3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들여 강남 사옥을 준공했다. 회사가 강남사옥을 매각에 나선 것은 오는 2022년에 도입 예정인 제도에 대비하는...
현대자동차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3월 첫 삽을 뜬다. 2014년 9월 부지 매입 이후 5년여간 인허가 문제 등 우여곡절을 겪은 현대차 GBC 신축 사업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GBC 건립은 서울시 굴토 및 구조심의를 마친 후 행정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관리계획 검토가 진행 중이다....
21일 한국감정원이 서울 강남지사 사옥에서 발표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9% 하락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조사는 국가 정책의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수도권이 0.8%, 지방은 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고가주택의 가격...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서울스퀘어 매입을 위해 설정한 부동산 펀드 수익증권 4100억 원을 지난달 전액 셀다운 마무리했다. 앞서 서울스퀘어는 매각가 약 9800억 원으로 국내 단일 오피스 빌딩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매각가 중 4100억 원을 NH투자증권이 에쿼티 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 물량을 이번에 모두 셀다운한...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전시회 장소를 진주 LH 본사사옥으로 옮겨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이날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에 의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다가구·다세대)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이를...
이엑스티는 또 최근에는 여의도공원을 마주한 대로변에 있는 NH투자증권 사옥을 매입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대지면적 3707㎡, 연면적 4만5499㎡의 대형빌딩으로,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으로 2년간 NH투자증권에 임대한 뒤 착공해 3년의 공사 기간 거쳐 2025년 재건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변에 IFC몰과 콘래드 서울 등의 대형...
GBC는 현대차가 3조7000억 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7만9341.8㎡에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짓는 신사옥이다. 부지는 2014년 10조5000억 원에 매입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5월 GBC 개발과 관련해선 "삼성동 부지는 미래 가치가 높지만, 핵심사업인 자동차 분야에 주력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투자자들을...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5월 사옥 확보를 위해 강남구 논현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16일 완공됐다.
초기 사옥 확보 및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사옥 준공을 추진했으나, 최근 LED 사업에 집중 투자를 계획하면서 현금 확보를 위해 사옥 매각을 결정했다.
회사는 매각 대금을 공장 증설, R&D 지원 등 LED...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입지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해 운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5% 중반대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츠는 실물자산을 담았지만 NH프라임리츠는 사모리츠와 수익증권을 담은 재간접 리츠로 볼 수 있다. 향후 유상증자를 하면...
이엑스티가 NH투자증권 사옥 매입을 계기로 부동산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엑스티는 지난달 30일 오버나인와이디와 함께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Project Financing Vehicle)를 설립, 자본금을 공동 출자해 주주로 참여하고 NH투자증권으로부터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을 2551억 원에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여의도 NH투자증권사옥은...
이상네트웍스가 이번에 매각하는 부동산은 앞서 2009년 10월 사업 영역 확대와 업무시설 확보를 위한 사옥 매입을 목적으로 인수한 곳이다. 당시 매입 대금으로 113억 원을 지급했다.
이상네트웍스는 또 작년 8월 드래곤플라이로부터 서울시 마포구 소재 드래곤플라이 DMC 타워 토지와 건물 일체를 435억 원에 사들였다. 사옥 확보와 임대수익 내려는 목적에서다. 신규...
2010년대 초까지 양적 성장을 앞세워 생산 및 설비투바에 집중했다, 10조5000억 원을 들인 서울 삼성동 사옥부지 매입도 유형 자산 중심의 투자 행태를 증명한 사례다.
반면 정의선 수석부회장 취임 이후 대부분의 투자는 무형자산 및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방점이 찍혀있다.
커넥티드카와 친환경차,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단행해 점차...
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수홀딩스는 지난 6일 사옥으로 사용해오던 유수홀딩스 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투자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유수홀딩스는 앞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엠디엠투자운용, 이화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을 대상자로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매각 빌딩은 여의도역 인근에 입지한 프라임급 오피스...
회사 관계자는 “신사옥 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때마침 경기 과천시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사옥 부지 매입이 가능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신사옥 건축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보유 현금 및 일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설계작업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여의도의 경우 상반기에만 코리아크레딧뷰로 및 코스콤의 사옥 매입을 포함해 총 5건의 거래(5800억여 원)가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빌딩, KTB빌딩, 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 삼성생명 여의도 빌딩 등 다수의 매각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거래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금리로 인해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알에프텍은 같은 날 이사회에서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시설 용지(2154㎡)를 120억 원에 매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고덕비즈밸리 토지는 지상 10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해 현재 용인, 서울, 군포, 대전 등 5개 지역에 산재한 연구소를 하나로 합친 통합 R&D센터로 집적화할 계획이다. 신축될 통합 연구소는 기존 IT 사업은 물론 바이오 사업부...
2018년 세부적인 리츠 배당수익률 분석 결과를 보면 부동산을 임대 등 운영리츠 중 매입형의 수익률은 7.67%, 사업종료(청산) 등으로 자산을 매각하고 해산한 리츠의 수익률은 32.55%를 기록했다.
아울러 기업구조조정리츠의 수익률이 10.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 중 리테일의 수익률이 14.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피스의 자산규모별 수익률의(평균 6.44...
소규모 사업주 및 개인사업자는 물론, 관공서 및 기업 사옥, 영화관 및 경기장 등 문화·스포츠 시설, 호털 및 리조트 등 숙박 시설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
휴페이 결제 시스템은 각 사업주 요청 사항 및 설치 환경에 특성에 맞춰 카드 단말기, 코인·지폐기, 복합 단말기 3가지 결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시간 단위와 이용 시간 별 비용도 사업주 요청에 따라...
NH증권 여의도사옥은 지난 2005년 LG투자증권이 매입하면서 본사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우리투자증권 시절을 거쳐 현재 NH투자증권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매각가는 2500여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NH증권 여의도 사옥의 대지면적은 3707㎡(1121평), 연면적은 4만5499㎡(1만3763평)이다. 전용면적은 1만8991㎡(5745평)로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676%, 3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