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5일 충북 오송 진흥원 내 사업단 사무실에서 김 단장을 만나 제약·바이오 기술거래 성과와 가능성을 내다봤다.
김 단장은 진흥원에서 26년째 수출, 기술평가, 지식재산권 연구 및 정책을 담당한 제약·바이오 시장 전문가다. 기술사업화팀장, 창의기술경영단장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압축성장’...
자사의 전력용 ESS 배터리인 '삼성 배터리 박스(Samsung Battery Box·SBB)' 용량을 확대하는 한편, 품질을 높인 ESS용 LFP 배터리도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한다.
손미카엘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날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최근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큰 폭의 관세 인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제품 경쟁력 우려가 지속돼...
민주당이 추진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는 5개의 목표를 두고 추진되는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전체 주주로 확대한다. 진 의장은 “현재 법원은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되고 회사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으면 이사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며 “이를 악용한 지배주주의 전횡이 반복되지 않게 이사가 일반 주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SMG홀딩스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싱 및 미디어 사업 전개 기업으로, 지식재산권(IP)의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2025년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SMG홀딩스는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수입해 흥행을 이끌었다. '하이큐', '드래곤볼' 등의 IP뿐만 아니라 게임 등 각종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퍼피구조대' IP를 활용한 완구 사업도...
이번 협력사업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의 성과가 서울 전역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함으로써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학교를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탄소저감 표준화 모델...
IP 노하우 지닌 3사 특수목적법인 설립로봇 실사판 드라마 ‘K-TRON’ 제작2026년 글로벌 OTT 진출 목표로
LG유플러스가 한국형 로봇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일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신용점수가 향상된 참여자는 전체의 82.8%인 414명이었으며, 격려금은 목표 달성에 따라 차등 적용돼 1인 평균 39만 원을 수령했다.
정완규 신용카드재단 이사장은 “신용상승 사업이 청년들이 신용사회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손 부사장은 "향후에도 전력용으로 대용량 모듈 및 공간 이용률 극대화를 통해 SBB 용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당사만의 제품 경쟁력을 활용한 높은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준비해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등 다양한 전략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은 뮤지엄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의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문화·관광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인천 상상플랫폼에 자리한 뮤지엄엘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정식 개관한 상상플랫폼은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으로써, 1978년...
또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모건스탠리는 기존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확장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테슬라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더욱 지배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이 향후 회사의 자동차...
환경정비사업과 일회용품 미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본사와 현지법인을 통합한 환경보건안전(EHS)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취득 등 목표한 계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까지 현지법인 중심으로 넷제로(NET-ZERO)를 위한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절감대책을 마련하고...
NH투자증권은 30일 현대로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폴란드 K2 전차 수출 증가로 실적 급증해 향후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 국내 4차 양산, 루마니아 1차 계약 등으로 디펜스 솔루션 주도의 성장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 원으로 22.4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30일 골프존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연결 기준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607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16.7% 감소했다”며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676억...
동사 목표주가 3.0만원으로 하향
주요 신작에 대한 변수 점검 결과
콘솔에 특화된 내재가치 고려 필요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항공우주
실적과 수주, 하나씩 풀어나가는 중
2Q24 Review: 전 사업부문에 걸친 호실적
낮아진 눈높이, 수주를 통한 증명으로 반전 기대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8,000원으로 상향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전통적 비수기에 소비 침체까지 겹쳐실적 부진에 주가도 1년 새 반토막F&F, 내년 말까지 해외 매장 100개 목표네이쳐홀딩스ㆍ영원무역 자사주 매입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 침체로 호실적이 꺾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새로운 돌파구 찾기 분주하다. 중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새 판로를 찾는 한편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 부양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대형시험선의 상세설계와 함정건조에 이르기까지 ADD가 요구하는 개선성능을 충족해 조기 인도할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이지스함 연구개발 및 설계역량을 갖춘 기업으로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연구개발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수행해 선도함(시제함)의 적기 인도까지 완수하겠다”고...
DGB금융 상반기 순익 전년비 51%↓하이투자증권 PF 사업성 재평가에 대손충당금 1509억 원 일시인식 영향올해 중 PF 부실 사업장 정리 속도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프로그램 준비 중
DGB금융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50%가량 감소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해 ‘2030 미래비전 발표회’ 당시 HVAC 사업 매출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LG전자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진시장 중심 친환경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히트펌프 기반의 고효율 에어 솔루션 제품의 신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기에 AI 관련 데이터센터 냉각...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재정운용 혁신정책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세계 10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 확보가 필수”라며 “올해 목표한 3년 연속 국비 6조원 이상 초과 달성을 위해 인천시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설비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한 매출과 이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유 중인 스마트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스마트팜 설비 및 신약 원료 공급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스마트팜 신사업 부문 연 매출 6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