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달리 김지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본의 아니게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종목을 바꿔야 했고 지난 2006년 고교 3학년 신분으로 첫 국가대표에 발탁됐지만 2009년까지 세계랭킹 포인트가 하나도 없없다.
이번 런던올림픽의 국가대표 선발에서도 김지연은 2011년 김용율 대표팀 총감독의 추천으로 간신히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무도 금메달을 딸...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연(24·익산시청)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사브르 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에페의 정진선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에페에서 값진 메달을 한국에 선사했다.
김지연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의 소피아 벨리카야를 15-9로 꺾고...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연(24.익산시청)은 한국 여자펜싱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김지연은 이날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만나 15-9로 꺾었다.
그동안 한국 여자 펜싱 선수가 획득한 올림픽 메달은 4년 전 베이징에서 남현희(31.성남시청)가 딴 은메달이...
김지연은 2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이아)를 15-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은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이다.
2008년 베이징에서 남현희(31·성남시청)가 은메달을 딴 것이 유일한 메달 기록이다.
또한 김지연은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사브르 종목에서 처음 나온...
김지연, 펜싱 사브르 결승진출 은메달 확보
여자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24·익산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지연은 2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에게 15-13으로 승리했다.
김지연은 1세트 한때 1-6까지 뒤졌으나 역전에 성공했다.
은메달을...
개인 사브르 32강~결승(21시30분·이상 엑셀 런던)
김지연(21시10분) 이라진(21시50분) 출전(결승은 2일 4시30분)
△축구= 남자 B조 예선 한국-가봉(2일 1시·웸블리 스타디움)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2일 0시30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김수면 출전
△핸드볼= 여자 B조 조별리그 한국-노르웨이(17시30분·코퍼 복스)
△하키= 남자 B조 조별리그 한국...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도전이 무산됐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구본길(23·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0·서울메트로), 김정환(29·국민체육진흥공단)은 29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모두 8강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대표팀 에이스 구본길은 막스 하르퉁(독일)...
구본길(23, 동의대)이 2012 런던올림픽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구본길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경기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32강전에서 플로린 잘로미르(루마니아)를 15-12로 제압했다.
구본길은 1피리어드에서 접전 끝에 8-6으로 앞섰다. 2피리어드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15-12로 가볍게 승기를 거머쥐고 16강에 안착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64강전(18시30분·엑셀 런던)
구본길 원우영 김정환 출전. 결승 29일 오전 3시10분
△축구= 남자 B조 예선 한국-스위스(30일 오전 1시15분·코번트리 경기장)
△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17시30분·노스그리니치 아레나)
허선미 출전
△핸드볼= 남자 B조 예선 한국-크로아티아(19시15분·코퍼 복스)
△하키= 여자 A조 예선 한국-중국(21시45분...
남자 사브르 개인전 64강전(18시30분·엑셀 런던)
구본길 원우영 김정환 출전. 결승 29일 오전 3시10분
△축구= 남자 B조 예선 한국-스위스(30일 오전 1시15분·코번트리 경기장)
△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17시30분·노스그리니치 아레나)
허선미 출전
△핸드볼= 남자 B조 예선 한국-크로아티아(19시15분·코퍼 복스)
△하키= 여자 A조 예선 한국-중국(21시45분...
반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선 홈팀 중국의 벽에 막혀 8년 만의 우승이 좌절돼 3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을 꺾은 중국은 사브르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동의대)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원우영(서울메트로),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국군체육부대)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44-45로...
그러나 사브르 단체전에선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동의대)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원우영(서울메트로),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국군체육부대)이 힘을 모았지만 결승 상대인 중국에 44-45로 분패해 금메달을 아깝게 놓쳤다.
전략 종목인 볼링과 바둑도 한국 금메달 사냥에 가속도를 냈다.
여자 볼링의 대들보 황선옥(평택시청)은 여자 5인조...
한국은 여자 개인 에페와 단체 사브르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열린 8개 종목에서 금 6개를 쓸어 담았다.
남자대표팀 정승화(부산광역시청), 김원진(울산광역시청), 정진선(화성시청), 박경두(익산시청)는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복병’ 카자흐스탄을 45-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18일...
펜싱은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동의대), 여자 사브르 김혜림(안산시청), 남자 플뢰레 최병철(화성시청), 여자 플뢰레 남현희(성남시청), 남자 에페 김원진(울산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 6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김원진은 펜싱 종목 첫 2관왕이 됐다.
그러나 김금화(익산시청)-김혜림(안산시청)-이라진(동의대)-이우리...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중국의 벽에 막히며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금화(익산시청)-김혜림(안산시청)-이라진(동의대)-이우리(전남도청)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홈팀 중국에 40-45로 패해 준우승을 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던 최병철은 4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 펜싱에서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21.동의대), 남자 에페의 김원진(26.울산광역시청), 여자 플뢰레 남현희(29.성남시청), 사브르 김혜림(25.안산시청)에 이어 5번재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길(21.동의대)이 중만(중국)을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도 남현희(29·성남시청)가 천진옌(중국)을 15-3으로 완파, 금메달 2개를 독식했다.
전날도 여자 사브르의 김혜림(25·안산시청)과 남자 에페의 김원진(26·울산광역시청)이 각각...
한국 남자 펜싱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이 나왔다.
'무서운 신예' 구본길(21.동의대)은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전 결승에서 중만(중국)을 15-13으로 꺾고 우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구본길은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감격을 누렸다.
김혜림(안산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김혜림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오신잉(홍콩)을 15-7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혜림은 두 번째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4년 전 도하 대회 단체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었다.