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10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97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6만1000원(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8%)을 웃돌면서 실질임금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개월 연속 실질임금 증가의 주된 배경은...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직업·지역별로 산업기술인력의 현원, 부족 인원, 구인, 채용 및 퇴사인력 현황 등을 파악하는 정부승인 통계로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2만1081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을 통하여 사업체당 매출액 OECD 순위는 10위(2022년)에서 8위(2027년)로 상승하고, 스마트기술 활용 사업체 비중은 같은 기간 3.4%에서 20%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시공품질 및 안전성 등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도 높일 전망이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건축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통해 공간 환경의 품격을...
실제 창업 동기 조사에서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64.1%로 가장 많았다. 2순위는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28.9%)’, 3순위는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5.4%)’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창업준비 기간은 9.5개월로 전년 대비 2.9%(0.3개월), 창업비용은 8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0%(400만 원) 감소했다. 또 본인 부담금은 6400만...
연차소진율 76.2%…5일 이상 장기휴가 사용 근로자 감소
근로기준법 대상인(종사자 규모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들에게 부여된 2022년 평균 연차일수는 16.6일로, 2021년(15.2일) 대비 1.4일 증가했다.
연차소진율 또한 76.2%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5일 이상의 장기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6.7%로 나타났다.
휴가 사용 환경을...
고용노동부는 21일 발표한 ‘2022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601만6000원으로 전년(585만 원)보다 16만6000원(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8.2%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에 일상회복 이후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한 저임금 근로자 증가가 겹치며 증가율이 큰...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서비스업 매출액과 종사자 수, 사업체 수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해 서비스업 매출은 3053조 원으로 전년보다 234조 원(8.3%) 늘었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증가세다.
예술·스포츠·여가업(+33.7%), 숙박·음식점업(+20.2%) 등에서...
이조차 시·군·구나 읍·면·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체가 대부분이었다. 조사 기관의 58.9%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서비스 제공 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준은 사물인터넷(IoT) 14.1%, 로봇 5.4%, 인공지능(AI) 9.2%, 클라우드 컴퓨팅 12.9%에 머물렀다.
김기남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조사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제1차...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인 이상 종사하는 사업체 기준 광업·제조업 출하액은 2044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5.6% 늘었다.
이중 제조업 출하액은 2040조6000억 원으로 15.6% 증가했다. 제조업 부가가치(생산액에서 제조과정에 투입되는 비용을 뺀 금액)는 724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늘었다.
업종별로...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89.8%가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들의 평균 활동 기간은 5.6년이며, 10년 이상 창작을 지속한 창작자의 경우 17%,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규 창작자도 8.1%로 나타났다. 창작자의 63%는 창작 활동을 본업으로 삼고 있으며 창작 전 경험으로는 사업체·기관 근무(49.8%)가 가장 많았다.
처음 입문한...
기존에는 사업체노동력조사를 통해 매월 대·중분류별 종사자 수만 발표했다. 소분류별 종사자 수 파악에는 1년 이상 지난 전수조사 자료를 활용했다. 이로 인해 소분류 자료는 시의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졌다. 고용부는 수년간 추정방법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그 결과로 표본이 가장 많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를 활용해 매년 4월 말 기준 산업...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9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1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1000원(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7%)을 웃돌면서 실질임금은 2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
사업체노동력조사 표본에선 고정사업장이 없는 사업체(하도급자) 등에 고용된 취업자, 가구·가정에 고용된 취업자, 창업 준비 중이거나 장기 휴업 상태인 사업체에 고용된 취업자가 제외된다. 고용보험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노동시장 최하단을 제외한 차상위 이상 취업자다.
흐름만 보자면 고용의 ‘양’은 확대되고 있지만, 고용의 ‘질’은 그 속도에 못 따라가는...
민간임금 접근율은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사업체의 사무관리직 평균임금을 100%로 했을 때 공무원 임금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준다.
하위직 공무원 일수록 임금 수준은 더 열악하다. 올해 9급 1호봉 공무원의 봉급액은 전년 대비 8만4300원 인상된 177만800원이다. 봉급액만 놓고 보면 월급 기준 최저임금(201만580원)에도 한참 못 미친다....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사업체 사무관리직 평균임금 대비 공무원 임금수준은 2020년 90.5%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83.1%로 떨어졌다.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5%다.
반면 업무량은 ‘폭탄’ 수준이다. 다수의 민원인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고용노동부, 국세청이 대표적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은 코로나19 유행기 '공짜 야근'에 시달렸다.
국세청의...
추천 대상자는 12월 15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나 관내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 대상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니며 구에 주민등록이 된 구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희망자는 구민 20명 이상이 함께 작성한 추천서와 함께 공적 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비임금근로자 사업(일자리) 평균 운영(소속)기간은 15년으로 전년대비 2개월 늘었다.
비임금근로자의 현재 사업체(일)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사업체(일)를 계속 유지할 계획은 86.8%로 1년 전보다 2.5%p 하락했다.
현재 일을 그만 둘 계획은 5.3%로 1.1%p 상승했고, 그 중 1년 이후 그만둘 계획이 57.8%로 가장 높았다.
그만 둘 계획이 있는 자영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