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건축은 올해 4월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한 4곳 중 2곳(망우, 강변강서)이 공공시행자 지정을 완료했으며 신길13은 내년 1월 지정 예정(12월 총회의결 완료)이고 중곡A는 내년 초 조합설립 후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4개 단지가 사전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재건축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수도권을 포함해 5대 광역시로 공모 대상지역을 확대한다.
LH가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 용적률 완화를 통한 사업성 향상,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분양주택 사전 매입약정, 재정착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도 제외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사업지로 선정되면 공공시행자 참여를 통해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아 사업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공모 접수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접수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사업성 분석, 사업 효과에 대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동시행 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남양주진접2·인천계양지구 내 5필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건설형’ 공동주택 용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대주택건설형은 민간 사업자가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에 건설하는 분양주택 일부를 사업시행자(LH)에게 매각하고, LH는 이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LH는 민간 사업자가...
추진위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이달 말 공모 신청 이후 후보지 지정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나 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8·4공급 대책 때 정부가 제안한 공급 방식이다. 용적률 상향 혜택이 주어지는 대신 조합원 물량을...
시행자로, LH가 구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사업비 307억 원을 부담해 196가구의 행복주택을 조성·운영한다. LH는 내년 하반기 시행계획인가, 2023년 초 착공을 목표로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후속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공동사업시행에 관한 세부사항을 결정하고자 구미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 공모...
지난해 9월에 인천항만공사가 사업계획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항만 재개발 및 주변 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부는 국책연구기관의 사업타당성 검토, 제3자 공모 등을 진행했다.
이후 추가 사업계획 제안이 없음에 따라 단독 제안한 인천항만공사의 제안서를 평가해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번 복합개발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자인랩스튜디오의 작품을 선정했다. 사업 시행자인 SH공사는 디자인랩스튜디오와 설계용역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공은 2024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토지가 고갈된 상황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신설1구역은 이달 19일 L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지난 1월 정부와 서울시 합동 공모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신설1구역은 15년 이상 조합 설립에 실패해 내년 초 정비구역이 해제될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번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신설1구역은 용적률 300% 완화를 통해 1만1200㎡ 규모 부지에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약 300가구...
정부는 빠른 사업 추진과 규제 완화를 보장하는 대신 임대주택을 기부채납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공공재개발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이르면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우1구역과 중곡아파트는 조합-공공 공동시행(조합원 50% 이상 동의)을 목표로 7월 중 LH와 시행자 지정 및 사업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재건축 추진구역에 대해서는 이르면 연말까지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시 재개발 활성화 방안에 따라 공공-민간 구분 없이 2종 일반주거지역의...
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이달 중순 사업시행자(제3자) 공고에 들어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의결은 제3자 공고를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이번 의결에 따라 이달 13일 또는 20일에는 공고가 이뤄질...
LH는 이달 중 전국에서 LH 참여형 가로주택ㆍ자율주택 정비사업공모를 받는다. LH 주도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집주인들이...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은 사전컨설팅 공모를 통해 올해 1월 결과를 회신한 7개 단지 중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고 주민 동의를 최소 10% 이상 확보한 곳이다.
서초구 신반포19차와 구로구 산업인아파트 등 2곳은 주민 동의 10%를 확보하지 못해 이번 후보지에서 제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재건축 후보지에서 제외된 2개 단지는 입장을 유보한 상황...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모에서 민간 제안보다 지자체 추천이 많은 데는 이런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2ㆍ4 공급 대책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공공재개발'(공굥 참여형 재개발) 2차 후보지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역세권ㆍ노후 주거지ㆍ준공업 지역에 공공주택을 고밀 개발하는 사업) 후보지를...
도시정비리츠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이 사업시행자로 나서고, 리츠가 일반분양주택을 선매입하여 정비사업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구조로 리츠가 매입한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자산신탁은 안전자산 중심의 리츠 상품출시를 통해 단기간 내에 리츠시장 내 점유율을...
이를 위해 지난해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신규‧해제구역 56곳을 대상으로 개략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 중에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3월 말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1월 14일 1차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연내 정비계획을 수립해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시행자 지정을...
공공시행자가 사업에 참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할 경우 사업시행 면적을 기존 1만㎡ 미만에서 2만㎡ 미만까지 확대할 수 있다. 전체 세대수 또는 전체 연면적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할 수 있다. 이주비 융자금액도 종전자산 또는 권역별 평균 전셋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4...
스마트 수변도시는 5월부터 본 공사에 들어가고 수변도시 후속으로 국제협력용지 내 항만배후도시, 수소시범도시 등의 사업을 3월까지 확정하고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연내 사업시행자를 지정한다.
또 새만금 내 지역 간 연결도로는 1분기 중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새만금 고속도로는 2024년 완공 목표로 공정률을 45% 달성하고 공항은 2028년...
사업 시행자도 양남시장 정비사업 조합 단독에서 조합-SH 공동으로 바뀐다.
양남시장 정비사업에서 SH가 임대주택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건 출자자인 서울시 정책 방향 때문이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공공성을 확보하고 집값 안정을 유도해야 한다며서 SH에 공동 시행과 임대주택 공급을 요청했다.
공공재개발 주택수 늘어도 분양주택 물량은 줄어
서울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