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2사옥에서 아웃도어 컨벤션을 개최하고 내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하이드로겐의 신제품 등 아웃도어 제품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번 컨벤션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과 거점 도시에 하이드로겐과 마무트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두 브랜드의 시너지효과를...
시장에서 6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본사 사옥 매각 자금까지 더하면 종투사 기준은 무난히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종투사에 지정되면 대신증권은 증권업계에서 10번째로 종투사 대열에 합류하는 증권사가 된다.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어음 할인, 매입 등 기업 신용 공여, 전담중개 업무 또한 가능해진다.
다만 비우호적인 증권 업황...
알스퀘어 관계자는 “IT 솔루션 기업 솔루엠이 용인 마북동 한국전력기술 사옥을 958억 원에 매입한 영향이 컸다”고 했다.
서울 거래 건수는 155건으로, 전월 대비 15.7% 늘었다. 하지만 거래액은 1조973억 원으로 2.1% 감소했다. 서울과 경기의 8월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와 거래액 합계는 각각 382건, 1조5369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전체의 35%에...
태광, 사돈기업 롯데에 또 선전포고“사옥 매입 위법”…효력정지 가처분롯데 “6년 전부터 검토…절차 적법”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 매입 계획에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양사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회장의...
29일 롯데홈쇼핑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옥 매입 결정에 대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광 측 이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가결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결과를 갑자기 번복하는 배경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면서 “그룹 내 내부거래로 더욱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의거해 진행됐다”며 태광산업의 이사회 결의...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롯데지주 및 롯데웰푸드로부터 서울 양평동 5가 소재 임차 사옥 토지 및 건물을 2039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해당 부동산은 롯데지주(64.6%)와 롯데웰푸드(35.4%)가 각각 지분을 갖고 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이 경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부동산 매입이 부적절하다는 견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은 현재...
'삼성생명 평촌사옥'의 임대인인 중소형 시행사 어반어스홀딩스가 임차인인 삼성생명과의 갈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삼성생명이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아 재건축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서다. 이미 계획보다 1년 가까이 지연됐는데 자칫하면 앞으로 5년이 더 밀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어반어스는 삼성생명에 재건축을 위한 철거에...
매입가는 약 1조1000억 원에 임대료율은 6% 중반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산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개선을 위해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SK리츠는 그동안 추가 편입 자산으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T타워와 SK플래닛사옥 뿐만 아니라 그룹 내외의 다양한 자산을 검토했나, SK하이닉스의 수처리센터 편입을 결정했다....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금융회사 차입금 상환 및 추가 운전자금을 확보해 공장 등 매각자산을 재임대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5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출범 이후 8년...
매입가는 85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유경PSG자산운용은 2019년 2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6280억 원에 삼성SDS타워를 인수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유경PSG자산운용은 4년여 만에 200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리게 된다.
앞서 유경PSG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삼성SDS타워 매각을 위해 국내 기관을 상대로 CBRE코리아와 컬리어스를, 해외 기관을...
한화리츠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을 포함한 5개의 수도권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일부 계열사 오피스에 대해 우선매수협상권을 갖고 있어 보유자산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화 계열사를 주요 임차인으로 보유하고 있어 임대수익의 회수 가능성이 큰 점,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임대료가 인상되는 점...
대표 자산인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은 지난해 11월 매입가 4560억 원, 캡레이트 4.85%에 편입했다"며 "지난해 3분기 서울 YBD(여의도권역) 오피스 캡레이트가 3.1%까지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오피스를 거래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 차입금 리파이낸싱으로 인한 배당수익률 훼손 가능성도 낮다...
와인 매입에 50억 원을 사용한다. 나라셀라는 올해 120억 원 규모로 고가 와인 확보 계획을 세워뒀으며 공모 자금 외 나머지 70억 원은 자체 조달할 방침이다.
회사는 와인타임과 와인픽스 등 와인 직영 소매 판매점 확대에 20억 원,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에 15억 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옥 내 와인 문화공간 구축에 19억 원 등을 투입한다.
나라셀라는 수도권 와인...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참여…매입 경쟁력·안정적 운용향후 잠실빌딩, 삼성화재 서초·판교사옥, 강남 서초타워 매입 예정배당수익률 연 5.6% 예상…금리 안정화 시 개선 가능성↑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인 삼성FN리츠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삼성생명 등 스폰서가 보유한 초우량 핵심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향후 외국계 기관 투자자들이 국내 기관 투자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국내 부동산 자산 매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임대차 시장은 스타트업 투자 규모 감소로 테크 기업의 확장 속도에 제동이 걸렸지만, 한국 임대차 시장에서 테크 산업의 영향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테크 임차인의 사옥 이전 대기수요와 한정된 공급으로...
강원랜드는 지난 9일 강원랜드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을 의결해 2022 회계연도 배당성향을 역대최고 수준인 61.4%로...
향후 한화손해보험 신설동 사옥과 서소문 사옥, 한화금융센터 서초 사옥,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의 우선매수협상권을 갖고 추가적인 자산 편입에 나설 계획이다.
4월과 10월 연 2회 반기 배당을 실시하며, 연평균 약 6.85%의 배당률을 목표로 잡았다. 합리적으로 설정한 자산 매입 가격, 물가상승률과 연동된 임대료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설정했다고 회사 측은...
한화리츠 관계자는 “공모가 5000원과 배당 수익률 6.85%가 나오는 구조를 맞추기 위해 빌딩 매입가를 조율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며 “투자자들의 우려처럼 상장하자마자 (가격이) 떨어질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화리츠는 올해 안에 한화손해보험 신설동 사옥과 서소문 사옥을 편입하고, 2024년 서초 한화금융센터, 2025~2026년에는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앞서 네이버가 2014년 대학원대학 설립을 위해 성남시 정자동 부지를 매입하려 하자 당시 성남시장으로서 성남FC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이 대표가 부지 매입의 대가로 후원금 지급을 요구하고, 총 40억 원의 후원이 이뤄졌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네이버의 부지 매입 의사를 확인한 이 대표가 당시 네이버 대외협력 이사이던...
지난해 이자이익 10.6조로 전년비 17.9% 증가
회사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기여와 증권사 사옥 매각이익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전 4438억 원)을 제외 하면 전년 보다 7.5%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269억 원으로 전년대비 28.9% 하락했다. 4분기 중 원본보전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