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간 절반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를 목표로 2030년부터는 연간 5000가구의 모듈러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의 모듈러 주택 장기 공급 목표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모듈러 주택은 최근 미래 건설산업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철골 구조체에 전기 배선부터 창호, 욕실, 주방...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작년 R&D 예산 구조조정의 목표는 '좀비 기업'에 (들어가는 돈을) 어떻게 지양할 수 있을 것인가였다"고 했다.
류 본부장은 "R&D를 재구조화해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해선 임무를 재조정하고 소규모 사업은 효과적으로...
또 중장기적으로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은행지주 중 처음으로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9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7864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이에 따라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목표치도 2026년 28만 톤(t)에서 20만t으로 낮아졌다.
이어 “분리막 사업의 업스트림인 원단 사업의 경우 협력사인 일본 도레이와 분리막 사업 전략 방향 변경과 시장 현황을 고려해 기존 협의한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고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착공한 국내 구미 공장 램프업(생산 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 강화를 이어가며 올 초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전무는 “하반기에도 변동성이 큰 대외환경이 전망되는 가운데 당사 역시 미국을 제외한 주요시장 판매가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중”이라면서도 “하지만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은 이미 사업...
상반기 전체 실적은 매출 5조710억 원, 영업이익 4719억 원, 순이익 3694억 원으로 연간목표의 절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E&A는 "다수의 종료단계 화공 프로젝트에서의 정산과 원가 개선, 산업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익구조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2분기 수주는 사우디 파딜리(Fadhili) 가스 등 대형 화공...
‘슬립오버’는 30년 이상의 호텔∙리조트 사업에서 얻은 숙면 노하우를 토대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20년부터 ‘소노시즌’은 독일산 고품질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프레임, 침구 등을 선보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슬립오버’ 브랜드 론칭을 통해 높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을...
전환해 사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것도 당부했다.
유 CEO는 "AI와 OI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글로벌 AI 컴퍼니'와 '세계 일류 수준의 통신사' 모두를 실현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SKMS(SK 경영관리 시스템) 정신을 바탕으로 수펙스(SUPEX) 목표를 추구하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기업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이라는 메가트렌드에 탑승"금융 전반 커버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코어뱅킹 플랫폼 개발 기업공모가 1만6000~1만9000원…내달 코스닥 성장
창사 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회사 이름을 지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IT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지급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성과 달성은 명목상일뿐 일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한화오션 노조는 15일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86% 찬성으로 쟁의 행위를 가결하고 파업권을 확보했다.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는 같은 날 거제사업장에서 7시간 동안 경고성 파업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정비사업이 중단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3기 신도시 5개 지구의 공공주택은 3월 인천계양 주택 착공(1285호)을 시작으로 올해 1만 호를 착공할 계획이며 인천계양의 9월 최초 분양 및 2026년 12월 최초 입주를 목표로 관련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LH에서 토지리턴제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행해 민간주택용지도 적기 매각한다.
非아파트는 올해 3월...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및 전기차용 신강종 개발 등 자동차 소재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마케팅을 확대한다. 글로벌 차 강판 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3%포인트(p)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가동 예정인 HMI(Hyundai Motor India) 푸네 공장에 대한...
그동안 PI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최대 기본급 100%까지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지급률이 결정됐다.
이번에는 지난해 10월 변경된 'PI 지급 조건'이 적용됐다.
바뀐 기준은 생산량 목표 달성 시 △PI 지급률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PI 지급률 125%(영업이익률 15∼30% 미만) △PI 지급률 100%(영업이익률 0...
녹지공간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미세먼지 저감 효과친환경 작은 도서관 90호점 개관…"25년까지 100호점 목표"
롯데홈쇼핑이 미래세대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으로 친환경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전기차(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에너지저장장치)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중국 공장...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으로 57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올해는 5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장마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반지하 주택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접어들기 전까지 주거환경 개선 공사 지원을 마무리해...
HBMㆍeSSD 등 AI 메모리 활황"HBM3E, HBM 전체 출하량 과반"낸드도 2분기 연속 흑자 행진
SK하이닉스가 D램과 낸드 사업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향 반도체의 성장세가 대폭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차세대 제품 양산·개발에 주력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대외변수가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해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이익개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다잡는 전략을 펼쳐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리라글루티드의 경우 올해 특허가 만료된 만큼 2025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펩진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마글루티드는 2028년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베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
2026년 하반기를 상장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포텐은 홍진영의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은 뷰티 부문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뷰티 부문에서는 2018년 처음 선보인 '홍샷'과 작년 론칭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Chic Blanco)'를 보유하고 있다. 시크 블랑코는 홈쇼핑 첫 방송에서 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