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신한전기와의 흡수합병 안건을 승인한 바 있으며, 채권자 이의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합병 기일인 28일에 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로 재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엠투엔은 신한전기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전기차...
사업재편‧사업전환 승인기업 및 폐업 사업주 등이 재 창업한 기업 등에 투자하는 재도약펀드는 한 곳이 320억 원 규모로 뽑혔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우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소재부품장비펀드는 3곳 총 540억 원 규모로 선정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중소‧창업‧벤처기업의 M&A 및...
시장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저가 요금제 출시로 먼저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향후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금융사들의 진입이 본격화되면 과감한 요금 할인이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 관점에서 시장 확대와 통신 비용 할인 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은행권 진입은) 경쟁적 대안이 될...
글로벌 화학사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은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부가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이미 설정한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 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했다. 롯데케미칼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3대 신성장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제고해 시장 가치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국·유럽 내 현지 생산 거점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경쟁력 있는 메탈 확보...
이수화학은 주총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안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인적분할을 통해 석유화학사업부문의 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의 이수스페셜티케미컬(가칭)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석유화학사업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비롯한 정밀화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주총을 거쳐 5월 1일...
산업부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9개 사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앞으로 5년간 총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고용 계획은 최근 미국발 금융 불안 등 기업경영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친환경 등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우리 기업의 높은...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e커머스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수익성을 높이겠다”면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채널 혁신에 집중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을 적극 시도해 혁신적 뷰티 테크를 연구하고 시대에 맞는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장 사장은 “2022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전장용 사업 비중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되는 등 성장이 예상되는 제품군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MLCC,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 등 주력 사업에서 서버ㆍ전장 등 성장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구조를...
일각에선 주주들이 인적분할 이후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에 주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리테일 부문을 떼어냄으로써 핵심사업인 태양광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지만, 현대백화점은 ‘알짜’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분리되면서 기업가치 하락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화학, 신재생에너지와...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수소·배터리·친환경제품 등 미래 신사업의 지속 투자와 가시화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앞서 ‘뱅카우’처럼 사업 구조 재편을 조건으로 제재가 보류된 ‘뮤직카우(저작권료 참여청구권 조각투자 플랫폼)’는 지난해 말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고 제재를 최종 면제받았다. 당국은 업체가 키움증권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투자자 예치금을 별도 예치하는 등 투자자 보호 제도를 신설하고, 새로운 마켓 거래 제도(가격 제한 폭과 서킷브레이커 등)를 도입한 점을...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하면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한편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매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게 됐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지난달 28일 산업부는 미래차, 바이오ㆍ친환경, 지능정보ㆍ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49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 승인했다. 용산은 미래차 분야 기업 중 하나로 높은 해외 진출 가능성과 지속적인 R&D 투자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산업부의 사업재편제도는 정상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기업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승인 기업은 △연구개발(R&D)...
기업 사업재편 승인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균형위 심의·의결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부-금융위 실물경제.금융동향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
또 규제샌드박스,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제한된 신산업 전환 지원 사업재편 승인 대상을 확대하는 것 역시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중견기업계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효성을 띨 수 있게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위기 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규모의 확장을 꾀해야 하는 단계”라며 “신약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사업구조 재편, 파이프라인 증대 등을 위해서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단 시간 안에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서 상위 레벨로 규모 확장까지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김동관 부회장을 주축으로 진행 중인 한화그룹 사업구조 재편도 대우조선 인수 마무리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방산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에 따라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 한화디펜스 등 3개 회사에 분산됐던 그룹의 방산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